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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당신을
북극곰 | 4-7세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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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도휘경 작가의 세 번째 시 그림책. 가혹한 자연 속에서 아기를 잃은 엄마 늑대,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절벽에서 뛰어내려야 하는 아기 흰뺨기러기. 이들의 아이러니한 운명을 통해 작가는 사랑이 어떻게 삶을 완성하는가를 그려냈다.

그림 이야기를 먼저 완성한 후 푸시킨의 시 『삶이 당신을』을 얹음으로써, 두 예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었다. 마치 오래전 푸시킨이 이 그림책을 위해 시를 써 둔 것처럼 『삶이 당신을』은 예술이 경계를 넘어 인간의 마음을 잇는 순간을 보여준다. 고통도 행복도 함께 품은 삶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모든 세대를 위한 시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도휘경 그림과 푸시킨 시의 감동적인 만남
도휘경 작가의 세 번째 시 그림책. 가혹한 자연 속에서 아기를 잃은 엄마 늑대,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절벽에서 뛰어내려야 하는 아기 흰뺨기러기. 이들의 아이러니한 운명을 통해 작가는 사랑이 어떻게 삶을 완성하는가를 그려냈습니다. 그림 이야기를 먼저 완성한 후 푸시킨의 시 『삶이 당신을』을 얹음으로써, 두 예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마치 오래전 푸시킨이 이 그림책을 위해 시를 써 둔 것처럼 『삶이 당신을』은 예술이 경계를 넘어 인간의 마음을 잇는 순간을 보여줍니다. 고통도 행복도 함께 품은 삶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모든 세대를 위한 시그림책입니다.

★누리과정 및 교과연계★
누리과정: 예술경험(예술 감상하기) / 사회관계(더불어 생활하기)
교과연계: 4학년 2학기 국어 9. 감동을 나누며 읽어요
6학년 미술 1. 생각이 빛나는 미술 시간
2학년 1학기 국어 1. 시를 즐겨요
3학년 1학기 국어 10. 문학의 향기
5학년 1학기 국어 2. 작품을 감상해요

예술의 완성, 시와 그림의 만남
『삶이 당신을』은 도휘경 작가가 먼저 그림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그 위에 푸시킨의 시를 얹은 독특한 시그림책입니다. 절제된 그림과 깊은 시어가 만나, 시는 그림이 되고 그림은 시가 되었습니다. 『삶이 당신을』은 도휘경 작가의 그림과 푸시킨 시의 만남을 통해 문학과 미술이 어떻게 한 권의 책 안에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사랑으로 완성하는 삶이라는 여정
『삶이 당신을』은 아기를 잃은 엄마 늑대와 절벽 끝에 선 아기 흰뺨기러기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종이라는 자연의 벽을 뛰어넘은 사랑을 노래하는 그림책입니다. 삶은 희로애락의 연속이지만 그 여정은 사랑으로 비로소 완성됩니다. 『삶이 당신을』은 덧없는 삶 속에서도 우리에겐 언제나 사랑이라는 희망이 있음을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고요한 흑백 그림 속에 깃든 위로
도휘경 작가는 흑백이라는 절제된 색감과 단순한 구도로 감정의 진폭을 담았습니다. 그림 속 여백과 고요는 독자의 마음을 멈추게 하고, 그 안에서는 잔잔한 울림이 피어납니다. 『삶이 당신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삶의 상처를 스스로 어루만지게 하는 치유의 그림책입니다.

세상의 모든 영혼을 위한 노래
푸시킨의 시와 도휘경의 그림이 만난 『삶이 당신을』은 세상의 모든 엄마와 아기를 위한 영혼의 노래입니다. 삶은 어디서나 계속되고, 사랑은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이 책은 예술이 어떻게 모든 경계를 넘어 인간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지 보여 줍니다. 세상의 모든 영혼을 위로하는 그림책!




