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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정한 행복에게
“반가워, 네가 곧 온다고 바람이 들려줬어”
더케이북스 | 부모님 |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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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흔들리며 살아가는 날들이 있다. 아무 일도 하지 않았는데 마음이 무겁고, 누구보다 잘 버티고 있음에도 스스로를 탓하는 날. 그렇게 자신을 미워하고 외면하던 사람에게 이 책은 다정한 속삭임을 건넨다. 오늘을 견딘 것만으로도 충분히 빛났다고, 괜찮다고.

《나의 다정한 행복에게》는 말수가 적었던 저자가 세상과 다시 연결되어 간 기록이다. 긴 공무원 생활 동안 침묵에 익숙해져 있던 저자는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 과정 속에서 비로소 자기 자신을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자신을 들여다보지 않아서 말을 잃었던 시간들. 이 책은 그 잃어버렸던 목소리가 되살아난 순간의 기록들이다.

  출판사 리뷰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나에게 말을 걸어보는 용기’를 건네는 책

흔들리며 살아가는 날들이 있다. 아무 일도 하지 않았는데 마음이 무겁고, 누구보다 잘 버티고 있음에도 스스로를 탓하는 날. 그렇게 자신을 미워하고 외면하던 사람에게 이 책은 다정한 속삭임을 건넨다. 오늘을 견딘 것만으로도 충분히 빛났다고, 괜찮다고.
《나의 다정한 행복에게》는 말수가 적었던 저자가 세상과 다시 연결되어 간 기록이다. 긴 공무원 생활 동안 침묵에 익숙해져 있던 저자는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 과정 속에서 비로소 자기 자신을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자신을 들여다보지 않아서 말을 잃었던 시간들. 이 책은 그 잃어버렸던 목소리가 되살아난 순간의 기록들이다.
계절 속의 위로, 사물의 숨결, 관계의 온기, 마음의 회복을 담아낸 글과 사진들은 독자를 조용히 응원한다. 페이지마다 실린 사진은 저자가 직접 찍은 작품들로, 바라보며 적어낸 마음들이 그대로 담겨 있다.
삶이 흔들릴 때 이 책은 말한다.
‘잠시 멈춰도 괜찮아. 오늘의 너는 충분히 아름다워.’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는 마음 깊은 곳에서 잊고 지냈던 따뜻함을 만나게 될 것이다.

흔들리는 마음을 안아 주는 가장 다정한 문장들

《나의 다정한 행복에게》는 일상에서 발견한 작은 숨결들을 시의 언어로 담아낸 책이다. 마음이 흔들릴수록 더 단단해지고, 삶이 복잡할수록 더 부드러워지는 감정의 여정을 따라가며 독자에게 조용한 위로를 건넨다. 일과 관계, 계절과 사물, 풍경과 마음을 오가며 기록된 글들은 각자의 삶에서 잊고 지냈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이 책에는 저자가 그동안 잡지와 문예 지면에 발표해 온 글도 함께 실려 있어 문장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아온 저자의 역량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짧은 글 안에서도 단단한 사유 구조가 느껴지고, 사진과 함께 어우러진 문장들은 감성적인 여운을 남긴다. 완성도 높은 언어 선택과 독창적인 시적 프레임 구성은 독자들에게 ‘다음 페이지에는 어떤 문장이 기다릴까’ 하는 기대감을 품게 만든다.
글 한 편, 한 편에는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추어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는 문장들이 가득하다. 독자는 이 책에서 자신을 닮은 이야기, 오래 잊고 있던 감정, 묻어두었던 목소리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오늘의 삶을 들여다보는 일이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 된다’는 사실을 잔잔하게 보여주며, 독자의 일상에 오래 남는 위로를 선물한다.

