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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분의 힘
미국 한인 이민 현장 30년의 기록
특별한책 | 부모님 |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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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적분의 힘』은 ▲시민운동의 현장 이야기 ▲미국 정치 시스템에 맞선 한인 커뮤니티의 도전 ▲시민권, 투표권, 인종 정의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인터뷰 및 1장~4장 구성의 본문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한인 이민자에게 당당한 미국 시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저자의 치열한 고민이 책 전반에 녹아 있다.

이 책은 한 개인을 넘어 미국 한인사회의 궤적을 돌아보게 만드는 중요한 기록이다. 최초의 한인 상원의원 탄생이라는 역사적 순간에 이르기까지 한인사회가 꾸준히 축적해온 정치력 신장의 발판을 차곡차곡 쌓아올린 30년 세월이 이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은 한인사회가 왜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하는지에 대한 깊은 호소이자 가장 실질적인 안내서이다.

  출판사 리뷰

미국 사회 속 ‘존재’에서 영향력으로
뉴욕 한인 정치운동가의 30년 현장 기록

한인사회의 미래를 위한 치열한 전략 보고서

한인 정치력 신장의 최전선에서 활동해 온 김동찬 시민참여센터(KACE) 대표의 삶과 철학을 담은 책, 『적분의 힘』이 출간되었다. 단순한 자서전이나 회고록을 넘어 이 책은 뉴욕 한인 커뮤니티와 미국의 한인 이민사회 전반에 걸친 그의 활동을 통해 이민자들의 권리 신장과 공동체의 힘이 어떻게 변화의 씨앗이 되는지를 조명한다.
김동찬 대표는 1990년대부터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한인 사회가 정치적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단지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를 늘리는 것 이상의 '정치적 존재감'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뉴욕 토요 어린이 문화학교 설립, 동해병기 입법운동, 유권자 등록 프로젝트, 투표 참여 캠페인, 미 의회에 한인 청년 인턴 파견 등 그는 정책과 현장, 교육과 행동의 모든 접점을 직접 설계하고 실천해왔다. 그는 시민참여 현장을 직접 누비며 동포사회의 정치 교육을 이끈 주체로서 한인들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이끌었다.

『적분의 힘』은 ▲시민운동의 현장 이야기 ▲미국 정치 시스템에 맞선 한인 커뮤니티의 도전 ▲시민권, 투표권, 인종 정의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인터뷰 및 1장~4장 구성의 본문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한인 이민자에게 당당한 미국 시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저자의 치열한 고민이 책 전반에 녹아 있다.

이 책은 한 개인을 넘어 미국 한인사회의 궤적을 돌아보게 만드는 중요한 기록이다. 최초의 한인 상원의원 탄생이라는 역사적 순간에 이르기까지 한인사회가 꾸준히 축적해온 정치력 신장의 발판을 차곡차곡 쌓아올린 30년 세월이 이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은 한인사회가 왜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하는지에 대한 깊은 호소이자 가장 실질적인 안내서이다.

왜 정치력인가


이 책은 단순한 시민운동의 경과보고서가 아니라, “정치적 약자로 남아있기를 거부하는 이민자들”이 어떻게 권리를 얻어야 하는지를 치열하게 분석한다. 1996년 뉴욕에서 시작된 정치력 신장 운동의 시작부터, 동해병기 캠페인,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 그리고 한인 유권자 조직화까지, 매 장마다 ‘행동’으로 증명된 기록들로 채워져 있다.

왜 적분인가


『적분의 힘』은 단지 단어의 수사학이 아니다. ‘작은 것들이 모여 거대한 면적을 이룬다’는 수학적 적분의 개념은 김동찬 대표의 30년 정치운동의 전략을 상징한다. 한 명의 유권자, 하나의 전화, 하나의 동의서가 쌓여 법이 되고 제도가 되고 정치적 힘이 되었던 그의 지난 시간은 ‘적분’ 그 자체다.

