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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김선화
호 : 지송(遲松). 신도안 출생(현재 계룡시) 월간문학(1999년 수필), (2006년 청소년소설) 등단 대한문학상(2006년)으로 시부문 등단한국수필(2024년) 평론 등단수필집 《둥지 밖의 새》, 《눈으로 보는 소리》《소낙비》(국내 최초 단수필), 《포옹》, 《아버지의 성》 《나무속의 나무》, 《피사체 너머에는》(단수필)《정점(頂點)》, 《우회(迂廻)의 미(美)》, 《솔개》선우명수필선 《공진(共振)》《모퉁이엔 바람이 산다》(단수필), 《밤기차와 연꽃》 한국수필 선집 《춤추는 풀》북나비 기획 선집 《간이역을 지나며》(근간) 등. 한국문협작가상, 한국수필문학상 외 다수. 한국수필 편집장 역임.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숨결 가다듬어 소신껏 글쓰기. 김홍신문학관 수필 특강 및 군포중앙도서관 등에서 문학 강의.
작가의 말 … 2
응축된 사유의 결이 춤의 가락으로
1 ─ 공(空)터
공(空)터 … 11
꼬리의 매력 … 17
빛의 꼬리를 잡고서 … 22
춤추는 풀 … 27
소리, 소리, 소리 … 31
담배 향연 같은 … 37
딴청 피우기 고수들 … 42
승화의 극치를 만나다 … 46
신도안엿 이야기 … 50
물 길러 갔다가 … 56
2 ─ 꽃무늬 이불을 지고
꽃무늬 이불을 지고 … 67
길 건너 저편 … 73
두계역 플랫폼에 서서 … 79
톱과 도끼를 든 사내들 … 85
불춤 … 92
길 없는 중에 길이 있고 … 97
그 길을 걷고 싶다 … 103
샘과 도랑과 빨래터와 … 108
어머니, 책을 이고 걷다 … 112
그 남쪽 분지마을의 뿌리들 … 118
3 ─ 손의 변주곡
시어머님의 이력서 … 129
말 외의 말, 길 외의 길 … 133
직공(織工)의 방 … 139
골목은 살아 있다 … 146
그 길, 쉽게 문 열어주지 않았다 … 153
그날, 하룻밤만 … 162
너무 사랑한 죄 … 167
저항의 춤 … 173
흐르지 않는 강 … 178
손의 변주곡 … 184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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