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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영신봉
백두대간 낙남정맥 종주기
좋은땅 | 부모님 | 202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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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백두대간에서 갈라진 낙남정맥을 따라 저자가 직접 걸은 25년 전의 산행을 되짚는 기록이다. 지리산 영신봉에서 낙동강 하구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를 몸으로 통과하며 남긴 이 글은 단순한 종주기가 아니라, 사라져 가는 자연의 모습과 그 속을 걷던 한 인간의 감정과 사유를 함께 담아낸다. 길이 막히면 돌아서고, 물길이 끊으면 건너며, 방향을 잃으면 다시 짚어 가는 과정 속에서 산은 풍경이 아니라 삶의 방식으로 드러난다. 시간의 퇴적 위에 다시 펼쳐진 이 기록은, 걷는다는 행위가 곧 살아낸다는 증거임을 조용히 증명한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은 ‘등산기’가 아니다. 기록을 위한 산행이 아니라, 살아 있는 하루하루가 쌓여 만들어진 서사다. 저자는 길을 정복하지 않는다. 오히려 길에 계속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몸으로 답한다. 그래서 《그리운 영신봉》의 문장은 거칠고 솔직하며, 지나치게 꾸미지 않는다. 그 점이 오히려 이 기록을 믿게 만든다.

낙동강을 건너는 장면, 길이 끊긴 산자락에서 마을로 내려서는 순간, 눈과 비를 맞으며 대암산을 넘는 밤의 산행은 모두 ‘사건’이 아니라 ‘경험’으로 남는다. 자연은 배경이 아니라 주체이며, 인간은 그 안에서 계속 판단하고 선택해야 하는 존재로 그려진다. 이 책이 산의 높이나 거리보다 상황과 감정을 더 많이 기록하는 이유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시간의 감각이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의 기록을 25년이 지나 다시 책으로 묶으며, 저자는 젊은 날의 체력과 현재의 노년을 동시에 바라본다. 그래서 이 책에는 산을 향한 열정과 함께, 지나간 시간에 대한 담담한 인식이 함께 흐른다. 후회도, 미화도 없다. 그저 그때는 그랬고, 지금은 그렇다는 사실만이 있다.

《그리운 영신봉》은 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깊은 공감을, 산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한 사람의 인생을 따라 걷는 경험을 건넨다. 결과보다 과정을, 도착보다 걸음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 태도는 결국 삶을 대하는 저자의 자세이기도 하다. 조용하지만 단단한 기록이다. 쉽게 읽히지만, 오래 남는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학근
1953년 경남 마산 출생마산 중 · 고교 졸업35년간 산업근로자 정년퇴직2002년 산청 신안면 선유동천 안봉마을 이주자급자족 농부 20년산청문인협회 회원산청필봉문학회 이사통일산행 달뜨기 산악회장저서수필집 : 두칠이의 졸병수첩(2001년), 나의 명정기(2001년), 조동수필(2003년), 내 인생 내 지게 지고(2021년), 선인先人들의 길을 따라, 방랑放浪 20년(2022년)투구꽃 피는 산길(2023년), 조르바를 찾아서 발칸을가다 나는 자유다(2024년)시집 : 옴마 밥그릇(2020년)

  목차

서문

1. 낙동강 건너서 창원으로(깜깜한 밤 창원 대암산을 얼고 젖은 채 넘다)
(1999년 12월 12일 - 2000년 1월 8일, 1월 19일)
1999. 12. 12. 김해 동신어산에서 김해 가야골프장까지
2000. 01. 08. 김해시 영운리 고개에서 김해시 한림면 신천리 망천고개까지
2000. 01. 19. 김해시 한림면 신천리 망천고개에서 창원공단 대암산까지

2. 마산 무학산에서 함안군 여항산까지(진달래 핀 산길을 헤맨 야간 산행)
(2000년 4월 1일 - 2000년 4월 2일)
2000. 04. 01. 마산 무학산에서 진전면 여항리 둔덕마을까지
2000. 04. 02. 진달래 꽃산행(오곡재_발산재)

3. 진전면 발산재에서 고성 대가면 관음정사까지
(2000년 4월 30일 - 2000년 5월 1일)
2000. 04. 30. 진전면 발산재에서 개천면 좌련리 신평마을까지
2000. 05. 01. 개천면 좌련리 신평마을에서 고성 무량산 마장재 사슴농장까지

4. 고성 마장재에서 사천 부련이재까지(유랑 삼아 갔다가 부처님 손바닥에서 놀다 온)
(2000년 6월 3일 - 2000년 6월 4일)
2000. 06. 03. 고성군 대가면 연지리에서 영현면 봉발리 배곡재 발산마을까지
2000. 06. 04. 고성군 영현면 봉발리 배곡재에서 사천시 금곡면 돌장고개까지

5. 사천 금곡면 돌장고개부터 사천 곤명면 오랑동마을까지
(2001년 4월 15일, 4월 21일, 4월 22일)
2001. 04. 15. 사천시 금곡면 돌장고개에서 정촌면 화원마을까지
2001. 04. 21. 진주시 정촌면 화원마을부터 사천시 곤명면 오랑동마을
2001. 04. 22. 사천면 축동면 유수리 유수교에서 사천시 곤명면 오랑동마을까지

6. 사천시 곤명면 오랑동에서 하동군 청암면 상이재까지
(2001년 5월 1일)
2001. 05. 01. 석가탄신일, 사천시 곤명면 오랑동에서 하동군 청암면 상이재까지

7. 하동군 옥종면 궁항리 양이터에서 지리산 세석 영신봉까지
(2001년 5월 19일 - 2001년 5월 20일)
2001. 05. 19. 하동군 옥종면 궁항리 양이터에서 지리산 세석산장까지
2001. 05. 20. 정맥길을 따라 다시 걸어간 그리운 영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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