도서 소개
‘공유 오피스, 공유 주택, 공유 숙소같이 공간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교회에 적용할 수는 없을까?’ 그렇게 시작한 고민이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면서 호남 지역 최초의 공유 교회가 되었다. 공유 교회의 시작은 이 땅의 연약한 작은 교회를 향한 사랑이요, 예상치 못한 하나님의 큰 그림이었다. 그 사랑과 은혜에 취한 공유 교회 ‘선한친구들’은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전국을 다니며 작은 교회와 시골 교회의 필요를 채우고 돕고 섬긴다. 작은 교회들이 모여 공동체를 이루고, 작은 교회를 살리는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고난의 시간을 넘어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기적의 열매들을 만나는 이야기는 우리 가슴에 믿음의 불씨를 던진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목회의 방향성, 개척, 공존, 지역 선교를 고민하는 목회자들에게, 그리고 앞서 행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만나기 원하는 성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출판사 리뷰
“리모델링 이후, 교회는 지역의 새로운 문화 거점이 됐다.”
⚫ 세움북스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의 열 번째 책
⚫ 무일푼으로 시작하여 호남 지역 최초의 ‘공유 교회’가 된 교회
⚫ 작은 교회를 살리는 따뜻한 교회 공동체의 사랑 이야기
⚫ 함께 생존하고 더불어 사는 ‘선한친구들’의 아름다운 사역
⚫ 개척, 공존, 지역 선교를 고민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추천
‘공유 오피스, 공유 주택, 공유 숙소같이 공간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교회에 적용할 수는 없을까?’ 그렇게 시작한 고민이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면서 호남 지역 최초의 공유 교회가 되었다. 공유 교회의 시작은 이 땅의 연약한 작은 교회를 향한 사랑이요, 예상치 못한 하나님의 큰 그림이었다. 그 사랑과 은혜에 취한 공유 교회 ‘선한친구들’은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전국을 다니며 작은 교회와 시골 교회의 필요를 채우고 돕고 섬긴다. 작은 교회들이 모여 공동체를 이루고, 작은 교회를 살리는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고난의 시간을 넘어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기적의 열매들을 만나는 이야기는 우리 가슴에 믿음의 불씨를 던진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목회의 방향성, 개척, 공존, 지역 선교를 고민하는 목회자들에게, 그리고 앞서 행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만나기 원하는 성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문 전도사, 자네 사역은 오늘까지네. 내일 당장 사택에서 나가!” 몸이 갑자기 부들부들 떨렸다. 정말 알 수 없는 인생의 파도에 밀려 여기까지 흘러온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쳤다.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왔지? 참 꿈이 많았던 인생이었는데….’
- 전도사 퇴직 무일푼 인생 中 -
‘주님, 귀신들이 득시글거리는 신당 위 2층이 저희의 예배 처소가 되었습니다. 오직 기도하는 교회가 되라고 이런 환경을 주셨지요? 이곳이 어둠의 세력을 끊어 버리고 주의 크신 권능을 선포하는 벧엘의 터가 되게 해 주세요.’ 징 소리가 들리면 기도했다. 주일이면 점집에 가득한 어둠을 누르며 찬양하고 예배했다. 이 기가 막힌 환경이 ‘기쁘고즐거운교회’와 ‘선한친구들’의 시작점이었다.
- 징 소리가 들리면 기도하라 中 -
작가 소개
지은이 : 문경주
경기대학교대학원(관광학 박사)을 졸업하고, 우석대학교 광고이벤트학과 교수, (재)익산문화재단 사무국장, 서동축제 운영본부장 등 문화예술 사업과 축제·이벤트 분야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했다. 이후 소명을 받고서 국제사이버신학대학원(목회학 석사)을 졸업하고 기쁘고즐거운교회 담임목사이자 공유 교회 ‘선한친구들’ 대표로 호남 지역 최초 공유 교회를 시작했다. 광주광역시에서 목회하고 있지만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이고 전국 어디든 달려가 작은 교회를 돕고 섬기는 사역을 하고 있다. 성구와 물품을 나누고 인테리어와 건축, 교회 방송 설비까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약 150개 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쳤다. 2024년부터는 케냐 마사이족 선교와 캄보디아 장애인 보금자리 주택 건축에도 힘을 보태며 즐겁게 사역하고 있다.· 블로그 : blog.naver.com/visionmkj· 페이스북 : facebook.com/kjmun5790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장 벼랑 끝에서 날기
전도사 퇴직 무일푼 인생
사랑방 신문을 한 장 들고서
1학년 1반의 교훈
이제 당신이 말씀을 전해 주세요
징 소리가 들리면 기도하라
문 박사, 내가 도와줄게
어! 완전히 교회 건물인데!
벼랑 끝에 서다
포기하지 않기,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슈렉이 되다
개척을 있는 그대로 알리기
벽돌을 구입해 주세요
채워 주시는 하나님
웃음과 눈물의 관계
악재마저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2장 기쁘고즐거운교회 이야기
강점에 집중하라
교회 이름이 참 예쁘네
기도실을 만들래요
반갑다 기쁨아
다윗처럼 준비하기
쇠가 달았을 때 다듬어라
교회 한 평 갖기 운동
10분의 1은 나눕시다
우리 교회 인테리어 해 주세요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
인테리어는 제가 책임질 테니, 중도금만 넣어 주세요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정말 빨간 교회가 됐네
작은 교회가 뭉쳐 ‘봉사’ 큰손 됐다
포기하지 않으면 일어나는 일
3장 선한친구들 이야기
작은 교회를 돕는 사람들 ‘선한친구들’이 태어나다
좁은 길에 청개구리가 산다
예배당, 누구든 기도하고 싶어지는 곳
방치됐던 지하 100평 교회, 지역의 문화 거점이 되다
교회 건축도 하시나요?
오버 스펙 아닌가요?
바로 이거야. 공유 교회!
공유 교회에서 일어나는 일
교회를 낙찰받다
강단은 살립시다
“메디컬 공유 오피스 선한친구들”이 태어나다
4장 공유로 풀어 보는 크리스천의 삶
공유(share)
S - Stigma : 믿음의 흔적이 있는가?
H – Hope :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꾸라
A – Advertising : 소통하라
R – Recreation : 즐겨라
E – Education : 공부하는 인생이 되라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