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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씨앗에게
시공주니어 | 4-7세 | 200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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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생태적 지식 전달보다,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해바라기의 생명력과 자연에 대한 경외심에 초점을 맞췄다. 계절과 함께 변하는 해바라기의 모습을 시적인 글과 그림으로 보여 주어 자연친화적 감성을 두드리는 시 그림책으로 문학적 완성도가 높다. 씨앗에게 말을 거는 듯한 아이의 말 속에는, 작은 씨앗이 꽃을 피우기까지의 노력에 대한 예찬과 그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묻어난다.

땅위로 나가는 길을 찾아낸 순간, 싹을 틔우고, 뿌리를 뻗고, 줄기를 만들어, 나중에는 해에 닿을 듯 태양을 향해 꽃봉오리를 피운다. 독자들은 직접 해바라기에게 말을 걸며 돌보아 주는 아이에게 감정을 이입하여, 매일매일 변화하고 자라는 식물의 성장과 자연 섭리의 신비함에 빠져든다.

책을 읽고 나서 생기는 해바라기에 대한 궁금증은 전문가가 구성한 정보 페이지에 따로 담아냈다. 해바라기의 어원, 언제 꽃을 피우는지, 해바라기는 얼마나 키가 크는지, 해바라기가 작은 꽃들이 모여 하나의 꽃을 이루고 있는 두상화라는 사실까지 재미난 정보들이 많다. 이야기의 여운 속에서 해바라기의 생태적 사실과 한해살이를 더 잘 이해하고, 나아가서는 식물들을 직접 키워 보는 일의 중요성까지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글은 해바라기의 한해살이를 있는 그대로 설명하는 게 아니라, 생각을 풀어낸 듯 시적이고 감미롭다. 그림은 계절마다 달라지는 해바라기의 모습을 잘 보여 주며, 아이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 따뜻하다. 학교에서 시를 가르치는 시인이자 작가인 수잔 마리 스완슨, 그리고 칼데콧 아너 상에 빛나는 마거릿 초도스-어빈의 만남은 이 작품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여기에 시인 이상희의 번역은 완벽에 가까운 조화로 한국어판을 만들어 냈다.

  출판사 리뷰

▶ 기획 의도
생태적 지식 전달보다,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해바라기의 생명력과 자연에 대한 경외심에 초점을 맞췄다. 계절과 함께 변하는 해바라기의 모습을 시적인 글과 그림으로 보여 주어 자연친화적 감성을 두드리는 시 그림책으로 문학적 완성도가 높다. 씨앗에게 말을 거는 듯한 아이의 말 속에는, 작은 씨앗이 꽃을 피우기까지의 노력에 대한 예찬과 그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묻어난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해바라기의 한해살이를 통해 자연 생명의 순환을 이해하고, 자연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갖게 되길, 더 나아가서는 자기만의 식물을 키워 보게 되길 바란다.

▶ 작품의 특징
자신만의 생존법을 품고 있는 해바라기에게 배우는 삶의 강인함

작은 씨앗들은 자신이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알고 있을까? 작고 보잘것없는 씨앗들. 하지만 모든 씨앗들은 어떤 식물로 자라게 될지 가슴속에 자신만의 레시피를 품고 있다. 땅속에 묻힌 해바라기 씨앗은 아이의 손톱보다 작다. 하지만 “마음속에 적힌 방법 그대로” 땅위로 나가는 길을 찾아낸 순간, 싹을 틔우고, 뿌리를 뻗고, 줄기를 만들어, 나중에는 해에 닿을 듯 태양을 향해 꽃봉오리를 피운다. 독자들은 직접 해바라기에게 말을 걸며 돌보아 주는 아이에게 감정을 이입하여, 매일매일 변화하고 자라는 식물의 성장과 자연 섭리의 신비함에 빠져든다.
아이들은 씨앗과 같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언젠가 누구보다 크게 자라날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 보게 되고, 또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비밀스러운 방법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을 마음속에 새기게 될 것이다.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이렇게 훌륭한 일을 해 내는 연약하면서도 강인한 해바라기 모습에서 삶에 대한 의지력을 배우게 된다.

직접 식물을 키우며 느껴 보는 자연과의 교감
땅속에 심었던 줄무늬 작은 씨앗은 여름이 되면 꽃을 피운다. 그렇게 여름날의 태양을 향해 자라나던 해바라기는 가을이 되면 고개를 수그리며 품고 있던 수많은 씨앗을 땅에 되돌려 준다. 이렇게 한해살이를 겪는 해바라기 옆에는 작은 아이가 있다. 옆에서 다정하게 지켜보며, 겨울을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돌보아 주는 모습은 언제나 자연의 혜택만 받아 온 우리들에게, 자연을 위해서 무슨 일을 할 수 있는가를 알려주는 듯하다.
식물 직접 키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식물의 성질에 따라서 햇볕의 양과 물을 주는 시기가 다르며, 조금만 소홀해도 죽고 마는 연약한 식물들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아이처럼 한 식물을 위해 정성을 쏟고 커 가는 모습을 관찰하는 것은 자연의 위대함을 깨닫는 것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좋은 변화를 가져다준다.
이번 주말, 가까운 꽃시장에 가서 나만의 화분을 하나 갖는 것은 어떨까? 꼭 해바라기가 아니어도 좋다. 어떤 식물이든 정성을 기울이고 사랑을 보여 주면, 틀림없이 보다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날 것이다.

시적인 텍스트와 아름다운 그림, 우리말 번역의 조화
글은 해바라기의 한해살이를 있는 그대로 설명하는 게 아니라, 생각을 풀어낸 듯 시적이고 감미롭다. 그림은 계절마다 달라지는 해바라기의 모습을 잘 보여 주며, 아이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 따뜻하다. 학교에서 시를 가르치는 시인이자 작가인 수잔 마리 스완슨, 그리고 칼데콧 아너 상에 빛나는 마거릿 초도스-어빈의 만남은 이 작품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여기에 시인이자 그림책작가인 이상희의 아름다운 우리말 번역은 완벽에 가까운 조화로 한국어판을 만들어 냈다.

전문가가 구성한 정보 페이지, 해바라기에 대한 궁금증 해소
책을 읽고 나서 생기는 해바라기에 대한 궁금증은 전문가가 구성한 정보 페이지에 따로 담아냈다. 해바라기의 어원, 언제 꽃을 피우는지, 해바라기는 얼마나 키가 크는지, 해바라기 가 작은 꽃들이 모여 하나의 꽃을 이루고 있는 두상화라는 사실까지 재미난 정보들이 많다. 정보를 보고 나면, “내 머리 위로 우뚝 솟아 해가 되었어!” “여름날을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씨” 와 같은 아이의 감성적인 말들이 더욱 마음에 와 닿을 것이다.
이야기의 여운 속에서 해바라기의 생태적 사실과 한해살이를 더 잘 이해하고, 나아가서는 식물들을 직접 키워 보는 일의 중요성까지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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