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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온 머리핀
문예출판 | 부모님 |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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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문예출판은 뉴욕에서 36년간 살아온 김미선 작가의 첫 수필집 『런던에서 온 머리핀』을 출간했다. 작가가 이민자로서 바쁘게 살아오면서도 놓지 않았던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과 내면의 성찰을 담아낸 작품이다. 낯선 땅에서의 버거운 삶을 이겨내고, 여행과 가족, 그리고 평범한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발견한 삶의 아름다운 무늬들을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출판사 리뷰

뉴욕에서의 36년, 삶의 지층에서 길어 올린 사유의 정수
김미선 첫 수필집 『런던에서 온 머리핀』 출간

김미선(Julia Kim) 작가, 낯선 땅에서의 버거운 삶 이겨내고 이웃과 소통하며 깨달은 지혜 담아
문예출판은 뉴욕에서 36년간 살아온 김미선 작가(수필가, 시인)의 첫 수필집 『런던에서 온 머리핀』을 출간했다. 이 책은 작가가 이민자로서 바쁘게 살아오면서도 놓지 않았던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과 내면의 성찰을 담아낸 작품이다. 낯선 땅에서의 버거운 삶을 이겨내고, 여행과 가족, 그리고 평범한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발견한 삶의 아름다운 무늬들을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단순한 개인의 기록을 넘어,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보편적인 인간의 정서를 어루만지고 잔잔한 울림을 남기는 이 수필집은, 독자들에게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성찰의 거울이 되어줄 것이다.

“우리 뒤에 있는 것과 앞에 있는 것들은 우리 안에 있는 것들에 비하면 작은 일이라.”
『런던에서 온 머리핀』은 뉴욕에서의 바쁜 삶 속에서 길어 올린 작가의 내밀한 사유와 경험의 기록이다. 1부에서는 아들과의 런던 여행, 한국에서의 우연한 만남 등을 통해 관계의 소중함과 따뜻한 인정을 이야기하고, 2부에서는 ‘줄리아’라는 자신의 이름에 얽힌 기억과 자연에서 배우는 인내의 지혜를 통해 자아를 탐색한다.
3부에서는 가을의 낭만과 가족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4부에서는 글쓰기와 편의점 운영 등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삶의 아름다운 무늬를 그린다. 5부와 6부에서는 봉사와 나눔의 가치, 자유와 권태, 현대 사회의 문제 등 보다 깊이 있는 주제로 나아가며 영혼의 평화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이 책은 한 사람의 회고를 넘어, 상처와 고통, 사랑과 용서, 이별과 그리움의 결을 따라 삶의 본질에 다가서는 문학적 여정이다. 작가의 글은 독자에게 잔잔한 위로와 함께 삶의 복잡한 무늬를 이해하고, 영혼의 샘을 길어 올리는 깊이 있는 문학적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여행 중 얻은 지식과 경험은 감동으로 이어져 사람의 마음을 전해 받아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가 되어 기억 속에 머문다.
- 「런던에서 온 머리핀」 중에서

글은 곧 인생이라는 생각으로 금방 써 내려간 글이라 할지라도 고치기를 반복하며 사람들 앞에 서기까지 절차탁마하며 많은 수정을 통해 완성한다. 글이란 죽을 때까지 쓰고 고치고 다시 적으며 백지 속을 만들어가듯 인생도 채워가는 것이다.
- 「글 고치듯 살아가는 일상」 중에서

아픔도 슬픔도 기쁨도 보며 즐겁기도 했고 동병상련 같은 마음으로 긴 시간을 보냈다. 더욱이 아이들 키워낸 보람으로 할 일 다 끝났으니 쉬엄쉬엄 쉬고 싶다.
- 「써니의 편의점」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미선
수필가, 시인제주 출생. 현재 뉴욕 롱아일랜드 거주.뉴욕에 머물며 36년간 쉼 없이 살아왔다. 깊은 생각을 우울에서 건지기 위해 글을 쓰고 읽는 것을 일상으로 삼았다. 바쁜 시간 속에서도 감성이 메마르지 않았고, 하루의 삶에 감사하며 써둔 글들을 모아 첫 수필집 『런던에서 온 머리핀』을 펴낸다.표제작 「런던에서 온 머리핀」으로 ‘뉴욕문학’에서 당선되었으며, 미동부 뉴욕문학 '런던에서 온 머리핀'으로 등단했다. 시창작 활동 또한 활발하여 '시향 흐르는 서울 신인상' 시 부문으로 등단, 시향 흐르는 서울 월간문학 선정위원 및 시향 흐르는 서울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예일대학교에서 입양아 봉사를 25년간 지속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왔다.미국에 처음 왔던 20대 중반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듯,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독자들과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목차

제1부 런던에서 온 머리핀
런던에서 온 머리핀 | 2달러 지폐 | 기적을 만든 노만 김 | 맨해튼 걷는 뉴요커 | 다른 도시를 꿈꾸며 | 독새기 한 다즌 | 독일에서 잃어버린 신용카드 | 베로나의 카푸치노 향기 | 봄날의 아름다움을 모르던 미국 생활 | 영화 속 같은 뉴욕의 가을

제2부 내 이름 줄리아
내 이름 줄리아 | 대나무의 인내 | 마음먹게 달린 인생 | 마음의 온도 | 벼리 찾기 | 사춘기 때 만난 허무주의 | 신세계로 가는 은퇴의 두려움 | 일상 속 우울증 | 인간의 완성 | 자신과의 대화로 들여다보는 삶

제3부 시간에 흐르는 그리움의 꽃
가을 속 낭만 | 겨울은 이별과 기다림의 계절 | 그리운 만남 | 내 동생 | 눈물의 미사포 | 마술사 데니스 김 | 사랑과 이별 | 세 잎 클로버 | 수선화 꽃잎에 물든 두 언니 | 영신아

제4부 일상 속 삶의 아름다운 무늬
글 고치듯 살아가는 일상 | 김장 김치와 짜파구리 | 다반향초 | 달콤한 여유 | 사람의 향기 | 사랑의 자격증 | 써니의 편의점 | 육십 살 된 내 집 | 크리스마스 선물

제5부 영혼에 속삭이는 언어
예일대학 봉사 | 제주 바당 | 겨울의 맨해튼, 타임스퀘어의 볼 드롭 | 쌍절곤 휘두르던 브루스 | 내가 가진 아름다움 | 겨울나기 | 고사리 계절이 다가오고 | 새들과의 하루 | 풀뿌리를 씹으며 명상하기 | 히아신스 꽃피우는 작가 | 남은 나날은 무엇을 해야 하나? | 페르 세

제6부 영혼에 울린 삶의 샘
자유와 권태 | 장미꽃 추억 | 홍시 | 일상의 소중함 | 자유로운 영혼 | 치자 향 가득한 유월 | 하모니 | 고독은 값진 감정 | 모래쥐의 습성 | 안단테 안단테 | 퀘렌시아 | 현대의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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