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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마법의 수프 이미지

보글보글 마법의 수프
웅진주니어 | 4-7세 | 200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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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보글보글 마법 수프로 상상의 나래를 키우는 이야기

예뻐지고 싶은 마녀 라타투이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온갖 재료를 섞어 마법의 수프를 만든다. 그런데 그것을 먹은 박쥐, 생쥐들이 자기와 꼭 닮은 꼬마 마녀들로 변해버린다. 라타투이는 미녀의 꿈을 접고 꼬마 마녀들이 먹을 수프를 바쁘게 만든다. 자아정체성이 생겨 외모에 관심을 갖는 아이들이 마법의 수프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맘껏 상상할 수 있다. 자유로우면서 힘 있는 클로드 부종의 개정적인 그림도 눈을 끈다.

  출판사 리뷰

어느 날 마녀 라타투이는 잡지를 보다가 잡지 속의 여자와 자기를 비교하게 된다. 라타투이는 자신도 잡지 속의 여자처럼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예뻐지는 마법의 수프를 만들 결심을 한다. 라타투이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이상하고 괴상한 재료들을 섞어 수프를 만든다. 그리고 막 먹으려는 순간, 혹시나 수프가 잘못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박쥐, 생쥐, 부엉이 등 여러 동물들에게 수프를 먼저 먹이고 금고에 넣어 둔다. 드디어 부푼 기대를 안고 금고 문을 여는 순간 라타투이는 예쁜 여자 대신 자기와 꼭 닮은 꼬마 마녀들을 마주하게 된다. 먹을 것을 달라고 아우성치는 꼬마 마녀들에게 둘러싸여 라타투이는 미녀의 꿈은 뒤로 한 채 꼬마 마녀들이 먹을 수프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예뻐지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 - 마녀도, 아이들도!
사람은 누구나 예뻐지고 싶어한다. 성별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미에 대한 관심은 언제나 변함없다고 한다. 아이들도 점차 자아 정체성이 생겨나고 타인과 나를 구별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외모에 관심을 가진다. 엄마가 화장하는 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엄마 화장품으로 장난을 하거나, TV 속의 연예인의 모습을 유심히 보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예뻐지고 싶어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은 상상의 세계 속에서 이러한 욕구들을 해소하려 한다. 신데렐라 이야기 속에 나오는 요정이 나타나 자기를 순식간에 아주 예쁘게 만들어 주거나 신비한 약을 먹고 자고 일어나면 멋지게 변해 있거나 하는 상상을 하게 된다. 이 이야기 속에는 이러한 아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예뻐지고 싶어하는 마녀의 마음은 곧 아이들의 마음이며, 마녀로서 마법의 수프를 만드는 과정은 아이들이 꿈꾸는 상상의 실현이다.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이야기의 재미가 넘치는 이야기
이야기의 전반부는 마녀 라타투이가 마법의 수프를 만드는 이야기로 흥미진진하다. 한껏 꿈에 부풀어 이상하고 괴상한 재료들을 섞어 신나게 수프를 만드는 라타투이의 모습은 보기에도 즐겁다. 동물들에게 수프를 먹인 뒤, 결과를 기다리는 장면에서는 책을 보는 사람의 마음도 한껏 긴장된다. 그 다음 뭔가 몹시 놀라는 듯한 라타투이의 모습을 보고 결과가 놀라운 것이겠구나 느끼고 되고, 일곱 명의 꼬마 라타투이가 금고 안에 나란히 서 있는 장면에서는 결국 웃음을 터뜨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웃음은 결론에까지 이어진다. 먹을 것을 달라고 아우성치는 꼬마 마녀들에 둘러싸여 잡지 속의 여자를 밑에 깔고 감자를 깍고 있는 라타투이의 모습은 신나게 마법의 수프를 만들던 앞의 모습과 대조를 이루며 즐겁게 이야기를 마무리짓고 있다.

클로드 부종의 개성 있는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
클로드 부종은 오랫동안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작업을 해 온 저명한 작가로 그의 작품들은 세계의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에서도 그의 개성 있는 그림의 세계가 유감없이 발휘되어 있다. 붓 가는 대로 그린 듯한 자유로우면서도 힘이 있는 선, 생생한 표정과 동감, 다채로운 화면 구성 등 풍부하고 멋진 그림의 세계로 아이들을 안내하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클로드 부종
글 그림 클로드 부종은 1930년에 파리에서 태어나 1995년에 돌아가셨습니다.
1972년까지 어린이책 출판사에서 일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회화,조각,무대장식,인형극 등 여러 작업에 몰두하였으며 많은 작품들이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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