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하늘에서 달님이 뚝! 떨어졌어요≫는 익살맞은 문장과 마치 살아 있는 듯 생동감 있는 동물 캐릭터들, 섬세한 배경 묘사가 잘 어우러진 그림책입니다. 특히 달을 노란색으로 붓칠해 연필로만 그린 그림들과 대조적으로 표현했고, 공포스러운 느낌이 들 수 있는 감옥 장면도 재미있는 세밀 묘사로 시적이면서도 해학스럽게 잘 나타내었어요.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제바스티안 메쉔모저
1980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습니다. 마인츠에서 조형미술을 전공하였으며, 2005년
≪비행 공부(Fliegen Lernen)≫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삽화가 전시된 적이 있으며, ≪하늘에서 달님이 뚝! 떨어졌어요(Herr Eichhorn und der Mond)≫는
2007년 독일 아동 문학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역자 : 전재민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 문화인류학 석사를 받았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는 ≪사과나무 위의 할머니≫ ≪수영도 못하는 하마 노노≫ ≪말썽꾸러기 희망꾸러기≫ ≪공포의 어린이 축구단≫ ≪자유인 이솝≫ ≪지구에 관한 1000가지 비밀≫ ≪양치질 절대 하지 마!≫ ≪혼자 입을래!≫ 등 다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