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기 싫어도 하고, 하고 싶어도 참아야 할 때가 있다는 걸 아이도 일찍부터 배워야 한다. 자기 조절을 잘하는 아이는 안정된 정서와 좋은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원만한 또래 관계를 맺고 높은 학업 성취를 이룰 수 있다. 하버드 교육 전문가 지니 킴 박사와 어린이책 전문 작가가 일상에서 행동, 생각, 감정을 어떻게 조절하면 좋을지 단계별로 차근차근 안내한다. 스웨덴 유명 그림 작가 미아 닐손의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자기 조절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게 도와준다.
출판사 리뷰
마음대로가 아니라 마음먹은 대로!
여섯 살 자기 조절 능력이 평생 갑니다
“자기 조절 능력은
성장을 돕고 성공을 보장하는,
아이의 평생 자산입니다.” (하버드 교육 전문가 지니 킴)
“어렵다고 미루지 마세요.
자기 조절 능력을 키워 줄 적기는
바로 지금입니다.” (어린이책 작가 한진아)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하기 싫어도 하고, 하고 싶어도 참아야 할 때가 있다는 걸 아이도 일찍부터 배워야 합니다. 자기 조절을 잘하는 아이는 안정된 정서와 좋은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원만한 또래 관계를 맺고 높은 학업 성취를 이룰 수 있어요. 하버드 교육 전문가 지니 킴 박사와 어린이책 전문 작가가 일상에서 행동, 생각, 감정을 어떻게 조절하면 좋을지 단계별로 차근차근 안내합니다. 스웨덴 유명 그림 작가 미아 닐손의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자기 조절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게 도와줘요.
《더 놀고 싶은 걸 어떡해!》는 ‘하이파이브 사회정서 학습 동화’ 세 번째 그림책입니다.
“빨간불 행동은 그만, 파란불 행동만 하는 거야!”
“화가 날 땐 후, 하, 후, 하, 심호흡을 해 봐!”“하지 마!” “얼른 해!” 이런 잔소리, 언제까지 효과가 있을까요? 양육자의 개입 없이도 아이가 스스로 자신을 조절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생활 반경이 넓어지는 초등 입학 전후가 자기 조절을 배울 적기입니다. 《더 놀고 싶은 걸 어떡해!》는 규칙 따르기, 자기 행동을 파란불과 빨간불로 나눠 생각하기, 행동의 결과 상상하기, 때와 장소에 맞게 감정 적절히 조절하기 등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는 그림책입니다. 행동 조절로 시작해 생각 조절, 감정 조절까지 차근차근 단계별로 설명하니까 아이도 쉽게 따라 하고 실천할 수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다정하고 신나는 응원! ‘하이파이브 사회정서 학습 동화’《더 놀고 싶은 걸 어떡해?》는 ‘하이파이브 사회정서 학습 동화’ 세 번째 그림책입니다. ‘하이파이브 사회정서’ 시리즈는 교육부 사회정서 교육 이론을 토대로 가정에서 양육자가 아이의 사회정서 역량을 체계적으로 발달시키고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감정 알기·자존감·자기 조절·공감·다양성·매너와 에티켓·좋은 선택 등 사회정서 핵심 역량 일곱 가지를 선정해 이들 역량이 서로 순환하며 강화되도록 설계했어요.
자기 조절의 시작은 규칙 따르기얼음땡 놀이 알지?
술래에게 붙잡힐 것 같으면 “얼음!”이라고 외치며
정말로 얼음이 된 듯 꼼짝 말아야 하잖아.
누군가가 “땡!” 하고 구해 주기 전에는 움직이면 안 돼.
이런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놀이를 할 수 없어.
학교생활에도 규칙이 있어.
복도에선 친구들과 부딪치지 않게 뛰지 말고 천천히 걸어야 해.
수업 중에는 돌아다니지 말고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고,
도서관에선 조용조용 걷고 소곤소곤 말해야 하지.
여러 사람이 안전하고 기분 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네가 원하는 대로만 해선 안 돼.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꾹 참고 정해진 규칙을 따라야 하지.
파란불 행동과 빨간불 행동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제 알았지?
그럼 네 행동을 파란불, 빨간불로 나눠서 생각해 보자.
파란불은 무슨 뜻이지? 가도 좋아!
빨간불은? 가지 말고 멈춰!
파란불이 켜지는 행동에는 무엇이 있을까?
순서 기다리기, 장난감 정리하기, 집에 오면 손부터 씻기…….
그럼 빨간불이 켜지는 행동은?
물건 던지기, 화난다고 소리 지르기, 떼쓰기…….
작가 소개
지은이 : 한진아
육아 전문지 기자를 거쳐 지금은 어린이책을 짓고 만들고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자존감》·《자율》 등의 책을 지었고, 《따라쟁이 물고기》·《할아버지와 보물찾기》 등 다수의 작품을 옮겼다.
지은이 : 지니 킴
• 하버드대 아동발달 석사 (영유아 회복탄력성 전공)• 컬럼비아대 유아특수교육 석사, 유아교육 박사• 미국 공립·사립학교 교사 15년 및 디렉터 6년 경력뉴욕대에서 초등 교육을 전공하고 미국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그런데 학교에서 이론으로 배운 것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려다 보니 변수가 많았다. 대학에서 배운 것은 대부분 일반적인 아이를 기준으로 한 교육 방법론인 반면, 학교에서 실제 만나는 아이들은 제각기 다른 발달 양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더 효율적인 교수법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에 하버드대에서 영유아 회복탄력성 전공으로 아동발달 석사를, 컬럼비아대에서 유아특수교육 석사와 유아교육 박사를 취득했다. 이를 통해 특정 교수법이 왜 어떤 아이들에게는 맞지 않는지 알 수 있었고, 발달의 다양성을 이해함으로써 아이들 고유의 특성에 맞는 교육 방법을 고안해나갈 수 있었다. 20년 넘는 교육 현장 경험과 석학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사들에게는 이론과 교육 현장 사이의 격차를 줄이는 현실적인 도움을, 부모들에게는 자녀에게 맞는 양육 로드맵을 그려나가는 법을 조언하기 위해 강연하고 책을 쓴다. 《회복탄력성의 힘》 《하버드 동그라미 육아》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