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능력, 지위, 대화술을 뛰어넘는 강력한 태도의 12가지 힘
태도는 어떻게 관계를 만들고 인생을 바꾸는가?
사람을 잘 대하면 결국 나도 잘된다
사람을 대하는 것이 곧 당신의 힘이다
태도는 선택이 아니라 전략이다
“우리는 백악관에서 태도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배웠다”
★★★ 더 나은 인간관계를 위한 인생 지침서의 결정판 _ 앤절라 더크워스(《그릿》 저자)
★★★ 성공하고 싶다면 밑줄 그어가며 반복해서 읽어라 _ 존 매케인(미국 전 상원의원)
★★★ 인생에서 무언가를 성취하고 싶을 때 꼭 펼쳐야 할 책 _ 뉴욕타임스
★★★ 재미있고, 품격 있으면서, 따뜻하다 _ 월스트리트저널
★★★ 흥미로운 무대 뒷이야기로 풀어낸 강력한 성공 팁 _ 퍼블리셔스 위클리
백악관 대통령 수석비서관이 밝히는 ‘태도의 경쟁력에 관하여’자신에 대해 확신이 없거나, 다른 사람들과 더 쉽게 어울리고 싶거나, 상사 및 동료들과 협력을 이끌어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자신감을 느끼지 못할 때도 자신감을 발산하는 방법, 사람들이 좋아하고 신뢰하며 돕고 싶어 하는 사람으로 평판을 쌓는 방법, 낯선 사람들로 가득한 방에 들어가 친구를 사귀는 방법, 매일 출근이 두려울 정도로 까다로운 동료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때로는 위험한 소셜미디어의 바다를 항해하는 방법 등 점점 더 디지털화되는 세상에서도 여전히 성공에 필수적인 사회적 기술을 제시한다. 태도의 기술은 누구나 습득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 인생이 바뀔 수 있다.
“뭔가 잘 풀리지 않는다면 스스로에게 질문하라.
지금 나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 태도는 힘이자 전략이자 영향력이다펜실베이니아 애비뉴 1600번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집, 그리고 가장 긴장된 집. 이곳에서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미소 뒤에서 권력이 움직인다. 악수 하나, 시선 하나, 말 한마디가 전 세계 뉴스가 되고 국제 정세를 바꾼다. 바로 미국 권력의 중심으로 대통령의 공식 거주지이자 집무실이 있는 곳, 백악관이다.
1년 내내 사교 행사가 열리고 은밀한 대화가 오가며 세계적으로 중요한 회의가 열리는 곳. 매일같이 미국 정치의 거대한 지각판이 충돌하며, 전 세계를 단숨에 움직일 만한 결정이 이루어지고, 한 나라뿐 아니라 모든 나라의 요구와 시선이 집중되는 곳이다.
트루먼 발코니에서 손을 흔드는 대통령을 향해 전 세계의 시선이 쏠리는 그 순간, 뒤에서 분위기를 조율하고, 트러블을 일으키는 사람을 잠재우고,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사람들이 있다. 역사적인 공간의 엄숙한 분위기, 권력의 무게감, 상사가 대통령과 영부인이라는 압박감 속에서 흐트러지지 않는 태도로 자신감, 유머, 침착함을 지키며 백악관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 바로 사회활동 비서관이다.
조지 W. 부시 행정부와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대통령의 사회활동 비서관을 지낸 리아 버먼과 제러미 버나드는 정치적인 성향은 정반대였지만 단 하나의 신념을 깨달았다.
“성공이란 결국 다양한 계층의 사람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달려 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매일 현장에서 지켜봤다.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곧 힘이다.”정치 분야에서 일천한 경험이 있기는 했지만 이전의 사회활동 비서관들과는 배경이 달랐으며, 자신감을 갖기에는 나름의 걸림돌이 있었던 그들은 근무 첫날부터 내가 이곳에 적합한 사람인가라는 의구심이 들었고, 때때로 자신의 능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전형적인 백악관 사회활동 비서관의 기준에는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백악관의 사회활동 비서관은 대체로 정치적인 집안출신이 맡는다는 관행을 깨고 지극히 평범한 배경을 가진 두 사람이 사교라는 전쟁의 무대에 서게 되었다. 그들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정치의 전쟁, 자존심의 전쟁, 그리고 관계의 전쟁에 나섬과 동시에 자신의 무기를 갈고닦아야 했다.
