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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의 사기 9
열전(列傳) 권99-권116
21세기북스 | 부모님 |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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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동양 고전을 새로운 안목으로 번역하여 소개하는 작업을 진행해온 이한우가 이번에는 사마천의 『사기』를 번역했다. 가장 큰 특징은 ‘삼가주’를 번역했다는 데 있다. 『사기』를 사마천의 원작 그대로 읽고 이해할 수는 없다. 압축적인 고문(古文)이기 때문이다.

사건의 맥락, 인물 관계나 배경, 고대 지명·관직·풍습이 설명 없이 등장한다. 그리고 고대 기록을 참고했는데, 그 출처를 자세히 밝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특정 문장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추적하고 다른 기록과 비교하며 사마천의 서술 의도를 설명하는 것이 필요했다. 또한, 방대한 시대를 다루면서 연대 불일치, 지명 혼동, 전설과 역사 혼합 등 오해의 여지를 남겼다. 그래서 후세 학자들은 다른 사서와 비교하고 문자를 교정하고 역사적 해석을 제시하며 사마천 『사기』 이해의 지평을 넓혀주었다. 이러한 『사기』 주석 중 가장 권위 있는 세 가지인 배인(裴駰) 『사기집해(史記集解)』, 사마정(司馬貞) 『사기색은(史記索隱)』, 장수절(張守節) 『사기정의(史記正義)』를 묶어 삼가주(三家注)라 한다.

“『사기』는 삼가주를 통해 완성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기 읽기에서 삼가주는 필수적이지만 그 내용이 난해하고 분량이 방대해서 번역하려는 시도조차 적었고 따라서 삼가주를 뺀 번역이 대부분이었다. 『이한우의 사기』는 총 10권, 4,484쪽에 달하는 분량으로 삼가주를 완역하여 포함으로써, 독자들의 깊이 있는 『사기』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

  출판사 리뷰

황제들이 탐독한, 시대를 뛰어넘는 위대한 통찰
공자를 계승하여 ‘군군신신(君君臣臣)’에 초점을 맞춘 역사 읽기


『사기』는 핵심적인 면에서 공자 사상과 맞닿아 있다. 즉, 군군신신(君君臣臣)의 원리를 밝히는 데 서술의 원칙을 두었다. 그 구성을 보면, ‘본기’는 황제, ‘세가’는 제후, ‘열전’은 신하의 기록이다. 여기서 제후는 신하인 동시에 임금이다. 이렇듯 사마천이 파악한 역사는 나라의 기록이며 군신(君臣)의 기록이다. 군신 간의 의견 충돌과 의견 합치 등을 빚어내는 인간 내면을 조명한다. 그래서 사기는 2000년이라는 시간 거리를 뛰어넘어 지금도 펄떡펄떡 생동감이 넘친다.
또한, 사리(事理)와 사세(事勢), 정(正)과 중(中), 예(禮)와 명(命)의 차이를 분명하게 밝히며, 공자의 현실주의적 제왕학을 계승한다. 사리(事理)는 상도(常道)와 정(正)과 예(禮)로, 사세(事勢)는 권도(權道)와 중(中)과 명(命)으로 흐른다. 사마천은 역사 서술을 통해 임금이란 기본적으로 권도를 발휘하는 자리이고, 신하는 상도를 따르는 자리임을 분명히 드러냄으로써 공자 사상의 본질을 관통하고 있다.

구분 / 권수 / 핵심 내용
1~2권 / 본기(本紀) / 권1-권12(12권) / 제왕들의 역사를 연대순으로 기록
3권 / 표(表) / 권13-권22(10권) / 복잡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연표
4권 / 서(書) / 권23-권30(8권) / 국가의 주요 제도와 문화사
5~6권 / 세가(世家) / 권31-권60(30권) / 제후의 역사와 왕실의 기록(공자, 진승 등 포함)
7~10권 / 열전(列傳) / 권61-권130(70권) / 각계각층 인물들의 전기 및 이민족에 대한 기록

「열전(列傳)」: 역사를 움직인 인물들
인간 의지와 욕망의 생생한 기록


「열전(列傳)」은 총 70권으로 구성된 인물 전기다. 왕이나 제후가 아닌 중요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생생하게 담았다. 백이·숙제 같은 은둔자부터 자객, 장사꾼, 익살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역사를 움직이는 근본적인 힘이 인간의 의지와 욕망에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학적 완성도가 매우 높아 ‘인간학의 보고’라 불리며, 『사기』 전체 분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사마천이 가장 공을 들인 백미(白眉)라 할 수 있다.
「열전」에서는 굴원과 가생, 염파와 인상여 등 성격이 비슷하거나 라이벌인 인물들을 한 권에 묶어 서술하기도 했으며, 자객열전, 화식열전, 유협열전과 같이 특정 개인이 아니라 특정 부류의 사람들을 집단으로 다루기도 했다. 「열전(列傳)」은 권61-권130이다.

『이한우의 사기 (9)』는 「열전(列傳)」 세 번째 책으로 권99-권116을 옮겼다.

