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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행성을 위한 증언
찬란했던 생명의 기록과 지구를 복원할 마지막 기회
시공사 | 부모님 |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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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70년 동안 BBC에서 자연 다큐멘터리를 촬영한 방송인이자 자연학자가 평생 목격한 지구의 변화를 증언한다. 손이 닿지 않은 야생이 남아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착각이었음을, 생물 다양성의 붕괴가 얼마나 조용히 진행됐는지를 우림의 소멸, 산호초의 붕괴, 북극의 해빙 사례로 또렷이 보여준다. 커커스 리뷰 추천 도서, 선데이 타임스 추천 도서, 굿리즈 과학·기술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경고에만 머물지 않고 인류가 실수를 되돌릴 수 있는 희망에 집중한다. 1부 ‘증언’, 2부 ‘전망’, 3부 ‘회복’으로 구성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선택 가능한 미래를 제시한다. 지속 가능한 삶과 재야생화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다시 화합하는 길을 모색하며, 아직 늦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출판사 리뷰

★ 커커스 리뷰 추천 도서 ★
★ 선데이 타임스 추천 도서 ★
★ 굿리즈 선정 과학·기술 부문 수상작 ★

“희망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풍요로운 지구를 회복할 마지막 기회가 우리의 손에 달렸다.”


데이비드 애튼버러는 70년 동안 BBC에서 자연 다큐멘터리를 촬영한 방송인이자 자연학자다. 그는 평생 야생의 세계를 기록하며 지구의 변화를 몸소 지나왔다. 젊은 시절에는 지구 어딘가 손이 닿지 않은 야생이 있을 것이라 믿었으나 그건 착각이었다. 비극은 아주 천천히, 보이지 않게, 우리 곁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이 책은 그가 목격한 생물 다양성의 붕괴에 대한 증언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제언이다. 수많은 자연 탐사 경험과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작가는 우림의 소멸, 산호초의 붕괴, 북극의 해빙 등 조용히 진행되고 있는 재앙의 증거를 또렷이 보여준다. 그러나 경고에만 멈추지 않는다. 인류의 실수를 돌이킬 수 있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희망에 더 집중한다. 이 책은 지속 가능한 삶으로 전환하고, 세상을 재야생화하고, 다시 자연과 인간이 화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풍요로운 푸른 행성을 지키는 일은 곧 이 땅에서 살아가는 인간을 위한 일이다. 지구의 생태적 미래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반드시 펼쳐봐야 할 책이다.

“지구의 생태적 미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훌륭한 책을 읽어야 한다.”
★ 선데이 타임스 추천 도서 ★

“이 책을 읽고, 배우고, 이 위대한 인물을 기리라. 우리는 그와 같은 존재를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이다.”
★ 커커스 리뷰 추천 도서 ★

70년 동안 BBC와 함께한 자연 다큐멘터리의 거장
그가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


데이비드 애튼버러는 BBC 자연 다큐멘터리를 통해 자연의 신비와 경이를 전 세계에 전해온 방송인이자 자연학자다. 한평생 지구 곳곳을 탐사하며 그 풍요를 직접 보아온 그는 인간의 선택과 실수로 벌어진 자연 파괴의 현실을 생생하게 목격했다. 도처에 널린 증거는 자연 세계가 무너지고 있음을 가리킨다. 데이비드 애튼버러의 증언이 더 깊게 다가오는 이유는, 이 모든 쇠락이 자신의 생에 동안 벌어졌음을 전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생애에 따라 변한 지구의 모습을 과학적으로 증언하는 이 책은 인류가 저지른 실수를 똑바로 마주 보게 하고, 아직 늦지 않은 지금 필요한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쓰였다. 이 푸른 행성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그는 잘못을 되돌아보고 회복하는 인류의 힘을 믿는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의지’뿐이다.

증언, 전망, 회복
우리가 다시 선택해야 할 지구의 미래


이 책은 지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우리가 선택할 미래를 보여준다. 1부 ‘증언’에서는 1930년부터 2020년까지 저자의 삶을 따라가며 BBC 자연 다큐멘터리를 시작하게 된 과정과 세계 곳곳의 야생을 탐사한 경험을 통해 한때 풍요로웠던 지구의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가 누리는 이 혜택이 생물 다양성의 균형 위에 있었음을, 그리고 그 균형이 어떻게 무너지고 있는지를 생생히 증언한다. 2부 ‘전망’은 지금의 방식으로 살아갈 때 인류가 마주하게 될 비극적 미래를 제시한다. 과학적인 근거와 자료들로 추정한 미래는 살아 있는 모두에게 재앙 같은 시나리오다. 3부에서는 지구를 복원할 구체적 방법을 제안한다. 돌이킬 수 없는 티핑 포인트에 도달하기 전에 인간과 자연이 균형을 회복할 길을 모색한다. 이 책은 지구를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 지구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푸른 행성을 회복할 마지막 기회의 세대