백악관의 행사를 설계하고, 외교적인 갈등을 관리하고, 때로는 분노와 오만, 질투와 긴장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품격을 지키는 법을 배웠다. 그들이 있었기에 부시와 오바마는 때로는 사람들 앞에서 가장 완벽한 모습으로, 때로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나타나 신뢰를 얻었고, 그들이 추구하는 민주주의의 이상을 제대로 실현할 수 있었다. 부시 대통령 부부는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로 권위를 얻었고, 오바마 부부는 침착한 태도로 신뢰를 쌓았다.
“우리는 대부분 상사를 모시고 있고, 그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쓰게 마련이다.
그 상사가 한 나라의 대통령이든, 동네 식당의 매니저이든 상관없다. 가족이나 친구도 마찬가지다. 내가 그들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결국 그들이 나를 대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그들은 서로 다른 시절의 백악관에서 같은 것을 배웠다. 진짜 리더십은 목소리의 크기가 아니라 태도에서 나온다는 것을. 백악관의 사회적 중재자가 되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태도의 기술은 누구나 습득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 인생이 바뀔 수 있음을 보여준다.
❚ 존재감은 말이 아닌 태도에서 나온다이 책은 단순히 2명의 사회활동 비서관이 풀어내는 에피소드가 아니다. 가장 압박감이 넘치고 정치적으로 민감한 직업의 세계에서 어떻게 헤쳐나갔는지를 보여주면서 이 시대에 점점 희석되어가고 있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백악관에서는 늘 예리한 관찰자가 되어야 한다. 방 안의 분위기를 읽고, 문제를 즉시 감지해야 한다. 작은 실수 하나가 큰 사고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무엇이 분위기를 좋게 만들고, 무엇이 재앙을 불러오는지’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결국 성공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매일 체험했다. 한마디로 그들의 일은 ‘사람을 잘 대하는 것’이었다. 더 유능한 직장인, 더 행복한 사람이 되는 법을 백악관에서 배웠고, 이 책에서 그 지혜를 나누고자 한다.
사회활동 비서관으로 일하기 전부터 ‘호감 가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고,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쌓으면 일도 인생도 훨씬 잘 풀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그들은 백악관에서 좀 더 디테일한 태도의 기술을 배웠다. 대통령의 관용, 영부인의 배려, 의원들의 자신감, 비서관의 경청, 경호원의 차분함, 관저 도우미의 미소에 이르기까지. 관계를 유지하고, 동료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며, 갈등을 유연하게 풀어가는 법, 불안과 질투, 권력 다툼 속에서도 중심을 지키는 법을 배웠다.
사람을 잘 대하는 것은 정치적인 기술이 아니라 인간적인 지혜라는 것을 깨닫고, ‘문제를 만들지 않으면서도 일을 해내는 법’을 배운 그들은 이러한 원칙과 기술이 백악관처럼 정치적인 곳에서 통했다면 다른 어떤 환경에서도 통할 것이라 믿는다. 결국 세상 어디에도 ‘정치적이지 않은 공간’은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사람을 잘 대하는 원칙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소개한다. 하나의 원칙은 이전 원칙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다음 원칙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건너뛰지 않고 읽어야 한다. 모든 것은 자신감에서 시작되는데, 두 사람 모두 어린 시절부터 자신감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었다. 제러미는 심각한 난독증을 앓고 있었고, 리아는 평생 사회 불안에 시달렸다. 그들은 자신들의 약점을 딛고 각각의 특성을 어떻게 연마하고 실천했는지 설명하면서, 이러한 특성들이 반드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얼마든지 배울 수 있는 기술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2장의 주제이자 흔히 타고나는 자질이라고 여겨지는 유머와 매력조차 학습이 가능하다.
❚ 태도의 리더십에 관한 기록
토크쇼를 보는 듯 유쾌하게 풀어내는 통찰실패담과 유머, 그리고 작은 행동이 만들어낸 놀라운 변화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태도의 기술’을 배워나간다. 딱딱한 자기계발서라기보다는 부드럽고 담백한 문체로 쓰여 있어 진지한 내용도 가볍게 술술 읽힌다.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지겨울 틈 없는 처세서백악관 내부 경험, 대통령에 얽힌 에피소드, 오프더레코드에 버금가는 뒷이야기 등 생생한 사례들을 토대로 예의와 친절, 존중과 신뢰가 어떻게 관계의 질을 바꾸는지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성공 처세이면서도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이 가득해서 메시지를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일상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조언들 극한의 무대에서 배운 인간관계의 기술이지만 그 핵심은 놀라울 만큼 평범하다. 미국에서 가장 뛰어나고 정치적인 무대의 중심에서 스스로 부딪혀가며 자신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키우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통해 자신도 몰랐던 능력을 끌어내는 과정에서 ‘내가 할 수 있었다면 너도 할 수 있다’는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타고난 자질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배우고 터득한 기술들을 소개하므로 현실에서 곧바로 써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 이기고 시작하는 12가지 태도의 힘
Part 1 자신감, 관계의 시작 첫인상은 단 한 번뿐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당신이 내뿜는 자신감이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와 호감을 결정짓는다.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눈을 맞추며 차분하지만 확신에 찬 태도는 사소한 만남에서조차 인생에서 중요한 관계를 여는 계기가 된다.
