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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고백
시선과단상 | 부모님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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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누군가를 처음 좋아하게 된 날의 설렘부터, 끝내 붙잡지 못한 사랑 앞에서의 서글픔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고백』은 한 사람을 향한 마음의 궤적을 가장 솔직한 언어로 기록한 산문집이다. 이 책 속의 고백들은 화려한 로맨스도, 완벽한 결말도 없다. 대신 우리가 사랑 속에서 반드시 지나치는 기다림, 두려움, 그리움, 이별의 감정이 차곡차곡 담겨 있다.

사랑을 시작하는 이에게는 설레는 마음의 떨림을, 사랑을 끝낸 이에게는 여전히 남아 있는 애틋함을, 그리고 다시 사랑을 꿈꾸는 이에게는 다가갈 용기를 건넨다. 짧은 문장 하나하나에 묻어난 진심은 마치 누군가의 오래된 일기를 엿보는 듯한 공감과 위로를 남긴다. 결국 이 책은 “사랑이 끝나도 사랑은 계속된다”는 사실을 조용히 일깨워 준다.

  출판사 리뷰

“사랑의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이 닿았던 모든 순간을 고백한다”

누군가를 처음 좋아하게 된 날의 설렘부터, 끝내 붙잡지 못한 사랑 앞에서의 서글픔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고백』은 한 사람을 향한 마음의 궤적을 가장 솔직한 언어로 기록한 산문집이다.

이 책 속의 고백들은 화려한 로맨스도, 완벽한 결말도 없다. 대신 우리가 사랑 속에서 반드시 지나치는 기다림, 두려움, 그리움, 이별의 감정이 차곡차곡 담겨 있다.

사랑을 시작하는 이에게는 설레는 마음의 떨림을, 사랑을 끝낸 이에게는 여전히 남아 있는 애틋함을, 그리고 다시 사랑을 꿈꾸는 이에게는 다가갈 용기를 건넨다.

짧은 문장 하나하나에 묻어난 진심은 마치 누군가의 오래된 일기를 엿보는 듯한 공감과 위로를 남긴다. 결국 이 책은 “사랑이 끝나도 사랑은 계속된다”는 사실을 조용히 일깨워 준다.

출판사 리뷰

사랑은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보편적인 경험이지만, 동시에 그 누구도 똑같이 겪지 않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고백』은 그 수많은 사랑의 얼굴 중 하나를 가장 솔직하고 아름다운 언어로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연애 에세이가 아니다. 누군가를 깊이 사랑했던 마음, 잃고 난 뒤에도 사라지지 않는 감정, 그리고 다시 사랑을 믿고 싶은 욕망까지 — 사랑이라는 감정의 모든 결을 고백처럼 풀어낸 감정 기록집이다.

사랑을 시작하는 이에게는 설렘을, 사랑이 끝난 이에게는 위로를, 다시 사랑을 꿈꾸는 이에게는 용기를 선물한다. 책장을 덮고 난 뒤에도 오래도록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는 이유다.




당신을 오래 보고 싶습니다.
우리 사귀지 않더라도요.
낡고 진부한 고백이다만 나는 당신과 함께 하는 겨울을 꿈꿔요. 당신의 온도만 있다면야 난 결코 춥지도 시리지도 않을 겁니다.
_ 「해가 짧아졌고 당신은 오래 보고 싶어요」 중에서

당신을 아주 오래 좋아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굳이 기억하려 하지 않아도 오래도록 기억되는 사람 있잖아요. 그런 사람이 될 것 같은 기분이요. 코끝을 맴도는 당신의 향기와 당신과 나눈 몇 마디 대화가 나의 전부가 되어 일상을 어지럽혀요. 당신한테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서 이만 이 고민을 끝내고 싶은데, 그러기엔 우리 사이가 이후 온전할 리 없어 수만 번 치솟는 고백을 삼키고 또 삼켜봅니다.
_ 「유연한 당신과는 달리 난 서툰 고백을 해요」 중에서

