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서로 반대편에 사는 동글 씨와 네모 씨는 세상도 반대로 바라본다. 분명히 같은 차를 보고 있는데, 동글 씨는 차가 '오고' 있다 말하고, 네모 씨는 '가고' 있다 말한다. 동글 씨는 펭귄이 '흰색'이라 말하고, 네모 씨는 '검은색'이라 말한다. 누구 말이 맞고, 누구 말이 틀릴까?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이다. 바라보는 곳이 달라서 반대로 보고, 반대로 말한 것뿐이다.
《동글 씨 네모 씨》는 반의어 한 쌍이 나란히 배치된 구조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런 구조라 한 눈에 직관적으로 반대말을 익힐 수 있다. ‘오다-가다, 흰색-검은색, 맑다-흐리다, 크다-작다’ 같은 스무 쌍의 반대말을 한 눈에 보다 보면 저절로 단어 뜻을 알고, 단어 사이의 관계도 이해할 수 있다. 스페인 최고 권위 아동 문학상 ‘아펠·레스 메스트레스상’을 수상한 패트리샤 피티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출판사 리뷰
쓱 보기만 해도 반대말이 떠오르는 마법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
스페인 최고 권위 아동 문학상 ‘아펠·레스 메스트레스상’ 수상 작가의 글과 그림서로 반대편에 사는 동글 씨와 네모 씨는 세상도 반대로 바라봅니다. 분명히 같은 차를 보고 있는데, 동글 씨는 차가 '오고' 있다 말하고, 네모 씨는 '가고' 있다 말합니다. 동글 씨는 펭귄이 '흰색'이라 말하고, 네모 씨는 '검은색'이라 말하지요. 누구 말이 맞고, 누구 말이 틀릴까요? 아니요,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예요. 바라보는 곳이 달라서 반대로 보고, 반대로 말한 것뿐이에요.
《동글 씨 네모 씨》는 반의어 한 쌍이 나란히 배치된 구조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런 구조라 한 눈에 직관적으로 반대말을 익힐 수 있지요. ‘오다-가다, 흰색-검은색, 맑다-흐리다, 크다-작다’ 같은 스무 쌍의 반대말을 한 눈에 보다 보면 저절로 단어 뜻을 알고, 단어 사이의 관계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 최고 권위 아동 문학상 ‘아펠·레스 메스트레스상’을 수상한 패트리샤 피티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담은 《동글 씨 네모 씨》 《동글 씨 네모 씨》는 독서 수준에 상관없이 모두가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글밥은 적고 어휘도 쉬워 평소 책을 많이 읽지 않던 아이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요. 그러면서 주제 의식은 묵직해 독서량이 많은 아이라면 숨은 의미를 찾아보는 발견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어휘 습득이 필요한 아이라면 직관적으로 보이는 반대말을 먼저 익히게 하세요. 주제 찾기에 도전하고 싶다면 작가가 전달하려는 의도를 생각해 보게 하세요.
《동글 씨 네모 씨》는 보는 시각에 따라 세상도 달리 보인다는 깨달음을 주는 책입니다. ‘관점이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와 같이,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며 문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내용 읽기 독립으로 나아가는 첫걸음, 하이파이브 문해력《동글 씨 네모 씨》는 ‘하이파이브 문해력 학습 동화’ 중 어휘력을 키워 주는 그림책입니다. ‘하이파이브 문해력 학습 동화’는 다섯 가지 기초 문해력을 골고루 경험하는 시리즈예요. 어휘력, 읽기 유창성, 사실 독해력, 추론력, 비판력에 특화된 그림책 10권과 독후 활동 100문제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읽으면서 의미와 주제를 받아들이고, 그림책과 1:1 매치하여 설계한 독후 활동북으로는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어요. 흥미로운 그림책과 생각을 끌어내는 독후 활동북으로 아이의 첫 문해력 학습을 응원해 주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패트리샤 피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미술을 전공한 아버지 덕에 어려서부터 그림과 친숙한 환경에서 자랐다. 아르헨티나 국립예술대학교(UNA)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한 뒤,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아동 문학과 그림을 본격적으로 공부했다. 《분홍 소녀 파랑 소년》으로 2018년 스페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동 문학상인 ‘아펠·레스 메스트레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