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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로니아 찬가
민음사 | 부모님 | 200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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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스페인 내전이 낳은 걸출한 문학작품들을 들라면,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와 더불어 조지 오웰의 이 책, <카탈로니아 찬가>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카탈로니아 찬가>는 보다 직접적이다. 내전이 소설의 '배경' 뿐인 것이 아니라, 작가 자신의 경험이 소설의 내용이고 '혁명과 전쟁' 자체가 주인공이다.

오웰은 1936년 겨울부터 37년까지 통일노동자당의 민병대로 참전해 프랑코의 파시스트 군과 맞서 싸웠다. 하지만 스탈린을 등에 업은 공산당이 연대를 깨고 도리어 무정부주의자들을 공격하기 시작하자, 자신의 당은 트로츠키주의자로 몰려 공격받았고, 결국 프랑코가 득세하는 결과만을 낳았다.

<카탈로니아 찬가>는 그 혼돈의 도가니에서 가까스로 탈출하여 목숨을 건진 오웰이 억울함을 항소하고자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이다. 민병대들이 어떻게 싸웠는지, 자신들이 뒤집어 쓴 오해는 얼마나 터무니없는 것이었는지 말하기 위한 책이다. 오웰 자신의 정치적 견해가 날 것 그대로 적힌 11장은, 그래서, 간혹 부록으로 돌려지기까지 한다.

하지만 스페인 내전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읽을 수 없는 책인가? 역사책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지루한 책인가? 그렇지 않다. 추위와 곤궁 속에서 전쟁의 허랑함을 끝없이 되묻는 작가의 독백은 놀랍게 생생하다. 더우기 (신랄하게) 유머러스하다. 바로 그 때문에 이 책이 '문학'으로서 살아남지 않았겠는가.나는 신문 기사를 쓸까 하는 생각으로 스페인에 갔다. 하지만 가자마자 의용군에 입대했다. 그 시기, 그 분위기에서는 그것이 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유일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본문 11쪽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조지 오웰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1903년 6월 25일, 인도 벵골에서 출생했다. 8세 때 사립예비학교에 들어가지만, 상류층 아이들 틈에서 심한 차별을 맛본다. 장학생으로 들어간 이튼스쿨에서도 계급 차이를 뼈저리게 실감했다. 이튼스쿨을 졸업한 오웰은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 그러고 나서 1922년부터 5년간 미얀마에서 대영제국 경찰로 근무하지만 점차 직업에 회의를 느꼈다. 그 후 직장을 그만두고 파리로 건너가 작가가 되기 위한 실력을 쌓았다. 유럽으로 돌아와 파리와 런던에서 부랑자 생활을 하고 초등학교 교사직을 잠시 지낸 후 영국 노동자의 삶에 관해 조사했다. 이를 토대로 1933년 첫 소설 《파리와 런던에서의 밑바닥 생활(Down and Out in Paris and London)》을 출간했다.전체주의를 혐오했던 그는 스페인 내전에도 참가했다. 이 체험을 기록한 1938년《카탈로니아 찬가(Homage to Catalonia)》는 뛰어난 기록 문학으로 평가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5년에는 러시아 혁명과 스탈린의 배신을 우화로 그린 《동물 농장(Animal Farm)》으로 일약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그해 아내를 잃고 자신도 지병인 폐결핵의 악화로 병원 신세를 졌다. 그 와중에도 작품 활동을 계속해 전체주의의 종말을 묘사한 디스토피아 소설 《1984》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전체주의라는 거대한 지배 시스템 앞에서 한 개인이 어떤 방식으로 저항하다가 어떻게 파멸해 가는지 적나라하게 보여 주었다. 《1984》는 오웰을 20세기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로 만들었으나 나날이 악화되는 지병을 이기지 못하고 1950년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목차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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