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창작동화 > 4-7세 외국그림책
재활용 아저씨 고마워요 이미지

재활용 아저씨 고마워요
풀빛 | 4-7세 | 2005.04.20
  • 정가
  • 10,000원
  • 판매가
  • 9,000원 (10% 할인)
  • S포인트
  • 450P (5% 적립)
  • 상세정보
  • 21.5x27.5 | 0.080Kg | 32p
  • ISBN
  • 9788974749729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초록빛 나무에 새들이 지저귀는 아담한 집에 이사온 크링겔 씨. 앞으로 조용한 생활이 펼쳐질 것이라는 아저씨의 생각과는 달리, 이사 다음날부터 쓰레기 전쟁이 시작된다. 새로운 물건을 사들이는데 미친 마을 사람들이 매일 밤 아저씨네 집에 헌 물건을 몰래 갖다 버리는 것.

물건을 꼼꼼하게 뜯어본 아저씨는 대부분의 물건들이 멀쩡한 것임을 깨닫고 집에 보관하기 시작한다. 곧 집은 온갖 물건들로 가득차고 크링겔 아저씨는 침대에서 자기도 힘이 든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 아이들이 아저씨 네 집에 찾아와 자신의 부모들이 버린 물건을 가지고 재미있게 놀기 시작한다.

아이들과 아저씨는 버린 물건들을 분해해 다시 조립하고 멋지게 색칠해서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낸다. 로케트, 자동차, 기차, 인형의 방, 경주용 자동차... "쓰레기는 죽지 않는다. 다만 재활용될 뿐이다"라는 공익광고가 떠오르는 장면이다. 아이들은 자신의 상상력과 손을 이용해서 노는 일에 푹 빠지고, 이런 아이들을 통해 부모들도 새 물건을 사기 위해 이전 물건들을 몰래 버리는 일을 부끄럽게 생각하게 된다.

아이에게 새로운 것을 자꾸 사주는 것이 아이를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이라면 조금 마음이 뜨끔할 것이다. 생활 속에서 습관처럼 익혀야 할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준다. 환경교육은 생활교육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작품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알리 미트구치
올해 여든살이 된 알리 할아버지는 1935년 독일 뮌헨에서 태어났어요. 2차대전 직후 아이들 마음속에 드리운 어두운 전쟁의 그림자를 씻어주기 위해 그림책을 시작해서 독일 그림책 분야에서 전설적인 작가가 되었어요. 독일 사람들은 글자 없는 그림책을 ‘빔멜북’이라고 하는데, 그 장르를 개척한 인물이에요. 젊은 시절 약 17년 동안 일 년에 몇 달 씩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독창적이고 풍요로운 그림책 세계를 만들어냈어요. 1959년에 그린 첫 그림책 <페페의 모자>로 독일에서 가장 뛰어난 도서로 선정되어 독일아동문학상을 수상했어요. 그렇지만 그림책 작가로서 명성이 확고해진 건 이 빔멜북 시리즈예요. 즐겁게 깔깔 웃는 아이들이 와글와글 한 가득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독자에게 행복을 느끼게 해주죠. 알리 할아버지는 즐겁게 웃고 뛰노는 아이들의 일상을 관찰하여 위트있게 그리고 따뜻한 시선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알리 할아버지의 그림책 화풍은 독일의 젊은 그림책 작가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어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작가 수잔네 베르너 역시 알리 할아버지의 그림책 전통을 이어받은 그림책 전통을 이어받은 작가 중의 한 사람이에요.이 빔멜북 시리즈는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미국, 슬로바니아 ,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 널리 알려졌고 지금까지 19개국어로 번역 소개되어, 전세계적으로 약 5백만부 이상 팔렸어요. 알리 할아버지는 지금까지 70권 이상의 그림책을 냈고, 그 중 40종이 독일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교과서에 실려 있어요. 그리고 이 그림책들로 1978년 한스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Honor List 를 수상했으며, 2003년에는 독일에서 가장 뛰어난 예술가에게 주는 슈바빙거상을 받았어요. 올해는 작가 탄생 80주년 기념으로 독일 라벤스부르거 출판사에서 그간 나온 빔멜북 전부를 새판형으로 출간했으며, 그림책 캐릭터를 이용한 거대한 병풍책이며 여러 가지 다양한 퍼즐과 e-book도 출시했답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