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한 권의 책이 질문에 답하는 여정을 제안한다. 1부는 2035년의 세계로 독자를 데려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하루의 리듬을 만들며, 서로를 돌보는지를 그린다. 지금과는 다른 삶의 방식이 일상으로 작동하는 장면을 통해, 이미 가능해진 미래의 풍경을 보여 준다.
2부에서는 우리가 사는 현재를 향한 질문이 이어진다. 왜 우리는 이 세계에 갇혀 있는가, 권력은 어디서 왔는가, 화폐는 무엇을 왜곡했는가, 시스템은 누구를 위해 작동하는가를 묻는다. 익숙해서 당연하게 여겨 온 질서를 해체하며, 지금의 세계가 필연이 아님을 드러낸다.
3부는 새로운 세계의 설계도를 펼친다. 이 전환이 어떤 원리로 가능해졌는지, 어떻게 현실로 옮길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상상과 노래 속에 머물던 꿈을 다시 불러내어, 상상에서 현실로, 노래에서 삶으로 나아가자는 제안으로 책은 마무리된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은 그 질문들에 답하는 여정이다.
1부에서 당신은 2035년의 세계를 경험할 것이다. 그곳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들의 하루가 어떤 리듬으로 흐르는지.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서로를 돌보는지.
2부에서 당신은 질문을 마주할 것이다. 왜 우리는 지금의 세계에 갇혀 있는가. 권력은 어디서 왔는가. 화폐는 무엇을 왜곡했는가. 시스템은 누구를 위해 작동하는가.
3부에서 당신은 설계도를 볼 것이다. 이 새로운 세계가 어떻게 가능한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어떻게 전환할 수 있는지. 당신은 이미 알고 있다. 이 세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당신도 한때는 꿈을 꾸었으니까. 당신도 한때는 더 나은 세상을 상상했으니까. 당신도 한때는, 존 레논의 노래를 들으며 고개를 끄덕였으니까. 이제 우리는 함께 그 꿈으로 돌아간다. 상상에서 현실로. 노래에서 삶으로.
목차
Imagine: 나는 하나의 국가다
PART 1. 경험하다 (WOW) 2035년, 새로운 문명의 하루
PART 2. 질문하다 (WHY) 우리는 왜 이 세계를 갖지 못했는가
PART 3. 시작하다 (HOW) 약속이 세계가 되는 방법
OPS-PeVEL: 새로운 문명의 구조
Part I - OPS 철학: 존재·윤리·관계의 재정의
Part II - OPS 문명 설계: 철학 → 사회 → 정치 → 문명
Part III - PeVEL 경제: 약속·가치·교환·신뢰의 4-Layer 엔진
Part IV - OPS Initiative: 문명 전환 전략(국가·사회·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