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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세운 교실, 나를 흔든 교실
행복우물 | 부모님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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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예비 교사와 신진 교사들이 ‘교사라는 길’ 앞에서 겪은 현실적 고민과 내면의 성장 과정을 담은 에세이 모음집이다. 이 책은 진로 방황, 대학원에서의 성장, 교생 실습의 현실, 문학 수업의 의미, 학생들과의 상호작용, 그리고 꿈과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는 젊은 교사들의 진솔한 목소리로 구성되어 있다.

예술 전공을 꿈꾸다 교대로 진학해 2년간 방황했던 이야기, 임용과 대학원 사이에서 불안함을 견디는 과정, 교생 실습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밤새 자료를 모았던 기록, 학생과 마주한 순간에 비로소 ‘교사의 길’을 선택하게 된 장면 등. 각 글은 현실을 미화하지 않고, 교사라는 직업 뒤에 가려진 내적 갈등과 치열한 성찰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아름답지 않아도 괜찮다. 흔들리는 순간이 나를 교사로 만든다.”

<나를 세운 교실, 나를 흔든 교실>은 예비 교사와 신진 교사들이 ‘교사라는 길’ 앞에서 겪은 현실적 고민과 내면의 성장 과정을 담은 에세이 모음집이다. 이 책은 진로 방황, 대학원에서의 성장, 교생 실습의 현실, 문학 수업의 의미, 학생들과의 상호작용, 그리고 꿈과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는 젊은 교사들의 진솔한 목소리로 구성되어 있다.

예술 전공을 꿈꾸다 교대로 진학해 2년간 방황했던 이야기, 임용과 대학원 사이에서 불안함을 견디는 과정, 교생 실습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밤새 자료를 모았던 기록, 학생과 마주한 순간에 비로소 ‘교사의 길’을 선택하게 된 장면 등... 각 글은 현실을 미화하지 않고, 교사라는 직업 뒤에 가려진 내적 갈등과 치열한 성찰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동시에, 저자들은 교실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사랑해 왔는지, 어떤 수업을 만들고 싶은지, 어떤 어른으로 자라고 싶은지를 다시 발견한다. 문학이 삶을 지탱해 준 힘이었음을 깨닫고 이를 학생들과 나누고 싶다는 고백, 아이들의 말 한마디에 마음이 다시 교사라는 길로 돌아오는 순간 등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여기엔 학생을 치료하고 구원하는 미화된 교사의 이야기가 없지만 그 대신, 불안과 성찰 그리고 성장이라는 진짜 교사의 얼굴이 있다. 비로소 그 흔들림이야말로 한 사람을 ‘교사로 성장시키는 힘’임을 보여준다. 이 책은 교단에 서기 전의 두려움, 교실에서의 시행착오, 그리고 아이들 때문에 다시 서게 되는 마음을 기록한, 지금 시대의 젊은 교사들을 위한 현실적인 성장 에세이다.




외길을 걷는다는 것을 반대로 생각해 보면, 외길은 그 길 말고는 다른 길이 없음을 의미한다. 목표를 이룰 때까지 굳건하게 그 길을 걸어가면 좋겠지만 내가 가는 길이 잘못된 길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그것은 매우 치명적으로 다가오기 마련이다.

더불어 여러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겪으면서, 생각보다 방황하는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금재호
역사에 관심이 많아 대학에서 역사문화학을 전공했다. 지금은 역사 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교육대학원에서 역사교육을 공부하고 있다. 역사를 통해 과거를 성찰하고 현재를 이해하며, 미래를 주체적으로 개척할 힘을 기를 수 있다고 믿는다. 그 믿음을 품고 학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지은이 : 김기성
사계를 지나 바깥은 가을로 물들었다. 아침 공기가 성크름하다. 티셔츠 위에 외투를 덧입으며 오지 않을 겨울을 생각한다. 당신도 그러하길 바란다.

지은이 : 김희주
삶의 모든 경험 속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 때로는 궤도를 이탈한 우주선처럼 방황했지만 그 모든 과정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흔들림은 불안정하고 예측 불가능하지만,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감정과 경험들이야말로 삶의 미학으로 존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나는 오늘도 흔들림 속에서 유영하며 나의 나침반의 방향을 찾아가고자 한다.

지은이 : 양은진
아이들은 식물과 닮았습니다. 억지로 물을 더 준다고 빨리 자라지 않고, 내가 원하는 모습대로만 크지도 않습니다. 그저 곁에서 기다려 주고, 햇볕과 바람을 적절히 만날 수 있도록 살펴줄 때, 아이는 자신만의 꽃과 열매를 맺습니다. 저의 씨앗 또한 수많은 사랑과 손길 덕분에 자라났고, 이제는 꽃을 피운 씨앗이 되어, 또 다른 누군가의 교사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의 곁에서 묵묵히 물을 주고 햇볕을 비추며, 그들이 스스로 피어날 수 있도록 기다립니다.

지은이 : 유지선
아이들을 가르치며 동시에 아이들에게 배웁니다. 그들의 질문은 나를 나아가게 하고, 그들의 웃음은 나를 다시 일으킵니다. 교실 속 반짝이는 작은 별들과 함께, 서로의 빛을 나누며 내일로 향하고 있는 저는 영유아 교사입니다.

지은이 : 이담비
사랑받고 사랑한 날들이 제 삶에 소중한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좋은 어른들과 함께한 순간들,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 애써왔던 시간이 저에게 사랑의 의미를 가르쳐주었습니다. 제가 남기는 작은 흔적들이 아이들의 삶에 따뜻한 사랑으로 오랫동안 머무르기를 소망합니다.

지은이 : 이상현
1998년 충북 충주에서 자라, 현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과에 재학 중이다. 넘어짐과 실패 속 배움, 일어섬과 실천을 통한 성장. 나의 좌우명 중 하나는 ‘Do Dream’ 꿈은 꾸는 것이 아닌 행동으로 실현하는 것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언제 바뀔지도 정해지지도 않은 미래의 꿈을 향해 지금도 여전히, 나는 체육 교사를 꿈꾸며 교단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은이 : 최성현
알프레드 아들러의 이론. 인간은 삶에 방향성을 부여하기 위해 어떤 목표를 설정한다. 삶은 과거의 원인보다 미래의 목적에 의해 더 강하게 움직인다. 꿈과 이상은 실제로 달성할 수 있는지 여부와는 별개로 삶을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때로 방향을 잃고 방황하더라도 우리는 허구적 목적을 찾아 나서는 과정에 있다. 과정은 녹록지 않다.

  목차

1. 꿈을 묻는 세상에게, 나는 이렇게 답했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 ㆍㆍㆍㆍㆍㆍㆍㆍㆍ 금재호

2. 겨우내꿈을꾸지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김기성

3. 흔들림의 미학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김희주

4. 화양 (花樣)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양은진

5. 파도에 새긴 나의 시간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유지선

6. 자양분이 되는 날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이담비

7. 꿈을 두드리는 모험 : Do Dream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이상현

8. 방향성 부여잡기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최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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