기억의 복원, 역사의 기록 


김동찬 대표의 미국 이민사회 현장에서의 30년의 기록은 미국이라는 다민족 사회에서 소수자 정치가 어떻게 조직되고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정치학 교과서이자 한인의 시민권 선언이다. 또한 이것은 다음 세대 한인들에게 자신의 정체성과 권리를 얼마나 자각하고 있는지를 따져 묻는 강력한 메시지이다. 이것이 이 책이 과거의 기록이 아닌 미래를 향한 선포인 이유다.

미주 한인 정치력의 실상을 낱낱이 기록한 첫 번째 보고서


이 책은 저자의 30년 정치운동 현장 중심의 생생한 증언과 함께 “우리가 무엇을 쟁취했고, 무엇을 놓치고 있으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묻고 있다. 이를 통해 다인종사회 미국의 복잡한 정치 지형 속에서 한인 커뮤니티가 고립되지 않기 위한 전략 로드맵을 제공한다.




다민족 다인종 사회에서 소수가 살아남는 길은 더 많은 리더를 의회로 보내는 것뿐이다. 그래서 그들이 보다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어야 한다. 특정 집단이 주도하는 사회를 떠받쳐주는 들러리 역할만 하지 않기 위해 소수가 가진 무기는 투표권밖에 없다. 비록 적은 수의 유권자를 가진 인종이나 민족이라도 결집하여 높은 유권자 등록률과 투표율을 이루어낸다면 오히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것이 소수의 생존방식이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는 것처럼 고통과 시련이 성장의 발판이 되는 것은 자연의 이치다. 독수리가 높은 하늘을 자유자재로 맹렬하게 날 수 있게 되기 위해서는 강풍 속에서 약한 날개를 높은 나무 꼭대기에 수도 없이 처박는 연습을 해야 한다. 실패는 시련 때문에 오는 것이 아니라 시련 앞에서 낙심하고 포기하는 마음 때문에 오는 것이다. 팬데믹을 겪고 나서 지금도 여전히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 혐오 공격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한인 사회는 이제 미국 사회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그해 4월은 잔인했지만 그 봄의 기억을 가슴에 품고 새기되 원망과 두려움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는 동력으로 삼고 비겁하거나 나약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동찬
미국 뉴욕·뉴저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민참여센터(KACE) 대표. 1996년 한인유권자센터를 설립한 이후, 미국 내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과 시민 참여를 위한 풀뿌리 운동을 지속해왔다. 시민참여센터는 한인 커뮤니티가 미국 사회에서 책임 있고 존중받는 구성원이 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유권자 권리 보호, 차세대 리더 양성, 한미 간 연대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2007년 미국 연방 하원의 일본군 강제 동원 위안부 결의안(H.Res121) 통과 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인구조사 캠페인과 인턴십 프로그램 등으로 커뮤니티 기반을 확장해왔다. 2019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고, 2025년에는 AAPI Power Players에 선정되며 아시아계 시민운동가로서의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_ 문명의 대격변기에서

1장 미국의 정치

미국 제대로 알기
다인종 국가의 정치와 소수민족
로마의 길은 미국으로 통한다
선거와 민주주의
초라한 민낯
불안의 낮과 밤

2장 잡초가 마당을 삼키는 법

1992.4.29.
잡초의 생존 제1법칙, 결집
준비된 누군가가 역사를 만든다
홀로코스트 후예들의 진정한 힘
동해와 일본해를 같이 써주세요 …

3장 8080을 향해

투표가 기회다
8080
참여하고 또 참여해야 한다
풀뿌리 운동의 대물림
정치도 안목

4장 운명은 개척하는 것이다

팬데믹의 심판대
비빌 언덕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목소리를 높여봐(Speak Up!)
갈망의 힘, 2천 번의 법칙
최초의 한인 상원의원의 탄생

5장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

K 트렌드와 브랜드 파워
우리는 ‘코리안 & 아메리칸’
해외 동포의 숙명
내가 뿌린 씨앗 한 알이 푸른 들을 이룰 때
‘미분’보다는 ‘적분’
제왕의 교육, ‘방구석’이 시작이다
‘한인 커뮤니티 센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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