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평범한 소년이었던 해리가 어느 날부터 달라졌어요. 발에 걸리는 모든 것을 발로 뻥뻥 차기 시작한 거예요. 장난감을 차고, 양말도 돌돌 말아서 차고, 심지어 누나까지 발로 찼어요. 이유를 알아보니 해리가 축구에 푹! 빠진 거예요. 아빠는 해리를 축구 클럽에 가입시켜 주셨어요. 드디어 첫 경기가 있는 날, 해리는 엄청난 일을 해낸답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우리 소년 친구들이라면 반드시 해리와 같은 축구왕을 꿈꾸게 될 거예요.
작가 소개
저자 : 앨런 듀랜트
학교에 들어가기 전의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스타일의 책을 40여 권이나 썼습니다. 공연이나 강연, 워크숍을 하기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자주 방문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가장 좋아하는 축구광이며 현재 런던에 살고 있습니다.
그림 : 케이트 리크
노스웨일스 아트&디자인 스쿨에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신선하고 유머러스한 스타일과 컴퓨터 그래픽 등을 사용한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04년 맥밀란 일러스트레이션 프라이즈에서 입상했습니다. 현재 영국 더비셔에 살고 있습니다.
역자 : 주미화
청주에서 태어났습니다. 문학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하였고, 출판사에서 근무하였습니다. 해외 각국을 여행하며 넓힌 식견을 바탕으로 현재는 외국의 어린이 그림책을 한국 어린이의 정서에 맞게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는 『아가야, 이리 오렴!』『진흙에서 놀아도 돼요?』『아기 동물을 세어 보아요』『하양, 까망』『예쁜 색깔』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