  목차

1부 사랑은 원래 흔하지 않았다만, 당신은 유독 더 특별했어요
겨울이 오면 슬픈 기분이 들 것 같단 생각을 하던 참이었어요 19
기다리던 눈이 내리고 사랑은 이때부터였으려나요 23
해가 짧아졌고 당신은 오래 보고 싶어요 25
온종일 전화를 기다리고 있어요 28
유연한 당신과는 달리 난 서툰 고백을 해요 31
내가 하는 말은 처음부터 끝까지 고백이에요 34
짧게 말하자면 당신을 앓아요 38
우리 사랑하지 않기로 해요 41
농담으로 하는 얘기는 아니에요 43
기꺼이 꿈에 나와주는 일, 그럴 리 만무하죠 45
이게 사랑이 아니면 대체 무엇이겠어요 47
당신이 나를 빤히 바라볼 적에는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져요 50
누군가를 이렇게도 좋아할 수 있구나, 하는 마음 56
마음을 주체할 수 없는 날이면 도망치고 싶어져요 59
당신을 사랑하게 된 것은 필연적이에요 62
잘 자요, 사랑한다는 고백이에요 66
오늘은 짝사랑 중인 강아지 얘기를 해볼까요 68
날 아프게 하지 않는 사람들이랑만 살고 싶다 71
나는 저 인간 앞에서는 뭐든 지고 싶겠구나 76
쓸쓸히 당신, 메리 크리스마스 78
하필이면 사랑으로 마주쳤을까요 81
남들 다 하는 사랑, 당신이랑 하고 싶어요 84
사랑할 결심을 하게 해요 87
올해의 마지막 날, 사랑을 말해요 90

2부 넘치는 불행의 반복 속에서 당신은 유일한 행복이 돼요
당신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 날이 오면 어떡하죠 97
당신을 지킬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될게요 99
나의 행복은 오롯이 당신 101
온 마음을 전부 사용하여 빼곡히 사랑해요 103
당신이 꿈이라면 깨어나고 싶지 않아요 105
조금은 이른 고백일까요 109
유일한 진심 114
난 언제나 당신 곁에 영원한 사랑으로 남을래요 117
설명하자면, 복숭아 같은 사람이에요 120
뭐든 경계하기 바쁜 내게, 당신은 안식처랍니다 122
단언컨대 당신이랑 늙어가는 일은 재미나겠군요 124
사랑이 아닌 것이 단 한 가지도 없어서 127
반드시 우리는 우리였답니다 132
그해 여름날은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요 134
너무 좋아해서 도망치고 싶어져요 137
내 사랑이 당신에게 자랑이 되기를 바라요 141
당신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노력을 하게 돼요 145
어쩌면 우리는 서로가 슬퍼서 끌린 걸까요 149
어떠한 감정 상태에서든 다정을 약속할게요 156
내 사랑엔 거짓이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159
내 손을 잡고 이 현실로부터 도망가주세요 162
다툼이 무색할 정도로 하루에 열두 번은 더 사랑하고 166
하나뿐인 나무가 될 테니 쉬다 가세요 169
우리의 사랑은 단편집으로 끝나지 않을 거예요 172

3부 우리가 정말 이대로 남이 되어도 될지, 질문을 던져요
아프지 마요, 더는 챙겨줄 나도 없잖아요 179
사랑이 지나간 후에 맞이한 주말 182
당신은 벌써 내가 모르는 얼굴이 되어버렸을 것 같아요 185
어떻게 헤어지냐고 하던 우리가, 어떻게 또 헤어졌네요 189
그토록 좋아하던 당신이었는데 왜 이별했을까요 192
만일 내가 아플 경우 병문안 와주려나요 198
연락을 하지 않아도 보고 싶어, 하고 있어요 201
사랑이 서로에게 벌이었을까, 겁나요 204
우리가 진짜 결혼할 줄 알았던 시간들, 있잖아요 207
실수인 척, 전화를 걸면 안 되는 거겠죠? 210
난 여태 느리게 헤어지는 중이에요 216
우리가 이렇게 될 것을 미리 알았을까요? 218
진짜 잘 헤어졌어요, 그렇죠? 221
결국엔 만나게 될 운명이라면 좋겠어요 224
눈 감으면 다시 옆에 와 앉을 것 같아요 226
슬퍼할 당신을 걱정하다가 이별을 미뤘어요 232
원래 남이었으니, 제자리로 돌아간 것뿐이죠 234
진심으로 투명하게 좋아했는데 237
사랑은 원래 지질한 거 아닌가요 241
우연히 우리 농담처럼 마주치도록 해요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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