찍고, 쓰고, 바라보며 자신을 사랑하게 된 한 사람의 기록

《나의 다정한 행복에게》는 저자의 글뿐 아니라, 책 속 사진 모두 그가 직접 찍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늘 익숙한 침묵 속에서 타인과 자신 모두에게 무심한 채 살아온 저자는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 과정을 통해 비로소 자기 자신과 다시 연결되었다고 고백한다. 그 여정 속에서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는 법을 배우고, 사람 곁에 머무르는 향기를 깨닫고, 스스로를 바로 보는 감각을 되찾았다.
누구나 그렇듯 가족과 일상, 그리고 일터에 익숙해질수록 정작 자기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는 일에는 무뎌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렌즈 뒤에서 세상을 응시하고, 책으로 감정을 포착하고, 그것을 다시 글로 쏟아내는 과정은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할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저자는 그렇게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이 여정을 시작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하며, 늘 곁에 있었지만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다정한 행복을 발견했다고 전한다.
책 속 사진들은 일상의 사물과 계절, 풍경에서 건져 올린 순간들이다. 그것들은 우연히 지나친 장면이 아닌, 저자가 자신에게 말을 걸기 시작한 증거다. 셔터를 누르는 시간 동안 그는 존재의 감각을 되찾고, 이름 붙이지 못했던 마음들을 들여다보았다. 때문에 이 책의 사진들은 저자의 내면을 구성하는 또 하나의 언어가 된다.
《나의 다정한 행복에게》는 독자에게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무심한 존재였음을, 그래서 스스로를 다시 바라보는 일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를. 흔들리는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삶의 무늬를 더듬어 가는 동안, 우리는 결국 자신을 향한 다정함을 배워간다는 사실을 이 책은 보여준다.

조용히 마음을 닦아내고 싶을 때,
오늘을 이겨낸 나를 바라보고 싶을 때,
이 책은 따뜻한 손처럼 곁에 놓일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혜옥
33년째 교육행정공무원으로 살아오며, 삶은 흔들리며 균형을 배워가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조금씩 깨닫고 있다. 흔들릴수록 더 부드러워지고, 부드러워질수록 자기 안의 단단함이 자리잡는다는 것을 알고 난 후로 흔들림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책과 글쓰기, 사진은 그 길 위에서 건네진 든든한 친구들이다. 읽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지고, 쓰고 싶은 생각이 생겨나고, 카메라에 담고 싶은 장면들이 하나둘 늘어나는 삶을 좋아한다. 《지극히 사적인 그녀들의 책 읽기》와 《엄마아빠는 이렇게 살아내는 중이야》의 사진 콜라보 작업에 참여했다. 흔들리는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일, 그 속에서 자신만의 온도를 지켜가는 일을 소중히 여기며 오늘을 이어가고 있다.

  목차

Prologue

Part 1. 내가 나에게 건네는 가장 다정한 응원

나의 다정한 행복에게 | shall we dance | 폭염 속의 고백 | 소주 한잔 | 발걸음은 알고 있었다 | 숨과 쉼 | 마음 문 | 잠시만요! | 여행의 이유 | 무대와 주인공 | 분명과 불분명 사이에서 | 흔적 | 묻는 사람 | 바다가 들은 이야기 | 존재의 이유 | 경계선 게임 | 내 속엔 내가 너무나 많아 | 사슬의 욕망 | 예정된 만남 | 5월 | 문 너머의 기억 | 가끔은 그를 내버려 두는 게 좋아 | 수문장 | 예술 공장 | 그림자와 그림자의 이러쿵저러쿵 | 그는 알고 있었다 | 기다리면 언젠가는 오겠지 | 가시가 목련꽃에게 자기만 믿으라고 했어 | 자꾸 자꾸 잊어버려 | 퇴근길

Part 2. 너라는 존재가 가르쳐준 다정의 법칙

어제도 오늘도 사랑을 말해 | 가족사진 | 똑똑! | 기다림 맞으러 | 그냥 그대로 있기만 해 | 나는 나대로 당신은 당신대로 | 너만 괜찮다면 | 그날 | 당신의 그늘 | 좋아해 괜찮아 | 한 발짝 더 오란 말이야 | 사랑해도 될까요 | 마음을 켜는 일 | 안심하고 잊었더니 | 개망초의 넋두리 | 싸울 상대라도 있으면 | 내 안에 너 있다 | 그녀들의 공모 | 그리움의 교차로 | 아주 오래된 안부

Part 3. 계절이 건네준 다정한 위로들

봄이 다시 내게로 왔다 | 바람 꽃 | 가을을 밟는 이유 | 일몰 합주곡 | 겨울별곡 | 져주기로 한다 | 비 오는 밤 | 어떤 새벽 | 틈 사이로 사이로 | 겨울 블루스 | 바닷가 빨랫줄에 걸린 마음 | 비 오는 날에는 | 도플갱어 | 눈 덮인 마음 | 쉿! 새를 방해하지 않기로 한다 | 매화꽃 수다 | 어떤 신세계 | 바닷가 앞 버스 정거장

Part 4. 사물의 숨결에서 발견한 작고 다정한 기쁨

여백을 담은 사진 | 물수제비 | 목각인형이 날 보고 웃었어 | 만약에 나라면 | 리모컨을 짊어진 남자 | 골목길 X파일 | 익선동 거리를 헤맸어 | 사물의 시간 | 완전 범죄 | 동전의 세레나데 | 골목 정거장 | 책 냄새 | 빛의 사각지대 | 바다와 포클레인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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