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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사라진 나라
계수나무 | 4-7세 | 200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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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나무와 숲을 지키며 살아온 쭈욱나라 사람들과 숲을 없애고 소를 키워 햄버거를 팔아서 부자로 살자고 꼬드기는 쫌더 사장의 이야기. 세상 경험이 많은 나이 든 사람들은 숲을 지켜야 한다고 맞서지만 젊은 사람들은 쫌더 사장의 말을 듣고 멋진 옷과 좋은 자동차를 갖기 위해 숲을 없애기 시작한다.

그것은 숲을 파헤쳐 건물이나 골프장을 짓는 우리네 모습과 자연스레 겹쳐진다. 이제 숲에 남은 것은 나무 할머니 신이 산다는 큰 나무 한 그루뿐이다. 하지만 곧 홍수가 나고, 땅 바싹바싹 메말라 가기 시작한다. 눈 앞에 보이는 작은 편리가 아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일깨우는 동화책이다.

  출판사 리뷰

숲은 지구의 미래를 지켜줄 보물창고입니다.
그런데 숲을 지키며 살아온 쭈욱 나라 사람들에게
쫌더 사장은 숲을 없애고 목장을 만들어 부자가 되자고 합니다.
숲을 포기한 쭈욱 나라에 밀어닥치는 위기
산을 깎아 골프장을 만드는 우리 미래의 모습입니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전하는 나무의 중요성
세계자원협회 통계에 따르면 현재 지구상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아 있는 자연은 채 20%가 안 된다. 인간이 추구하는 지나친 편리함과 욕심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극지방의 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높아졌다는 이야기는 이제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다. 계속 이런 추세라면 지구의 종말은 노아의 홍수처럼 오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누구나 자연은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연 재해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가 적은 도시에 살면서 그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끼기란 쉽지 않다. 하물며 어린 아이들이야 두 말 할 필요가 없다.
‘나무가 사라진 나라’는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 낼 무서운, 그러면서도 내다 볼 수 있는 미래를 다룬 환경 그림책이다. 환경에 관한 책은 계도를 목적으로 하기에 대부분 아이들이 읽기에 딱딱하고 지루한 게 사실이다. 따라서 ‘나무가 사라진 나라’는 햄버거와 자동차, 나무의 신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연의 중요성을 깨우치도록 만들었다.

이 책의 내용

쭈욱 나라와 쫌더 나라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는 쫌더 나라와 쭈욱 나라. 나무와 숲을 지키며 살아온 쭈욱나라 사람들과 숲을 없애고 소를 키워 햄버거를 팔아서 부자로 살자고 꼬드기는 쫌더 사장이 이 책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이다. 세상 경험이 많은 나이 든 사람들은 숲을 지켜야 한다고 맞서지만 젊은 사람들은 쫌더 사장의 말을 듣고 멋진 옷과 좋은 자동차를 갖고 싶어, 숲을 없애기 시작한다. 그것은 숲을 파헤쳐 건물이나 골프장을 짓는 우리네 모습과 자연스레 겹쳐진다. 이제 숲에 남은 것은 나무 할머니 신이 산다는 큰 나무 한 그루뿐이다.
햄버거 가게의 수가 점점 늘어나 쫌더 사장은 큰 부자가 된다. 그러던 어느 해, 쭈욱 나라에 쉬지 않고 비가 내리더니 홍수가 난다. 그러더니 비가 그치고 햇볕만 쨍쨍 내리쪼여 땅은 바싹바싹 메말라 간다. 쭈욱 나라 사람들은 두려움에 벌벌 떨고, 쫌더 사장은 달랑 한 그루 남은 나무를 향해 도끼를 쳐든다. 그 때, 나무 할머니가 나타난다.

숲이 없어지면 우리의 미래도 없다
나무할머니는 마법의 주문을 외우듯 쉽게 숲의 역할을 가르쳐 준다. “...숲은 빗물을 벌컥벌컥 마신다네/ 숲은 빗물을 차곡차곡 모은다네/ 모은 빗물을 하늘에 돌려 준다네/ 비가 내리면 땅이 촉촉해 진다네/ 땅속에선 작은 생명체가 생긴다네/ 땅은 숨쉬고 풀과 나무가 자란다네....” 그리고 ‘미래의 지구와 후손들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숲이 사라져 끔찍한 세상으로 바뀌는 걸 막을 수 있다고 귀띔한다. 쭈욱나라에는 지금까지도 전해 오는 귀한 이야기가 있다. “숲이 없어지면 우리의 미래도 사라진다.”

"어리석긴! 숲이 없다고 세상이 망해?
숲에 무슨 신 따위가 있다고 그래?"
쫌더 사장은 쭈욱 나라로 달려갔어요.

"내가 옳다는 걸 보여 주겠어!"
쫌더 사장은 달랑 한 그루 남아 있는
나무를 향해 힘껏 도끼를 쳐들었어요.

"에잇! 내 도끼 맛 좀 봐라!"

바로 그때였어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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