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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문학에 길을 묻다
데이원 | 부모님 |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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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인공지능이라는 기술을 철학, 역사, SF라는 인문학의 언어로 다시 읽어낸 책이다. 기술을 설명하는 대신 기술이 만든 새로운 세계에 질문을 던진다.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 이 오래된 질문에서 시작해 “우리는 무엇으로 인간을 증명할 수 있는가?”라는 지금 이 순간 가장 절실한 물음으로 확장한다. 기호주의와 연결주의, 헤겔의 변증법과 튜링 머신, 〈공각기동대〉에서 〈매트릭스〉까지. 철학과 과학, 예술과 기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던 인간다움이라는 감각을 다시 묻는다. AI는 지금도 배운다. 인간이 남긴 기록, 문장, 이야기, 오류, 망상, 상처까지. 그렇다면 우리는 알고 있어야 한다.

  출판사 리뷰

인공지능은 어디까지 인간을 닮을 수 있을까
그리고 인간은 어디까지 인간일 수 있을까

『AI, 인문학에 길을 묻다』는 인공지능이라는 기술을 철학, 역사, SF라는 인문학의 언어로 다시 읽어낸 책이다.
기술을 설명하는 대신 기술이 만든 새로운 세계에 질문을 던진다.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 이 오래된 질문에서 시작해 “우리는 무엇으로 인간을 증명할 수 있는가?”라는 지금 이 순간 가장 절실한 물음으로 확장한다.
기호주의와 연결주의, 헤겔의 변증법과 튜링 머신, 〈공각기동대〉에서 〈매트릭스〉까지. 철학과 과학, 예술과 기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던 인간다움이라는 감각을 다시 묻는다.
AI는 지금도 배운다. 인간이 남긴 기록, 문장, 이야기, 오류, 망상, 상처까지. 그렇다면 우리는 알고 있어야 한다.
“AI가 보고 배운 인간은 과연 누구였는가?”
이 책은 기술을 신비화하지 않고, 공포하지도 않는다. 대신 인간이란 존재를 기술의 거울에 비추어 들여다본다. 그리고 말한다. AI의 문제는 결국 인간의 문제이며, 인간의 답은 언제나 인문학에 있다.
다가올 미래를 인간의 언어로 이해하고 싶은 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 통찰을 원하는 이, 그리고 다음 질문이 마음을 울리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우리는 지금도 정말 인간다운가?”

인간보다 먼저 깨어나는 기계
그리고 그 기계는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언어를 말하기 시작했다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라는 오래된 물음은 이제 “우리는 인간다움을 어디까지 지킬 수 있는가?”라는더 거대한 질문으로 되돌아온다. AI가 쓴 시, AI가 만든 예술, AI가 대답한 철학. 그 모든 것 앞에서 우리는 감탄하지만 동시에 어딘가 알 수 없는 불안을 느낀다. 그 감정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 책은 대답한다. 그건 기술이 아니라 존재의 문제라고.

기호주의와 연결주의, 합리주의와 경험주의
기계적 추론과 창발적 지능 사이에서 묻는다
“AI가 인간을 모방한다면, 우리는 인간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

기술은 이미 거대한 권력이 되었고 그 권력은 생각보다 훨씬 조용히, 빠르게, 깊게 우리 안으로 들어왔다.이제는 기술을 이해하는 법보다 먼저 기술에 맞서는 사고의 언어를 되찾아야 할 때다.이 책이 철학과 역사, SF라는 오래된 언어를 다시 꺼내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AI, 인문학에 길을 묻다』는 인공지능의 시대를 통과하며 우리가 인간으로서 포기하지 말아야 할 상상력, 사유, 윤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말한다. AI의 문제가 코드로만 쓰인다면 인간은 질문을 잃고, 기술은 방향을 잃는다고.
기술에 휩쓸리지 않고, 기술을 마주 보고 결국 다시 인간에 도달하는 지적 여정의 시작점. 지금, 우리는 인간의 언어로 다시 미래를 써야 한다. 이 책은 그 문장의 첫 시작이다.

지금 우리의 인공지능도 그렇다. 모델은 더 정교해지고, 연결망은 뇌를 닮아 간다. 그리고 그 안에서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지능이 깨어나고 있다.

실제로 오늘날의 인공지능은 인간의 언어와 행동을 학습하며 점점 더 ‘인간다워’지고 있다. 게임 속 인공지능이 문화를 만들고 종교적 신념을 발전시키는 현상은 섬뜩하면서도 흥미롭다. 그들이 배운 건 따로 가르친 규칙이 아니라, 인류가 축적해 온 삶의 양식과 상상력이다. 우리가 남긴 기록과 흔적이 그들의 ‘세계관’이 되는 셈이다.

결국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이성과 경험, 논리와 직관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다. 철학이 오랜 시행착오 끝에 깨달은 이 지혜를, 인공지능은 얼마나 빨리 배워 갈까? 이를 알기 위해 우리는 인공지능의 발자취를 철학의 역사에 비춰 보아야 한다. 이는 단순한 지적 유희가 아니다.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기술을 발전시켜야 할 것인가?”라는 실존적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재운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 과정 중 ‘머신 러닝’을 주제로 연구하면서 인공지능의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 박사 학위 취득 후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AI 센터에서 인공지능 개발 및 서비스 기획 업무를 담당하며 수년간 경력을 쌓았다. 현재 광운대학교 경영학부 빅데이터경영전공 교수로 지내며 인공지능과 경영학을 연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AI공부』, 『한 발짝 더, AI 세상으로』가 있으며,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종합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출간작『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AI공부』, 『한 발짝 더, AI 세상으로』

  목차

프롤로그
AI, 철학과 만나다 Ⅰ
AI, 철학과 만나다 Ⅱ
AI, 역사와 만나다
AI, SF와 만나다
에필로그
부록: AI, 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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