  작가 소개

지은이 : 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
알렉산드르 푸시킨(Александр С. Пушкин, 1799∼1837)푸시킨(1799∼1837)은 모스크바 귀족 가문에서 출생했다. 그의 어머니는 18세기 표트르 대제의 총애를 받은 한니발 장군의 손녀였다. 곱슬머리와 검은 피부를 가진 푸시킨은 자신의 몸속에 에티오피아 흑인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어린 시절에 그는 프랑스인 가정교사의 교육을 받으며 자랐고, 유모 아리나 로지오노브나로부터 러시아어 읽기와 쓰기를 배웠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 민담과 민요를 들었다. 또한 그는 유모를 통해서 러시아 민중의 삶에 대해 깊이 동정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열두 살 때인 1811년 6년제 귀족학교 리체이에 입학했다. 그는 리체이 재학 중 120여 편의 시를 썼다. 리체이를 졸업한 후 외무성 관리로서 잠시 근무하던 중 진보적 문학 서클인 ‘녹색 램프(질료나야 람파)’에 가입해 미래의 데카브리스트들과 교류했다. 그는 이 무렵 진보적인 시 <자유>, <차다예프에게>, <마을>을 발표해 러시아 남부로 유형을 가게 되었다.그는 남러시아의 캅카스에서 바이런의 작품을 읽고, 그 영향을 받아 바이런풍의 낭만적인 시를 쓰기도 했다. 그리고 키시뇨프에서는 낭만적이고 이국적인 냄새를 풍기는 작품들인 ≪캅카스의 포로≫, ≪바흐치사라이의 분수 ≫, ≪도둑 형제≫ 등을 발표했고, 운문소설 ≪예브게니 오네긴≫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그는 아버지의 영지인 미하일롭스코예 마을(이 마을에 푸시킨의 집이 있고, 이 마을의 어귀의 스뱌트이 언덕 수도원에 그의 무덤이 있음)에서 ≪예브게니 오네긴≫과 ≪집시들≫을 집필하느라 1825년에 발생한 데카브리스트 난에 참여하지 못한다. 여기서 그는 비극 <보리스 고두노프>를 완성했다. 니콜라이 1세는 데카브리스트 난을 평정한 후 푸시킨을 모스크바로 소환해 그의 작품을 직접 검열하고 감독한다. 그는 1830년 가을 볼지노 영지에서 ≪예브게니 오네긴≫, ≪벨킨 이야기≫, 4편의 작은 비극, 즉 <인색한 기사>,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돌의 손님>, <질병 때의 주연> 등 많은 작품을 쓴다. 1828년 겨울 새해 무렵에 모스크바의 무도회에서 만난 16세의 나탈리야 곤차로바의 미모에 반한 푸시킨은 이듬해 봄에 그녀에게 청혼한다. 그러나 그녀의 부모에게 거절당하지만, 다시 청혼해서 결국 1831년 2월 모스크바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그해 가을, 푸시킨은 페테르부르크로 이주해 살던 중 1833년에 ≪예브게니 오네긴≫을 발표하고, 그해 여름에 볼지노 마을(아버지가 80채의 농가, 246명의 남자 농노, 237명의 여자 농노가 사는 이 마을을 물려주어 푸시킨이 젊은 지주가 됨)을 방문해 그곳에서 ≪스페이드의 여왕≫, ≪대위의 딸≫, ≪청동 기사≫ 등을 집필했다. 페테르부르크의 사교계에서 상당한 인기를 끈 그의 아내는 사치스럽고 호화로운 생활만을 좋아할 뿐, 남편의 문학적 재능이나 지적 활동에는 무관심했다. 니콜라이 1세와 자신의 아내와의 염문이 떠도는 중 그는 황제 시종관으로 임명되어 근무하게 되는 굴욕을 겪는다. 그는 1836년 고골의 도움을 받아 문학잡지 <동시대인>을 발행하고, 이 잡지에 ≪대위의 딸≫을 연재한다. 푸시킨은 자신의 아내와 황제의 염문에 이어 네덜란드 대사의 양자인 프랑스 청년 장교 단테스와의 염문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자, 더 이상 견디지 못해 단테스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결국, 단테스와의 결투에서 치명상을 입고, 1837년 1월 7일 사망한다. 황제 정부는 국민들의 조문 시위를 두려워한 나머지 한밤중에 그의 관을 미하일롭스코예 부근의 스뱌토고르스키 수도원으로 옮겨 비밀리에 장례식을 치르도록 한다.푸시킨은 ‘러시아 문화의 등불’, ‘러시아 국민 문학의 아버지’, ‘위대한 국민 시인’ 등으로 불린다. 그는 1812년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승리로 고무된 러시아 국민(민중)의 애국주의 사상, 민족적 자각과 민족적 기운이 고조되는 역사적 시기에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러시아 국민의 사상과 감정을 훌륭히 표현한 러시아 국민 문학의 창시자이자 러시아 문학어의 창시자다. 러시아 국민 생활과의 밀접한 유대, 시대의 선구적 사상의 반영, 풍부한 내용 등에 있어서 그를 따를 러시아 작가는 없다. 투르게네프가 푸시킨 이후의 작가들은 그가 개척한 길을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 것처럼 그의 문학적 영향력은 지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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