Part 2 유머 감각, 무장해제시키는 매력 타고난 감각이 아니라 연습으로 길러지는 유머는 자신감, 관찰력, 타이밍과 결합할 때 강력한 도구가 된다. 사소한 의견 차이를 불화로 번지지 않게 막고,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이고 유연하게 상황을 이끌어가는 힘이다.
Part 3 루틴, 예측하는 힘 일관된 루틴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인간관계의 신뢰를 만드는 힘이다. 당신이 말과 행동에서 일관성을 보일 때 사람들은 당신을 예측할 수 있고, 그만큼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낀다.
Part 4 듣는 만큼 답이 보인다 너무 많이 말해서 실수할 수는 있어도 너무 많이 들어서 관계를 망칠 일은 없다. 배려는 상대가 뭘 원하는지를 아는 것에서 시작되고, 상대가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서는 충분히 들어야 한다.
Part 5 침착함, 흔들림 없는 태도 흔들림 없는 태도는 단순한 침착함이 아니다. 상황을 통제하고 있으며, 걱정할 필요 없다는 확신의 표현이다. 평정심을 유지하는 사람은 적대적인 분위기를 무력화하고 결국 해내고야 만다는 믿음을 준다.
Part 6 갈등은 기회로 전환하라 갈등을 피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기회로 만드는 것이다. 의견 차이는 대립이 아니라 더 나은 결과와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받아들이면서도 자신의 이익을 지키는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Part 7 적절한 진실과 거짓말 받아들이기 힘든 진실을 전달할 때, 상대에게 상처만 남기는 불필요한 정보를 말할 때 우리는 신중해야 한다. 진실은 언제나 옳지만 거짓말조차 배려와 친절이 될 수 있다. 진실이 도움이 되는 때와 해가 되는 때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Part 8 변함없는 지지를 보낸다는 것 상황이 좋을 때는 누구나 함께하지만, 어려움 속에서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사람은 결코 잊혀지지 않는다. 도움이 필요할 때 곁에 있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충성심은 빈말이 아닌, 반복되는 작은 몸짓 속에서 피어나는 마음이다.
Part 9 실수를 바로잡는 완벽한 타이밍 실수하지 않으려는 태도는 오히려 자신의 능력을 제한한다. 언제든 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더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다. 실수는 할 수 있되 그 실수가 관계를 망치게 하지 마라.
Part 10 까다로움은 섬세함으로 대한다다루기 힘든 사람에게는 전략과 기술이 필요하다. 기억할 점은 단순하다. 그들이 일으키는 갈등과 다툼은 그들의 문제이지 당신의 문제가 아니다. 침착함을 잃지 않는다면 어떤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다.
Part 11 편리한 기기는 있어도 편리한 태도는 없다 편리함이 태도를 가볍게 만들거나 무례함으로 흘러서는 안 된다. 우리가 누르는 버튼 하나에도 마음의 무게와 배려가 드러난다. 손끝은 가볍되 태도는 진중함을 지켜나갈 때 관계가 무너지지 않고 살아난다.
Part 12 디테일의 승리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 훌륭한 직관을 지닌 사람들은 사소해 보이는 디테일 속에서 진짜 중요한 것을 알아본다. 하지만 디테일을 포착하는 감각은 타고나는 것만이 아니다. 누구든 작은 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 가치를 드러내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불안해도 자신감 있어 보이고 싶다
- 믿을 만한 사람으로 자리 잡는 법
- 낯선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친구를 사귀고 싶다
- 까다로운 상대에게 확실하게 잠재우는 법
- 불편한 상황에서도 침착해 보이고 싶다
- 어떤 부류에서든 좋은 평판을 남기는 법
- 소셜미디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태도

백악관에서 우리는 굉장히 예리한 관찰자다. 방 안의 분위기를 끊임없이 읽어내고, 뭔가 문제가 없는지를 파악한다. 성공이란 결국 다양한 계층의 사람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달려 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매일 현장에서 지켜봤다.
(프롤로그)
우리는 자신감을 배워서 터득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산증인들이다. 처음에 우리는 자신감이란 눈을 씻고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 없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감을 타고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누구나 이 세상에서 좀 더 수월하게 살아갈 정도의 충분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다.
(Part 1 자신감, 관계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