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부평구 어딘가에는──소원을 무참히 이루어주는 전자 악마가 있다고 한다.」
소중한 옛 친구를 뒤흔들었던 '공원'에서의 사건도 끝이 나고 마침내 늘 마음속으로 그리고 있던 평화로운 일상의 시간들이 찾아왔다. 설아의 충고로 유린이와 데이트를 하거나, 모두 함께 시험공부를 하면서 소란스러운 시간을 보내거나──어느덧 시작되는 축제에 가슴이 설레는 시간은 그야말로 '일상'으로 가득하다.
이대로 다 함께 웃는 날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으로 보내는 매일의 시간들.
"응, 맞아. 크리스티나 벨렌. 그게 내 이름이야. 꼬마야."
──갑작스럽게 나타난 또 한 명의 ‘크리스티나 벨렌’과 함께 그 '일상'의 경계는 다시 한 번 무너지게 된다.
세 소녀의 희망, 바람, 그리고 소망.
모두의 마음이 한데 모이는 순간, 이야기는 다시 한 번 엔딩을 향해 움직인다.
출판사 리뷰
<미래의 여친님이 나에게 인사를 건네왔다> 노벨라이즈 시리즈 2탄!
‘비일상’을 넘어 소중한 ‘일상’에 다다른 소년소녀들의 후일담!
테일즈샵 X 노블엔진! ‘오리지널 비주얼노벨’ 원작의 노벨라이즈 프로젝트!
<과거의 여친님이 나에게 미소를 건네왔다> 그리고 <현재의 여친님이 나에게 소망을 건네왔다>!
<미래의 여친님이 나에게 인사를 건네왔다>는 ‘시간을 거스르는 벤치’라는 소재를 가지고, 한 소년과 소녀가 마음을 확인해 나가는 타임루프 비주얼노벨로, 엔딩을 향해 달려가는 도중 전해지는 감동에 많은 유저들이 호평을 남긴 바 있다. <현재의 여친님이 나에게 소망을 건네왔다>는 전작 <과거의 여친님이 나에게 미소를 건네왔다>에 이어 네 소년소녀들의 갈등과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러브코미디로, 원작과는 다른, 라이트노벨 만의 색다른 재미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테일즈샵 노벨라이즈 전통의 특전 드라마CD는 히로인 유린의 연기를 맡은 윤아영 성우와 엔딩보컬을 담당한 Riri의 추가 보컬곡을 더해, 게임과 소설 속 등장인물 모두가 총출연해 호화로운 구성을 자랑한다.
게임에서 소설로, 소설에서 게임으로. 한국 서브컬처에서 시작된 풍성한 컨텐츠인 본작을 놓치지 않길!
목차
phase 0
phase 1
phase 2
phase 3
phase 4
phase 5
Last phase
Another phase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