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놀러 간 개구리 여덟 마리를 찾는 이야기이다. 각 페이지마다 다양한 사물들이 가득하고, 개구리들은 사물 사이사이에 각각 몸의 색깔을 이용해 살짝 숨어 있다. 단순화된 캐릭터와 화사하고 다양한 색깔을 사용한 일러스트는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지각력을 키워준다.
어떤 페이지에는 화사한 분홍 장미꽃이 가득 피어 있고, 또 다른 페이지에는 반들반들한 회색 조약돌이 잔뜩 놓여 있다. 어린 아이의 다양한 소지품 사이에 숨어 있기도 하고, 흰색 토끼 위에 앉아 있기도 한다. 페이지 가득한 사물 속에 숨어 있는 개구리 여덟 마리를 찾으면서 아이들은 집중력과 함께 색의 기본 개념, 그리고 다양한 사물들을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여덟 마리 개구리들의 신나는 나들이! 알록달록 예쁜 개구리 여덟 마리가 있습니다. 각각 다른 색깔과 무늬를 가지고 있지만 무척 사이가 좋답니다. 어느 날 아침, 심심했던 개구리 여덟 마리가 이야기합니다. “우리 어디 놀러 갈까?”그러고는 모두 함께 산책을 나가지요. 팔딱팔딱 피융피융 뛰어서 어딘가로 떠납니다.
개구리들은 예쁜 분홍 장미 속에 숨고, 빨간 그릇 사이에서 폴짝폴짝 뛰기도 하고, 줄무늬 사탕 사이에서 데굴데굴 굴러다니기도 합니다. 노란 바나나 위에서 미끄럼틀도 타고, 폭신폭신 포근포근한 보랏빛 털실 위에서 와글와글 떠들기도 해요.
책장을 넘기면서 신나게 놀고 있는 개구리들을 찾아보세요. 분명히 여덟 마리가 놀러 갔는데 어디에는 일곱 마리가, 또 다른 곳에는 한 마리도 없어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다른 곳으로 놀러 간 것은 절대 아니에요. 여덟 마리 개구리들은 무척 사이가 좋아서 언제나 함께 있답니다. 다만 놀러간 곳마다 한 마리씩 꼭꼭 숨어 버려서 찾기가 힘든 것뿐이죠. 꼼꼼히 살펴보면 개구리들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신나게 논 개구리들은 지친 몸으로 집에 돌아가 서로에게 잘 자라고 인사하며 잠이 듭니다. 알록달록 귀여운 여덟 마리의 개구리들은 내일 또 어디로 놀러 갈까요?
알록달록한 각 페이지마다 숨어 있는 개구리 찾기! 『개구리야, 어디 있니?』는 놀러 간 개구리 여덟 마리를 찾는 이야기입니다. 단순한 그림이라고 쉽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각 페이지마다 다양한 사물들이 가득하고, 개구리들은 사물 사이사이에 각각 몸의 색깔을 이용해 살짝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페이지에는 화사한 분홍 장미꽃이 가득 피어 있고, 또 다른 페이지에는 반들반들한 회색 조약돌이 잔뜩 놓여 있습니다. 어린 아이의 다양한 소지품 사이에 숨어 있기도 하고, 흰색 토끼 위에 앉아 있기도 합니다.
페이지 가득한 사물 속에 숨어 있는 개구리 여덟 마리를 찾으면서 아이들은 집중력과 함께 색의 기본 개념, 그리고 다양한 사물들을 알게 될 것입니다. 또한 단순화된 캐릭터와 화사하고 다양한 색깔을 사용한 일러스트는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지각력을 키워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스기타 히로미
1959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시작해 현재는 북디자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저서로 <오감 피크닉> <하늘을 보고 있다> 등이 있으며, <12명의 하루>로 제20회 일본 그림책 상을 수상하였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산타 아줌마><다윈의 꿈틀꿈틀 지렁이 연구><손바닥 온도계><30층 집, 고양이를 찾아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