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유리는 사랑했던 남편과 헤어진 상처를 안고 모지항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하고 그곳에서 묘한 활기를 띠는 텐더니스 편의점을 발견한다. 한편, 마이토는 한때 영웅을 꿈꿨으나 실현 가능성이 없어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다. 그에게 텐더니스 캐릭터의 인형 탈을 쓰는 아르바이트 기회가 찾아오고, 그 배경에는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한 편의점 직원과의 뜨거운 우정이 있다. 전부를 보상받지 못하는 삶일지라도, 손에 쥘 수 있는 작은 행복이 바로 이곳에 있다.
출판사 리뷰
1, 2, 3권 누계 35만 부 판매
최고의 힐링 시리즈 대망의 4탄!
영상화 요청 쇄도!
변함없이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은 오늘도 시끌벅적 영업 중!
“아무런 근거도 없지만, 내일도 분명 괜찮을 거야”
유리는 사랑했던 남편과 헤어진 상처를 안고 모지항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하고 그곳에서 묘한 활기를 띠는 텐더니스 편의점을 발견한다. 한편, 마이토는 한때 영웅을 꿈꿨으나 실현 가능성이 없어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다. 그에게 텐더니스 캐릭터의 인형 탈을 쓰는 아르바이트 기회가 찾아오고, 그 배경에는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한 편의점 직원과의 뜨거운 우정이 있다. 전부를 보상받지 못하는 삶일지라도, 손에 쥘 수 있는 작은 행복이 바로 이곳에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치다 소노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인물들로부터 훈훈한 감동을 이끌어 내는 글쓰기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는 작가. 학창 시절부터 소설을 습작하는 등 꾸준히 글을 썼으나 부모의 권유로 미용 전문학교를 졸업, 이후 미용사 등 여러 직업을 거치다 결혼 후 아이를 키우던 스물여덟 살에 다시 펜을 들었다. 2016년 《카메룬의 푸른 물고기カメルーンの青い魚》로 신초샤가 주관하는 제15회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R-18 문학상’ 대상을 받았고, 이듬해 이 작품을 포함한 《밤하늘을 헤엄치는 초콜릿 그래미夜空に泳ぐチョコレートグラミ》라는 제목의 첫 단행본을 출간했다. 2021년에는 첫 장편소설 《52헤르츠 고래들》로 서점대상을 수상해 평단의 인정을 받으며 인기 작가로 발돋움했다. 이후 발표한 작품으로는 《우쓰쿠시가오카의 불행한 집うつくしが丘の不幸の家》, 《별을 길어 올리다星を掬う》,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2》,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3》, 《당신은 여기에 없어도あなたはここにいなくとも》, 《어란ぎょらん》, 《새벽의 틈새夜明けのはざま》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화 새출발을 위하여, 건배!
제2화 히어로를 꿈꿨던 남자
제3화 우리의 우정, 그리고 히어로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