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겁쟁이 공벌레가 하늘을 날고 싶은 멋진 꿈을 이루어 냅니다. 땅에서 사는 공벌레는 무지무지 겁이 많아서 놀라면 몸을 동그랗게 마는 겁쟁이예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하늘을 날고 싶다는 멋진 꿈을 가지고 항상 그것을 소망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하늘에서 팔랑팔랑 떨어지는 잠자리 날개를 발견한 공벌레. 잠자리 날개를 이용해 발과 날개로 움직이는 ‘하늘을 나는 기계’를 만듭니다. 하늘을 나는 기계를 이용해 산도 넘고, 소나기를 피해 벌레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나무 구멍에서 잠도 자는 두근두근 신나는 하늘 여행. 하지만 박새에게 쫓겨 도망가다 거미줄에 걸려 땅으로 되돌아 오게 됩니다. 땅으로 다시 돌아온 공벌레는 늘 먹던 마른 나뭇잎이 얼마나 맛있는지, 늘 만나던 지렁이랑 톡토기랑 땅강아지 친구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됩니다. 모험을 마친 공벌레는 하늘에는 재미있는 일도 많지만 위험한 일도 아주 많다며 자신은 역시 땅에서 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적이면서도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그림으로 표현된 이 책은 그림의 소중함과 함께 내 주위 것들의 소중함도 함께 일깨워 줍니다.
출판사 리뷰
겁쟁이 공벌레가 하늘을 날고 싶은 멋진 꿈을 이루어 내요!
땅에서 사는 공벌레는 무지무지 겁이 많아서 놀라면 몸을 동그랗게 마는 겁쟁이예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하늘을 날고 싶다는 멋진 꿈을 가지고 항상 그것을 소망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하늘에서 팔랑팔랑 떨어지는 잠자리 날개를 발견한 공벌레. 잠자리 날개를 이용해 발과 날개로 움직이는 ‘하늘을 나는 기계’를 만듭니다. 하늘을 나는 기계를 이용해 산도 넘고, 소나기를 피해 벌레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나무 구멍에서 잠도 자는 두근두근 신나는 하늘 여행. 하지만 박새에게 쫓겨 도망가다 거미줄에 걸려 땅으로 되돌아 오게 됩니다.
땅으로 다시 돌아온 공벌레는 늘 먹던 마른 나뭇잎이 얼마나 맛있는지, 늘 만나던 지렁이랑 톡토기랑 땅강아지 친구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됩니다. 모험을 마친 공벌레는 하늘에는 재미있는 일도 많지만 위험한 일도 아주 많다며 자신은 역시 땅에서 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적이면서도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그림으로 표현된 이 책은 그림의 소중함과 함께 내 주위 것들의 소중함도 함께 일깨워 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마츠오카 다츠히데
1944년 니이가타 현 나가오카에서 태어났다. 동경 디자이너 학원을 졸업한 후 자연과학 분야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은 물론 중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풍부한 취재 경험을 살려 많은 자연과학 그림책을 냈다.
<아름다운 세계의 자연>으로 후생성 아동복지문화상, <아마존 넵튠의 투구>로 그림책 일본상 <정글>로 후생성 아동복지문화상과 과학읽기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바닷가 도감>, <숲의 도감>, <자연 도감>, <모험 도감>, <열대탐험도감>, <공룡탐험도감>, <맘모스탐험도감>, <공룡과 친구가 되는 책>, <바다에 간 공벌레> 등이 있다.
역자 : 이선아
1967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 대학교 미술 대학을 졸업했다. 2004년 현재 어린이책 전문기획실 햇살과나무꾼에서 일어 번역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앤디와 사자>, <어느 의사의 길고 긴 이야기>, <따르릉 따르릉 비켜 나세요>, <나는 하늘을 만져 봤어>, <토통 여우>, <우리집 꽃밭 가꾸기>, <라치와 사자>, <나는 엄마가 좋아>, <동물원 친구들>, <우리는 로봇 탐험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