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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의 노래
한국의 극우, 그들은 누구인가
오월의봄 | 부모님 |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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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2‧3 계엄사태 이후 한국사회에 극우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다. 이 책 《극우의 노래》는 한국사회에 극우가 언제부터 등장했고, 그들이 누구이며, 한국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본격 분석한다. 무엇보다 최근 두드러진 극우세력의 역사와 궤적을 살핀 최초의 책이란 점이 특별하다. 또 다른 장점은 저자가 극우세력의 시위 현장을 면밀히 관찰해 쓴 기록이라는 점이다. 미국 솔즈베리대학 정치학과 교수인 저자는 해마다 한국을 방문해 극우세력의 시위 현장을 취재했고, 그들의 말과 행동을 기록하며 이 책을 완성했다. 저자는 태극기부대 시위자들을 처음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집회 현장에서 직접 만나본 결과, 그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그렇다면 그들을 극우세력으로 만든 원인은 무엇일까? 평범한 사람들이 극우세력이 되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그들은 어떻게 해서 태극기부대로 성장했나? 저자는 이 원인들을 추적하며 한국 민주주의 체제의 여러 문제점과 극우화되어가는 한국사회를 성찰한다.

폭력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했지만, 국민의힘 측 주장은 미심쩍었죠. “폭력이 아니라 담장 좀 넘은 거다.” “이사람들의 진정성을 봐야 한다.” “얼마나 화가 났으면 그렇겠냐.” 여기에 더해 “수사기관과 사법부가 이들을 분노하게 했다” “여론이 호도했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결국, 폭도들의 책임을 줄이고 이들을 감싸려는 발언이었죠. 사실상 폭력을, 폭동을 정당화했던 겁니다. 법원 담장을 넘어가고 유리창을 부수고 판사를 위협한 행위를 “화가 나서”라고 설명하는 것부터 그렇습니다.
윤석열이 일으킨 계엄사태는 한국 정치의 여러 민낯을 보여줍니다. 특히 극우의 성장이 눈에 띄죠.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시작과 계엄, 그 이후의 정치적 혼란이 하나의 끈으로 묶여 있으니까요. 특히 보수정당이 극우화하는 모습은 변방에 머물던 극우가 이제 중앙 정치로 들어오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게 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남태현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아메리칸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캔자스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워싱턴 DC 근교에 있는 솔즈베리대학교에서 정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위와 억압에 관한 연구를 주로 하고 있고, 솔즈베리대학교 국제학 디렉터, 재북미한국정치학회 회장,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등의 활동을 했다. 한국 독자와는 《영어 계급사회》 《왜 정치는 우리를 배신하는가》 《세계의 정치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등의 저서와 경향신문의 칼럼으로 만나고 있다. 검도, 합기도, 해동검도, 유도, 태권도 등을 수련했고, 현재는 주짓수에 푹 빠져 있다. 문무를 섭렵한 듯 보이지만 어느 쪽도 뛰어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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