우리는 지구를 구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이 일은 우리를 구하기 위해서다. 저자는 미래에 대한 통찰과 희망의 비전을 제시한다. 무한 성장이라는 환상을 내려놓고 지속 가능한 삶을 선택하는 법, 인류가 지구에서 차지하는 공간을 줄이는 것, 땅과 바다를 재야생화해 자연에 돌려주는 것. 이는 우리가 물려받은 이 경이로운 세상을 회복하고, 미래 세대에게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저자는 각 세대가 자신이 경험하는 환경을 정상으로 규정하기 때문에 지구가 한때 어떤 풍요를 선사했는지, 얼마나 회복할 수 있는지를 모른 채 살아간다고 말한다. 자연이 회복할 자리를 마련하기만 하면, 자연은 놀라울 만큼 빠르게 회복한다. 우리는 오류를 바로잡고 다시 한번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종이 될 수 있다. 지금은 이 풍요로운 지구를 회복할 마지막 기회다. 우리의 선택은, 우리가 아는 한 생명이 존재하는 유일한 이 행성에서 우리가 맞이할 미래를 좌우한다.




많은 이들은 체르노빌을 역사상 최악의 환경 재앙으로 꼽는다. 애석하게도 이 말은 사실이 아니다. 다른 곳에서, 전 세계에서 또 다른 뭔가가, 거의 눈에 띄지 않은 채 20세기 내내 매일같이 벌어진다. 이 또한 부실한 계획과 인간적 착오의 결과다. 그것은 한 번의 불운한 사고가 아니라 관심과 이해의 심각한 결여로 인한 결과이며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영향을 미친다. 이 일은 한 번의 폭발로 시작되지 않았다. 누군가 깨닫기 전에, 다면적이고 지구적이고 복잡한 원인의 결과로서 조용히 시작됐다.

- 머리말 중에서

이 책을 쓰는 지금 내 나이는 94세다(한국어판 출간 시점에는 99세_옮긴이). 나는 누구보다 남다른 삶을 살았다. 이제야 내 삶이 얼마나 남달랐는지 깨달았다. 운 좋게도 나는 야생의 자연을 탐사하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생물의 영상을 제작하면서 평생을 살았다. 그러면서 지구 이곳저곳을 여행했다. 생명의 세계를 몸소 체험하며 그 모든 다양성과 경이로움을 느꼈다. 가장 거대한 장관과 가장 긴박한 드라마를 목격했다. (…) 돌이켜 보면 바로 그 일을 하면서 평생을 살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 1부

  작가 소개

지은이 : 데이비드 애튼버러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연 다큐멘터리의 거장이자 동물학자. 70여 년 동안 자연학자, 방송인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25권 이상의 책을 집필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1926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52년 BBC에 입사해 〈동물원 탐사〉 시리즈를 시작으로 전 지구의 자연을 촬영할 기회를 얻었다. 1960~70년대에는 BBC2의 관리자와 BBC 프로그램 국장을 역임했다. 1973년부터 다큐멘터리 제작과 집필로 돌아가 기념비적인 자연사 시리즈를 제작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대표적으로는 〈지구의 생명(Life on Earth)〉, 〈아름다운 바다(Blue Planet)〉, 〈프로즌 플래닛(Frozen Planet)〉 등이 있으며 BAFTA와 에미상을 수상했다. 대영제국 훈장(CBE), 메리트 훈장(OM), 성 미카엘-성 조지 대십자 훈장(GCMG)을 받았다. 2025년 〈데이비드 애튼버러: 바다(Ocean with David Attenborough)〉를 발표하며 백 세에 가까운 나이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 세기 동안 느낀 생물 다양성 감소의 심각성을 전하며, 풍요로운 지구를 회복할 수 있는 인류의 의지와 희망을 세계에 전하고 있다.

지은이 : 조니 휴스
BBC, 디스커버리, 내셔널 지오그래픽, 넷플릭스에서 자연사 영화를 제작한 다큐멘터리 감독. BAFTA 수상작인 BBC 시리즈 〈더 헌트(The Hunt)〉와 에미상 수상작인 〈우리의 지구(Our Planet)〉 제작에 참여했다. 〈더 타임스〉, 〈더 가디언〉, 〈인디펜던트〉, 〈BBC 와일드라이프 매거진〉, 〈지오그래피컬〉 에 기고했다.

  목차

머리말: 가장 큰 실수

1부 증언 : 지구의 과거 그리고 현재
1937년
1954년
1960년
1968년
1971년
1978년
1989년
1997년
2011년
2020년

2부 전망 : 지구에서 생길 일들
2030년대
2040년대
2050년대
2080년대
2100년대

3부 지구를 복원하는 방법
성장을 넘어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바다의 재야생화
공간을 덜 차지하기
땅의 재야생화
인구정점을 대비하는 계획
더 균형 잡힌 삶을 성취하려면

결론: 가장 큰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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