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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문학 2025.겨울
제2호
명작이작 | 부모님 |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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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초문학》 제2호 (겨울호)는 언어의 결을 따라, 인간과 예술, 그리고 사유의 빛을 깊이 탐색했고 독자들과 누리고자 했다. 이번 호의 특집으로 수록된 이승하 작가의 희곡은 예술가의 가난한 삶을 통해 시대의 상흔과 인간의 존엄을 응시한다.

  출판사 리뷰

겨울은 언어의 온도를 절감하는 계절이다. 《초문학》 제2호 (겨울호)는 언어의 결을 따라, 인간과 예술, 그리고 사유의 빛을 깊이 탐색했고 독자들과 누리고자 했다.

이번 호, 아트에세이를 통해 만난 중국 유란(劉瀾) 작가의 작품은 따스한 정감을 머금고 있어 계절을 잊게 한다. 그는 인간과 세계를 다정하게 응시하며 예술이 지닌 위안의 힘을 일깨운다. 유란의 붓끝에서 번지는 색채의 시학으로 아무도 춥지 않길 바라본다.

공광규 시인의 신작 디카시는 생활문학의 본령을 잘 보여준다. 일상의 우연한 순간 속에서 발견한 시적 감응은, 삶 자체가 곧 하나의 예술 행위임을 환기한다. 디지털 이미지와 감성의 결합으로 이번 작품 속엔 위트와 경이로움이 공존한다.

이번 호의 특집으로 수록된 이승하 작가의 희곡은 예술가의 가난한 삶을 통해 시대의 상흔과 인간의 존엄을 응시한다. 작품은 현실의 질곡을 통과하며 예술의 존재 이유를 묻는 동시에, 문학이 역사와 인간을 사유하는 하나의 인문학적 장(場)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한다. 그의 희곡은 서사의 긴장과 철학적 울림이 조화된, 성찰의 무대이자 기록의 문학으로 읽힌다.

유튜브 ‘민트오디오’ 대표와 발행인 간의 대담에서는 디지털 시대 첨단 너머에서 인간성이 어떻게 보존되고 확장될 수 있는가를 모색한다. 기술과 감성, 효능과 인간성의 경계에서 문학이 나아갈 수 있는 ‘가지 않은 길’을 짚어보는 이 대담은, 우리 초문학(超文學)이 지향하는 초월적 문학정신-디지털 기술을 품고 인간성과 예술을 진화해 나가려는 신념-을 투명하게 드러내 보인다.

무엇보다도 이번 호를 통해 새롭게 문단에 입문한 신인상 수상자들께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 첫 문장의 떨림은 언제나 문학의 시작이자 우리 시대의 희망이다. 여러분의 순수한 열정과 실험적 시도가 《초문학》의 미래를 밝혀나가리라 믿는다.

<독자만세> 코너를 통해 만난 20대 대학생들의 독서력은 매우 인상적이다. 디지털 세대이지만 텍스트를 정독하고 사유할 줄 아는 젊은 세대란, 인간과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며 AI 시대 너머로 나아갈 새로운 주체들이겠다.

끝으로 이 순간도 집필하고 계신 신작 코너의 시인·작가들을 사랑하고 존경한다. 이번 겨울호에 주신 편편이 맑은 언어와 고독한 사유가 돋보이기 때문이다. 우리 초인(超人)들이 서로를 데워주는 이 문학의 불씨가, 겨울호를 펼치는 모든 독자의 마음을 다사롭게 지피길 바란다. -2025년 겨울-

  작가 소개

지은이 : 명작이작 편집부

  목차

권두 에세이 최묘흔
아트에세이 유란 / 고도현 / 박의림 / 오해수
신작 시 곽병희 / 백숙자 / 손해영 / 신정균
안직수 / 오은주 / 이루시 / 정은하
신작 동시 박미정 / 박연미
신작 시조 정유지 / 김선욱 / 오정필 / 이정석
신작 수필 박정숙 / 김영자 / 김미자 / 배문석
신작 동화 진수영 / 한향옥
신작 디카시 공광규 / 김경언

신인상 당선작 시 김윤달 수필 윤지수 / 주민진
미니수필 왕나경 평론 장선우

소환 소설 <홋카이도의 연인>
특집 이승하 희곡 <구상과 이중섭>
/ 민트 대담 <오디오북의 어제와 전망>

기획연재 백문현 / 이보라 / 박서영 / 윤명철
특별기고 백종헌 독서에세이 <파도와 금정산이 새긴 ‘묵민’의 서정시>
예술가데이트 전남 광양 시낭송가 편
독자 만세 이은아 / 강새별 / 정연화 / 최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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