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록마귀는 불쑥 나타나 친구들을 괴롭혔다. 친구들은 그와 어울리기 싫었지만, 팽나무라면 그의 마음을 바꿀 수 있길 바랬다. 초 대장을 받은 초록마귀, 과연 팽나무 앞에 모습을 드러낼까? 팽나무는 오랜 세월을 견뎌온 든든한 버팀목이다. 친구들은 늘 팽나무를 믿고 의지했다. 그런 팽나무에 버릇없이 구는 초록마귀 가 사라지길 바했다. 건너편 숲에 큰 재앙이 몰아닥쳤을 때, 초록마귀는 또 무슨 일을 벌일까.
출판사 리뷰
서로 손을 내밀어 주는 따스한 동화 ≪초록마귀≫ 출간
초록마귀는 불쑥 나타나 친구들을 괴롭혔어요. 친구들은 그와 어울리기 싫었지만, 팽나무라면 그의 마음을 바꿀 수 있길 바랐어요. 초 대장을 받은 초록마귀, 과연 팽나무 앞에 모습을 드러낼까요?
팽나무는 오랜 세월을 견뎌온 든든한 버팀목이에요. 친구들은 늘 팽나무를 믿고 의지했지요. 그런 팽나무에 버릇없이 구는 초록마귀 가 사라지길 바랐어요.
건너편 숲에 큰 재앙이 몰아닥쳤을 때, 초록마귀는 또 무슨 일을 벌일까요.
팽나무는 초록마귀를 '초록이'라 부르며 따뜻이 품었어요. 풀줄기에 칭칭 감긴 초록이는 다시 참을 수 없는 아픔에 휩싸였어요. 귓가에 는 윙~ 소리가 쟁쟁 울려 퍼졌어요. 과연 초록이는 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까요?
여러분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지만, 이미 늦었다고 느껴질 때, 이 미로를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초록이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었어요. 처음으로 서로 손을 내밀어 주는 따스한 마음을 느꼈어요. 팽나무 곁에서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책이에요.
'우리'라는 날개를 활짝 펼친 초록이가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옥란
서울에서 태어나 국어국문학과, 한국어교육학 석사 전공 후 독서논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대통령의 눈물》(공 저) 《난 무당벌레야》가 있습니다. 《초록마귀》는 서로 손을 내밀어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을 처음 느낀 초록마귀의 이야기가 펼쳐집니 다. '우리'라는 날개를 활짝 펼치며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초록마귀의 마음을 들여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