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뾰족뾰족한 ‘다름’이 부딪치고 겹치면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지만, 아름다운 ‘별’이 될 수도 있음을 글과 그림으로 보여 준다. “싸우면 안 된다”라고 가르치기보다 싸움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고 친해지는 방법을 알려 주는 그림책이라서, 친구를 사귀기 시작하는 4세 이상의 유아부터 읽기에 좋다.색종이와 색색의 셀로판지를 오려 붙인 것 같은 그림체는 어릴 적 미술 시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 주어 친근감을 불러일으킨다. 감정 조절과 관계에 서툰 아이의 모습을 익살스러운 표정과 말투로 사랑스럽게 담아낸 그림책이라서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이와 역할놀이를 하며 읽어도 좋고, 감정 놀이를 위한 만들기 학습에 활용해도 좋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민아원
이화여대를 거쳐 미국 서배너 예술대학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American Illustration, 3x3, Applied Arts 등의 공모전에 입상하였습니다. 보통이란 무엇일까 생각이 많던 어린 날의 나와 민민을 위하여 이 책을 만듭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아기 산호 플라눌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