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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티투바, 세일럼의 검은 마녀
은행나무 | 부모님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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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세일럼 마녀재판의 유일한 흑인 여성 노예로 전해지는 ‘티투바’의 삶을 재창조한 마리즈 콩데의 대표작이다.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해 식민주의와 인종, 젠더의 억압 속에서 인간의 존엄과 연대를 탐구한다. 폭력과 차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절망보다 희망과 해방의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2018년 뉴 아카데미 문학상, 2021년 치노델두카 국제상 수상자로, 프랑스어권 탈식민문학의 선두에 선 작가다. 『세일럼의 마녀 티투바』는 1987년 여성 문학 대상, 1994년 일드프랑스 젊은 독자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 각국에서 번역·출간되었다.

티투바의 목소리를 통해 “지금 여기와는 다른 삶의 방법이 있는가?”라는 절박한 질문을 던지는 이 작품은, 세상을 다시 상상하게 하는 대안 역사 서사로 평가받는다. 인간의 연대와 따뜻함을 잃지 않는 문체로 폭력의 시대를 넘어서는 상상력을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세일럼의 마녀 재판에서 살아남은
흑인 여성 노예 티투바의 대안 역사 서사
현대 탈식민주의 페미니즘 대표 저작

1987 여성 문학 대상 수상작
1994 일드프랑스 젊은 독자 대상 수상작
2018 뉴 아카데미 문학상 수상 작가
2021 치노델두카 국제상 수상 작가


“우리도 가끔 앓는 숨 막혀 죽을 것 같은 폐소공포증의 핵심, 바로 어디를 봐도 다른 곳,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지금 여기와는 다른 삶의 방법이 있는가? 다른 곳이 있는가? 이 절박한 질문을 포기하지 않은 것이 불쌍한 티투바를 찬란한 티투바로 만들었다. 마리즈 콩데는 대안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대안적 삶에 대해 상상하게 만들었다. 문이 살짝 열리고 초록 바람이 불어오지 않는가? 저렇게 반짝이는 것들 뒤에 뭔가가 더 있는 것 같지 않은가? 삶은 그냥 사는 게아니라 풍미를 지닌 채 살아야 한다고 알려주려고 티투바가 우리에게 오는 중이다. 마리즈 콩데는 세일럼의 검은 마녀를 지상의 기쁘고 부드러운 순간에 그 존재를 떠올리게 되는 마술적인 여자로 만들었다. 우리는 반드시 이런 상상력의 도움을 받아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 _정혜윤(CBS PD·작가)

정확하고 압도적인 문장. 파괴와 폭력을 그려내면서도 인간의 연대와 따뜻함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는다. ―2018 뉴 아카데미 문학상 수상 이유
코스모폴리탄 또는 세계를 재정리하는 작가. ―핼 와일리
역사적 기록에 대한 상상적 전복을 통해 현대 미국 사회와 그 뿌리 깊은 인종차별 및 성차별을 비판하는 탁월한 소설. ―보스턴 선데이 글로브

  작가 소개

지은이 : 마리즈 콩데
1937년 프랑스령 과들루프에서 태어났다. 파리3대학에서 앤틸리스제도 문학의 흑인에 대한 고정관념에 관한 연구로 비교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1976년 첫 장편 소설 《에레마코농》을 시작으로 리베라투르 문학상 수상작 《세구》, 여성 문학 대상·일드프랑스 젊은 독자 대상 수상작 《나, 티투바, 세일럼의 검은 마녀》, 아카데미프랑세즈 소설상 수상작 《사악한 삶》 외에 《마음의 이주》 《침수를 기다리며》 《이반과 이바나의 경이롭고 슬픈 운명》 등을 발표했다.그 밖에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문학상 수상작 《울고 웃는 마음》과 《민낯의 삶》 《음식과 기적》 등의 자전적 회고록과 에세이가 있다.메트로폴리스 블루 대상, 트로피크상, 아프리카 카리브 예술상, 메티스 소설 대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레지옹 도뇌르 오피시에를 수훈했다. 2018년 대안 노벨문학상인 뉴아카데미 문학상과 2021년 치노델두카 국제상을 수상하면서 다시 한번 세계적인 작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2024년 영면했다.

  목차

1부
2부
에필로그
역사적 사실에 관한 기록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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