상은 화가 나서 유경을 꾸짖으며 말했다. “제나라 포로 놈아! 혓바닥을 놀려 벼슬을 얻더니, 이제는 마침내 망령된 말로써 나의 군대를 가로막는구나[沮=止].” 경을 형틀에 채워 광무(廣武)에 가두었다[械繫]. 드디어 계속 행군해 평성(平城)에 이르렀는데, 흉노는 과연 기습부대를 내보내 백등산(白登山)에서 고제(高帝)를 에워쌌고 7일이 지난 뒤에야 포위를 풀 수 있었다. 고제는 광무에 이르러 경을 용서하면서 말했다. “내가 공(公)의 말을 쓰지 않았다가 평성에서 곤욕을 겪었다. 나는 이미 예전에 흉노를 공격해도 좋다고 말한 사신 10명을 모두 목 베었다.” 마침내 경을 2,000호에 봉하고 관내후(關內侯)로 삼았으며 칭호를 건신후(建信侯)라고 했다.
【유경숙손통열전(劉敬叔孫通列傳) 제39 】

석지가 말했다. “법이란 천자가 천하 사람들과 함께 공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법에는 이와 같이 되어 있는데, 다시 무겁게 해서 처벌한다면 이런 법은 백성에게 믿음을 줄 수가 없습니다. 또 바로 그때 상께서 그 자리에서 즉각 그를 주살하라 하셨다면 그만이었겠지만, 지금은 이미 그를 정위에 내리셨습니다. 정위는 천하의 법을 공평하게 집행하는 사람입니다. (정위가) 한쪽으로 기울게 되면 천하에서 법을 쓰는 자들[用法]은 모두 임의로 가볍게도하고 무겁게도 할 터이니, 그러면 백성은 어디에다가 손발을 두겠습니까? 부디 폐하께서는 이 점을 잘 살피셔야 합니다.”
【장석지풍당열전(張釋之馮唐列傳) 제42】

태사공(太史公)이 말한다. “위기후(魏其侯)와 무안후(武安侯) 둘 다 외척으로서 존귀하게 되었고, 관부(灌夫)는 한때 결단력 있는 계책으로 이름이 드러났다. 위기가 중용된 것은 오와 초의 반란 때문이고, 무안후가 존귀하게 된 것은 해와 달 사이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기후는 실로 시세의 변화[時變]를 알지 못했고 관부는 아무런 학술도 없는 데다가 공손하지 못했으니, 이 두 사람은 서로를 도와가며 마침내 화란(禍亂)을 빚어냈다. 무안후는 존귀함을 등에 업고 권세를 좋아해 한 잔 술의 분노로 남을 책망하다가 저 두 뛰어난 사람[兩賢]을 구렁텅이에 빠뜨렸다. 아, 슬프도다! 무안후는 관부에 대한 분노를 위기후에게 옮기더니[遷怒及人] 자신의 수명 또한 연장하지 못했구나! 많은 사람이 호응하지 않아 마침내 악평을 듣게 되었으니, 아! 슬프도다. 재앙이란 빚어지는 유래[所從來]가 있도다!”
【위기무안후열전(魏其武安侯列傳) 제47】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한우
1961년 부산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철학과 석사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뉴스위크 한국판〉과 〈문화일보〉를 거쳐 1994년부터 〈조선일보〉 기자로 일했고 2002~2003년에는 논설위원, 2014~2015년에는 문화부장을 지냈다.2001년까지는 주로 영어권과 독일어권 철학책을 번역했고, 이후 『조선왕조실록』을 탐색하며 『이한우의 군주열전』(전 6권)을 비롯해 조선사를 조명한 책들을 쓰는 한편, 2012년부터는 『논어로 논어를 풀다』 등 동양 사상의 고전을 규명하고 번역하는 일을 동시에 진행해오고 있다.2016년부터는 논어등반학교를 만들어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고전을 강의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약 5년에 걸쳐 『이한우의 태종실록』(전 19권)을 완역했으며, 그 외 대표 저서 및 역서로는 『이한우의 조선 재상 열전』, 『이한우의 조선 당쟁사』, 『이한우의 노자 강의』, 『이한우의 《논어》 강의』, 『이한우의 인물지』, 『이한우의 설원』(전 2권), 『이한우의 태종 이방원』(전 2권), 『이한우의 주역』(전 3권), 『완역 한서』(전 10권), 『이한우의 사서삼경』(전4권), 『대학연의』(상·하) 등이 있다.

  목차

권99 유경숙손통열전(劉敬叔孫通列傳) 제39
권100 계포난포열전(季布欒布列傳) 제40
권101 원앙조조열전(袁錯列傳) 제41
권102 장석지풍당열전(張釋之馮唐列傳) 제42
권103 만석장숙열전(萬石張叔列傳) 제43
권104 전숙열전(田叔列傳) 제44
권105 편작창공열전(扁鵲倉公列傳) 제45
권106 오왕비열전(吳王列傳) 제46
권107 위기무안후열전(魏其武安侯列傳) 제47
권108 한장유열전(韓長孺列傳) 제48
권109 이장군열전(李將軍列傳) 제49
권110 흉노열전(匈奴列傳) 제50
권111 위장군표기열전(衛將軍驃騎列傳) 제51
권112 평진후주보열전(平津侯主父列傳) 제52
권113 남월위타열전(南越尉列傳) 제53
권114 동월열전(東越列傳) 제54
권115 조선열전(朝鮮列傳) 제55
권116 서남이열전(西南夷列傳) 제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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