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광복 8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기획된 독립운동사 일력이다. 독립운동의 역사는 피로 쓴 역사이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대한민국의 존재 자체가 바로 그들의 희생과 헌신의 대가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우리가 허투루 지나칠 수 있는 하루하루에 일제강점기 우리의 선열들이 어떻게 투쟁했는지를 알려준다. 독립선열들은 피와 목숨으로 대한민국을 지켰고, 그 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하는 것은 오늘 우리의 몫이다.

당시 그들의 함성과 만주벌판 추위 속에서 풍찬노숙을 견디며 광복을 염원했던 수많은 무명의 독립지사들을 일력에 모두 기록할 수 없는 것은 큰 안타까움이다. 그들의 희생은 기록되지 않았을 뿐,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일력은 독립선열들을 조금이라도 기억하고자 하는 작은 노력이고 시도이다. 독자가 하루하루 일력을 넘기면서 그날의 함성을 상상하고 공감한다면, 그 자체로 그들의 염원은 우리와 함께 살아 숨 쉴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신상진
춘천고보 상록회 사건을 주도했고 《새우리말큰사전》과 《한국문화대사전》을 편찬한 독립운동가 신기철 지사의 아들이다.서강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아주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주)쌍용 인사팀과 P&G Korea 영업관리팀장을 거쳐 STX그룹에서 경영지원본부장(상무)으로 근무했다. 30년 이상 종합상사와 에너지, 해운, 조선 업종을 두루 섭렵한 인사/조직 분야 전문가다. 저서로는 《취업의 맥》 시리즈가 있다.독립유공자와 후손들로 구성된 공법단체인 광복회에서 총무국장으로 근무하면서, 허투루 지나칠 수 있는 하루하루가 독립운동 선열들의 피로 쓴 역사라는 걸 통감하였다. 수많은 독립운동의 사건과 인물들이 우리 역사의 뼈대이자 영혼인데, 그 이름들을 하루하루의 날짜에 누군가는 반드시 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비록 역사학자도 아니고 전공자도 아니지만, 광복 8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유훈을 잊지 않기 위해 독립운동사 365일의 일력을 엮게 되었다.

  목차

추천사
엮은이 소개
일러두기
독립운동사 주요연표
독립유공자 훈격별 연도별 현황
독립유공자 운동계열별 현황
일력
글을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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