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동자승 광덕이와 유치원생 민이의 만남과 우정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책이다. 더불어 우리 절집의 아름다움, 부처님 오신 날의 연등 행사 그리고 절집 곳곳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에 대하여 새로운 눈으로 만날 수 있는 그림책이다.
절에 가기 전에 아이와 함께 읽고 간다면, 처음 가 보는 사람뿐만 아니라 절에 여러 번 가 본 사람들도 책의 내용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책의 맨 뒤에는 '불교 용어 설명'이 있어 책에 나온 불교적인 것들의 간단한 의미까지 익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