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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치유 글쓰기
고단한 여행자를 위한 자기 격려
해뜰참 | 부모님 |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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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현장에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수업을 통해 축적된 작가의 경험을 기반으로 제작된 책이다. <자기치유 글쓰기>는 자기 탐구를 기반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는 과정으로서, 실천적 방법론으로 ‘글쓰기’를 제시한다. 문학, 철학, 문화학, 통합문학치료학, 심층심리학, 정신건강의학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묵직한 내용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풀어낸 작가의 필력이 돋보인다.

  출판사 리뷰

작가 장창수는 자기 자신을 탐구하는 특별한 사람이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재해석을 거쳐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닐 진데, 자기 자신을 연구한 <내러티브 탐구를 활용한 자기문화 연구>를 학위 논문으로 썼다. 나아가 그의 발걸음은 자신에게만 머무르지 않는다. 수업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과 경험을 나누고 글쓰기라는 실천적 방법을 통해 자기문화 연구를 일반화시키고 있다.
이 책은 작가가 현재도 진행하고 있는 수업을 토대로 적은 것이다. 수업의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책의 내용을 짐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수업의 1교시엔 수업 주제에 해당하는 이론을 소개하고 강사의 경험을 연결하는 사례를 소개한다. 2교시에는 1교시의 이론적 참조를 토대로 직접 현장 글쓰기를 해 보고, 수강생의 글을 낭독하고 장점을 발견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수업 자체를 테트라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1) 도입 단계, 2) 현장 글쓰기, 3) 자발적 공유, 4) 새 방향 설정. 네 단계를 마친 후 하나를 덧붙여 원격 소통을 통해 개별 글쓰기를 비평한다.
수업은 강의실에서만 이뤄진 것이 아니다. 밴드를 개설해 멤버십을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이메일을 통해 층위별로 발설의 단계를 조절하고 문장을 첨삭하고 비평한다.
이토록 수강생들과 밀접하게 관계를 맺으며 자기치유 글쓰기를 전파하는 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수강생뿐만 아니라 많은 독자가 자기를 탐구하고 스스로 해방시키기를 바란다.
삶이라는 거대한 바다 위에서 크고 작은 풍랑에 부딪히는 고단한 여행자를 위한 자기격려가 될 것이다.

이런 유의 글을 일컬어 세미논픽션(semi-nonfiction)이라 부르는 것이다. 좀 과장해서 말하면 반은 픽션인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기억은 끊임없이 재구성되므로. 기억을 완전한 사실이라고 믿어서는 안 된다.

내 속의 나를 잘 모르는 이유는 그것이 명확한 단일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과거의 나, 현재의 나 그리고 미래의 나. 즐거웠던 나, 슬펐던 나, 괴로웠던 나 등 수많은 나들의 집합체가 나인 것이다. 거기다가 나는 사랑처럼 움직이기도 한다.

치유란 경험의 재해석에 의한 새로운 이해이며, 다른 차원의 인식을 토대로 더 좋았던 때로의 회복이다. 또 기억과 화해하는 일이며 타인과 더불어 원만하게 살아가는 균형이고 조화이다. 이해, 회복, 화해, 조화, 균형…. 이런 말들이야말로 치유의 숨은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장창수
융합콘텐츠학 박사. 심층심리학과 문화연구를 공부했으며, 학위 논문으로 자기 자신을 연구한 <내러티브 탐구를 활용한 자기문화 연구>를 썼다. 2023년 『수필미학』 비평 부문에 <자기비평 방법론>이 당선돼 자기비평가가 되었다. 현재는 자기문화 연구를 일반화한 <자기치유 글쓰기> 수업을 하고 있다.지은 책으로는 에세이집(공저) 『그때에도 희망을 가졌네』(2020),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다른 생각』(2020), 서평집(공저) 『내가 읽은 책』(2021), 『평을 평하다』(2019) 등이 있다.블로그: 빛과자기문화 blog.naver.com/bitkwa

  목차

프롤로그: 나를 살리는 글쓰기

1. <자기치유 글쓰기> 수업의 탄생
첫 수업 ‘금오열’
수업의 4단계 테트라시스템
‘나’를 전공한 사람
부끄러움보다 살아남기
특별함에서 평범함으로
회색 렌즈로 보는 세계

2. 나의 글쓰기론: 책에 안 나오는
글쓰기 원리는 하나
현장에서 얻은 세 이야기
영상 시대 영화적 글쓰기
가장 빠른 교수법 ‘일토첨’
아물따나 글쓰기
나를 지키는 21C 은장도

3. 모르는 사람들과의 대화
수필반에서 온 사람들
나의 기억을 믿지 마라
발설, 해방의 문을 여는 열쇠
해방1, 시어머니 때문에 힘들었어요
해방2, 남편이 죽었어요
해방3, 저는 이혼했습니다

4. 방문객: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하여
은색 차를 타고 온 그녀
어느 문학가의 고사리
여고를 방문했을 때
개념이 필요한 아이들
사업이 망해도 살아야지
엄마가 강가에 찾아왔다

5. 경험의 재해석: 2009년의 위기를 둘러싼
중환자실에서 본 것_자기 비평
사실은 이랬어요_아내의 이야기
회피에서 직면하기로_현상학적 고찰
할아버지의 정체_분석심리학의 원형
내 발로 걸어 들어간_실존의 선택
나를 알아차리기_명상

6. 내 삶을 치유한 나의 텍스트
[에세이] 50원짜리 에세이
[독후감] 스탕달 『적과 흑』을 읽고
[시] 시시해도 되는 거였는데
[자기소개서] 목숨 걸고 바둑 둔 기사
[서평]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
[비평] 자기비평 방법론

7. <자기치유 글쓰기>의 이론적 참조
헤세, 생은 자기를 찾아가는 여행
융, 나의 개성을 찾는 게 자기실현
후설, 매번 새로 생기는 머릿속 현상
사르트르, 본질보다 앞선다는 실존
클랜디닌과 코넬리, 이야기의 사회과학
장창수, 개인의 경험도 엄연히 자기문화

에필로그: 군도는 외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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