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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울 엄마 이미지

동갑내기 울 엄마
나무생각 | 4-7세 | 200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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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모두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인 '엄마'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 일곱 살 은비와 엄마가 된 지 일곱 살이 된 엄마는 동갑내기이다. 그래서 은비는 때론 엄마의 친구가 되어 주고, 때론 엄마의 엄마가 되어 주며 지낸다.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할까? 엄마도 엄마가 보고 싶어서 울까? 따뜻한 이야기와 그림으로 모두에게 소중한 엄마의 존재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보여주고 있다. 엄마, 할머니, 할머니의 엄마까지 그 이어짐 속에서 엄마를 더욱 사랑하고 이해하도록 돕는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모두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인
'엄마'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할까요? 엄마도 엄마가 보고 싶어서 울까요? 우리가 몸이 아플 때는 항상 엄마가 보살펴 주는데 엄마가 아플 때는 누가 보살펴 줄까요? 엄마는 힘이 세고 못하는 것도 없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사람인데, 할머니는 엄마가 늦잠꾸러기이고 겁쟁이이며 울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많이 보살펴 줘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엄마를 가장 사랑하지만 엄마에 대해 모르는 것이 참 많습니다.
《동갑내기 울 엄마》는 따뜻한 이야기와 그림으로 모두에게 소중한 엄마의 존재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곱 살 은비와 엄마가 된 지 일곱 살이 된 엄마는 동갑내기입니다. 그래서 은비는 때론 엄마의 친구가 되어 주고, 때론 엄마의 엄마가 되어 줍니다. 엄마, 할머니, 할머니의 엄마까지 그 이어짐 속에서 엄마를 더욱 사랑하고 이해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2006년 《내 생각은 누가 해줘?》로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임사라 동화작가입니다.


할머니가 가느다란 소리로 부르셨어요.
“은비야, 은비는 일곱 살이지?”
“네에.”
“네 엄마도 은비 엄마가 된 지 일곱 살이란다.
‘엄마 나이’로 겨우 일곱 살이니 모르는 것도 많고,
힘든 일도 많을 거야…….”
은비는 고개를 갸웃갸웃했어요.
한참 동안 생각해 보았어요.
그랬더니 정말 그런 것 같았어요.
엄마는 은비가 태어나서 엄마가 된 거니까요.
은비는 갑자기 궁금한 게 많아졌어요.

다음날 할머니는 먼 나라로 떠나셨어요.
은비는 엄마 귀에다 속닥속닥 말했어요.
"할머니는 할머니 엄마를 만나러 간 거야.
할머니도 엄마가 보고 싶다고 했거든."
엄마는 은비를 끌어안았어요.

하얀 눈이 하늘하늘 내리고 있어요.
오늘 엄마는 회사에 못 갔어요.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임사라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1990년 월간문학 소설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06년 장편동화 <내 생각은 누가 해줘?>로 황금도깨비 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에 어린이독서지도 칼럼 "임사라의 키스어북"을 연재했고 "책 꾸러기 독서캠페인"과 "중앙일보 YES! BOOK" 도서선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작품으로는 한국경제신문 '올해의 책'에 선정된 <셜록 홈스와 글쓰기 탐정단>과 <동갑내기 울 엄마>, <내 아이를 책의 바다로 이끄는 법>, <유일한>, <내 생각은 누가 해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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