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먹기, 걷기, 앉기, 쉬기, 사랑하기 등 우리가 일상에서 늘 하는 다섯 가지 행동으로 쉽게 명상하고, 마음의 평화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명상 가이드. 세계 최고의 명상가 중 한 명이자 이 책의 저자인 틱낫한 스님은 아름답고 간결한 글을 통해 바쁜 스케줄에 쫓기는 현대인들이 짧은 명상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평화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도록 핸디북 형태로 되어 있어 출퇴근길 가방 속이나, 여행갈 때 배낭 속에, 자기 전 침대 맡 등 원하는 곳 어디에나 두고 수시로 펼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출판사 리뷰
가방 속에, 책상 위에, 베개 옆에
언제 어디서든 힐링 명상!
쉼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세계 최고의 명상 스승,
틱낫한 스님이 알려주는
일상생활에서 자유롭게 명상하는 법 명상이 개인의 건강, 삶의 질, 장수에 엄청난 기여를 한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져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따로 시간과 공간을 내서 명상을 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은 먹기, 걷기, 앉기, 쉬기, 사랑하기 등 우리가 일상에서 늘 하는 다섯 가지 행동으로 쉽게 명상하고, 마음의 평화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명상 가이드이다. 세계 최고의 명상가 중 한 명이자 이 책의 저자인 틱낫한 스님은 아름답고 간결한 글을 통해 바쁜 스케줄에 쫓기는 현대인들이 짧은 명상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평화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도록 핸디북 형태로 되어 있어 출퇴근길 가방 속이나, 여행갈 때 배낭 속에, 자기 전 침대 맡 등 원하는 곳 어디에나 두고 수시로 펼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언제 어디서든 마음의 평화를 찾아주는
작고 귀여운 휴식 명상북 어디에 있든 깊은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제어하고, 신선하고 또렷한 정신을 얻게 해주는 명상 가이드. 정기적으로 멈추고, 휴식하며, 재충전하는 것이 얼마나 우리의 삶에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틱낫한은 “우리가 휴식을 취할 때 물처럼 고요해지고, 현실을 반영하게 된다. 우리가 고요해지지 않으면 우리의 이미지는 왜곡되어 반영되고, 우리의 마음에 의해 이미지가 왜곡될 때 그것은 현실이 아니며 많은 고통의 원인이 된다”고 말한다.

불쾌한 소음의 전환
캘리포니아 주 북부 산중에서 수련회를 하던 중 인근에 산불이 났습니다. 하루 종일 고요히 정좌 명상을 하는 중에도, 걷기 명상을 수행하는 중에도, 침묵의 식사 중에도 헬리콥터 소음이 들렸습니다. 베트남전쟁 당시에 헬리콥터 소리는 총성, 폭탄, 죽음을 의미했습니다. 수련회에는 전쟁을 겪은 베트남 출신 수행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 헬리콥터 소리가 유쾌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수행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헬리콥터 소리를 마음다함으로 듣는 수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마음다함과 함께하며 우리는 스스로에게 이것은 전쟁 중의 헬리콥터 소리가 아니라 산불 진화 중의 헬리콥터 소리라고 말해줄 수 있었습니다.
마음다함과 함께 불쾌한 느낌을 감사하는 마음과 즐거운 느낌으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헬리콥터 소리와 함께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수행을 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잘 살아남았습니다. 헬리콥터의 소음을 우리를 돕는 소리로 전환시키기 위해 이런 수행을 했습니다.
_쉬기 명상
컴퓨터 명상
종소리는 친구이고, 우리를 도와주는 발명품입니다. 너무 몰두해서 컴퓨터 작업을 할 경우 나에게 몸이 있다는 사실도 잊고, 살아 있다는 사실도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때로는 심지어 숨 쉬는 것도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컴퓨터에 십오 분마다 종소리를 울리도록 설정해놓으면 좋습니다. 그때마다 자신에게로 돌아가서 미소도 짓고, 숨을 들이쉬고 내쉰 후에 작업을 재개하는 것입니다. 제 주변에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 자신에게 돌아와 쉼을 즐기라.’고 상기시켜주는 종소리와 함께할 때 멋지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_쉬기 명상
작가 소개
저자 : 틱낫한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불교 스승 중 한 명이자 시인이자 평화운동가. 불교 사상의 사회적 실천을 강조하며 참여불교운동 및 각종 사회운동을 해오고 있다. 베트남 전쟁 당시 전 세계를 돌며 베트남의 참상을 멈추고자 평화운동을 펼쳤고, 이에 1967년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추천을 받아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이런 활동이 빌미가 되어 남·북 베트남 정부 모두 그의 입국을 허하였고, 1973년 그는 프랑스로 망명한다. 현재는 프랑스 보르도 지방에 자리한 수행 공동체 ‘플럼빌리지’에 머무르며 마음다함을 통해 개인과 사회가 평화로지는 가르침을 나누고 있다. 지은 책으로 《화》, 《틱낫한 스님의 반야심경》,《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틱낫한 기도의 힘》, 《틱낫한 명상》, 《화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