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기 참새는 댕댕이덩굴 속의 둥지에서 엄마참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기참새는 엄마참새에게 나는 법을 배우지만 그만 멀리 날아가고 맙니다. 날개가 아프기 시작한 아기 참새는 여러 새들의 둥지로 날아가 쉴 곳을 찾지만 울음소리가 틀려 거절당하죠.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더 이상 날 수 없어 포록포록 땅 위를 걷고 있을 때 엄마참새를 만납니다.
출판사 리뷰
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이상금 박사의 추천 책입니다. 아기참새의 모험과 엄마 품으로 돌아오는 따뜻함을 그린 이야기로 아이의 모험심과 엄마를 찾아가는 과정에서의 슬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처음 세상에 발을 내딛어야 할 아이에게 좋은 그림책이 될 듯 합니다.
작가 소개
그림 : 호리우치 세이이치
1932년 동경에서 태어났다. 그래픽 디자이너, 카메라 잡지, 패션잡지 등에서 편집미술을 담당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서 그림책과 아동도서에서 활약하였다. 그림책에 <검은 말 브란키>, <자동차는 몇 살>, <타로의 외출>, <구룬파 유치원>, <피 이야기>, 동화삽화로 <인형의 집>, <눈의 여행>, <엄지공주>, <비밀의 화원>. 편저서에 <그림책의 세계 ·110인의 일러스트레이터> 등이 있다. 1987년 돌아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