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김종겸
김종겸 시인은 1967년 대전에서 출생했고, ‘젊은시’ 동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0년 계간 『애지』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고, 2022년 제1회 ‘시삶문학상’을 수상했다. 한샘 리하우스 도안대리점 대표이며, 시삶문학회동인, 애지문학회동인으로 활동 중이다.김종겸 시인은 공사현장에서 건축 일을 하는 노동자이며, 그의 첫 번째 시집인 『도레미파솔라시도』는 그가 노동현장에서 ‘먹줄로 쓰는 시’라고 할 수가 있다. 표제시인 「도레미파솔라시도」는 음계의 법칙을 도입하여 아침부터 해거름까지 노동현장을 음악적 기법으로 표현한 수작이라고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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