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남극으로 가는 지하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성찬 작가와 김경화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이다. 겨울날의 지하철 여행을 통해 따스하면서도 단단한 내면을 보여 주었던 첫 그림책에 이어, 《나의 다정한 종이비행기》는 종이비행기 친구와 함께 세상 속으로 성큼 걸어 들어간다.
낮선 곳을 모험하고, 마침내 새로운 꿈도 갖게 되는 주인공이 김성찬 작가의 모습을 닮아 있다. 발달장애인인 작가도 이제 직업을 갖고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내는 사회인이 되었기때문이다. 이 그림책을 통해 독자들도 새로운 모험과 도전을 두려워 말고, 자신을 찾아 과감하게 떠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얻게 되길 바란다.
출판사 리뷰
자신을 발견하고 꿈을 찾는
세상 속으로의 여행하루 종일 컴퓨터 게임에 몰두하던 주인공은 우연히 만난 종이비행기를 따라 세상으로 나오게 됩니다. 컴퓨터 속에 갇혀 답답하던 마음은, 훨훨 날아간 종이비행기를 따라 훨훨 여행을 시작하지요. 골목을 지나 계단을 따라 동네 곳곳을 누비는 종이비행기. 어디든 갈 수 있고 한없이 갈 수 있는 다정한 종이비행기 덕분에 신나는 여행이 펼쳐집니다.
종이비행기는 새로운 모험이자 도전입니다. 익숙한 일상을 떨쳐버리고 안 해본 것, 안 가본 곳을 가는 용기는 종이비행기와 함께여서 가능합니다. 그림을 그린 김성찬 작가는 종이비행기처럼 자유롭게 세상 곳곳을 누비고 싶은 것 같습니다.
바다를 날고, 우람한 나무와 신비한 궁전을 만나고, 오래된 암벽을 마주하는 경험은 아이를 한층 성장시키고 바꾸어 놓습니다. 컴퓨터 속에만 갇혀 있던 아이가 우주 여행까지 꿈꾸게 되니까요.
이 책은 《남극으로 가는 지하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성찬 작가와 김경화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겨울날의 지하철 여행을 통해 따스하면서도 단단한 내면을 보여 주었던 첫 그림책에 이어, 《나의 다정한 종이비행기》는 종이비행기 친구와 함께 세상 속으로 성큼 걸어 들어가지요. 낮선 곳을 모험하고, 마침내 새로운 꿈도 갖게 되는 주인공이 김성찬 작가의 모습을 닮아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인 작가도 이제 직업을 갖고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내는 사회인이 되었거든요.
이 그림책을 통해 독자들도 새로운 모험과 도전을 두려워 말고, 자신을 찾아 과감하게 떠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얻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