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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그림 시집 이미지

헤르만 헤세 그림 시집
에피파니 | 부모님 |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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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세계적인 문학가 헤르만 헤세는 시와 그림에도 성취를 이룬 다재한 예술가였다. <헤르만 헤세 그림 시집>은 그러한 시인이자 화가로서의 헤세와 만날 수 있게 한다. 헤세의 대표적 시집인 <청춘의 시집>, <고독한 자의 음악>, <밤의 위안>, <새로운 시집>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그림과 독일어 원문을 함께 소개한다.

이 책은 '내면의 길을 찾는 여정'을 작품세계의 화두로 삼은 헤세의 서정시와 수채화를 통해, 기쁨과 슬픔, 외로움과 괴로움, 고찰과 깨달음 등 생의 다양한 면면을 보여준다. 자기실현을 위해 평생을 노력한 헤세의 시와 따뜻한 분위기의 그림들은, 일상에 치여 내면을 보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시인이자 화가로서의 헤르만 헤세를 만나다!
서정시와 수채화로 담아낸 다양한 삶의 면면들,
내면의 길을 찾기 위한 자기 성찰의 노력이 담긴 흔적을 따라가다


독일 출신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헤르만 헤세는 소설, 산문뿐 아니라 시와 그림에도 성취를 이룬 예술가다. 그는 14세 때 "시인 이외에는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며 평생 시인으로 살고자 했다. 또한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수채화로 그리며 여러 차례 전시회를 열었다. 이 『헤르만 헤세 그림 시집』을 통해 그런 헤세의 시인이자 화가로서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헤르만 헤세 그림 시집』은 서정시 62편, 수채화 55편과 더불어 헤세의 아포리즘과 연보까지 한데 엮어, 헤세의 삶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다. 헤세의 글과 그림, 연보를 살펴봄으로써 그가 바라본 삶의 기쁨과 슬픔, 외로움과 괴로움, 고찰과 깨달음 등 생의 다양한 면면을 만날 수 있다. 평생 자기실현을 위해 노력한 헤세의 시와 따뜻하고도 평화로운 그림들, 헤세가 발견한 삶의 숨겨진 진리와 그의 생애 전반을 살펴보는 일은, 분주하고 경쟁적인 일상에 치여 내면을 바라보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소박한 위로가 될 것이다.

가장 헤세답고 시적이고도 아름다운 번역!
헤세의 낭만주의와 내면주의에 대한 탁월한 표현과
독일어 원문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하다!


헤세의 작품세계는 두 번의 세계대전을 지나며 낭만주의에서 점차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방향으로 전환됐다. 당시 헤세는 전쟁을 반대하여 조국과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부친과 아내, 자식이 병에 걸리는 등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 그즈음 정신치료를 위한 그림을 그리며 자아의 추구와 성찰적 삶에 눈떴고, 화가로의 영역까지 분야를 넓혔다. 이후 '내면의 길을 찾는 여정'은 헤세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고,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는 이 보편적이고도 거대한 주제 덕분인지 그의 작품은 비서구권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헤르만 헤세 그림 시집』의 번역을 담당한 철학자이자 시인인 이수정 교수는 이러한 헤세의 낭만주의와 내면주의를 그 누구보다 탁월하게 표현했다. 이수정 교수는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가장 헤세답고 시적이며, 한국어의 음악성이 드러나는 번역을 보여준다. 필요한 독자들을 위해 독일어 원문도 함께 담아, 원시 그대로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헤르만 헤세
1877년 7월 2일, 독일 슈바벤 주의 소도시 칼프에서 출생했다. 그는 1891년, 아버지의 영향으로 마울브론 신학교에 입학한다. 하지만 평소 문학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신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인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1년 만에 뛰쳐나온다.1899년, 그의 첫 시집인 『낭만적인 노래(Romantische Lieder)』와 산문집 『자정 이후의 한 시간(Eine Stunde hinter Mitternacht)』이 출간된다. 그는 1904년, 9세 연상의 피아니스트 마리아 베르누이와 결혼하고, 장편 소설 『페터 카멘친트(Peter Camenzind)』를 출간한 후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어 습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 그 후 『수레바퀴 아래서(Unterm Rad)』(1906)를 비롯해 『데미안(Demian)』(1919), 『싯다르타(Siddhartha)』(1922) 등 여러 편의 소설을 출간한다. 하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중이던 1939년부터 1945년 종전이 되기까지 그의 작품은 독일에서 출판 금지를 당하는 위기를 겪는다. 1943년, 장편 소설 『유리알 유희(Das Glasperlenspiel)』를 발표하고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 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한다. 1962년 8월 9일, 그는 뇌출혈로 생을 마감한다.

지은이 : 이수정
일본 도쿄대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 철학전문과정 수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하이데거에서의 ‘존재’와 ‘시간’ハイデガ-における「存在」と「時間」>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하이데거학회 회장, 일본 도쿄대학 연구원, 규슈대학 강사,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프라이부르크 대학 객원교수, 미국 하버드대학 방문학자 및 한인연구자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월간 <순수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고, 2018년 현재 창원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저서로는 《헤세 그림시집》, 《Vom Ratzel des Begriffs》(공저), 《하이데커-그의 생애와 사상》(공저), 《하이데거-그의 물음들을 묻는다》, 《여신 미네르바의 진리파일》, 《본연의 현상학》, 《인생론 카페》, 《진리 갤러리》, 《인생의 구조》, 《사물 속에서 철학 찾기》, 《공자의 가치들》, 《생각의 산책》, 《편지로 쓴 철학사 I·II》, 《시로 쓴 철학사》 등이 있고, 시집으로는 《향기의 인연》, 《푸른 시간들》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현상학의 흐름》, 《해석학의 흐름》, 《근대성의 구조》, 《일본근대철학사》, 《레비나스와 사랑의 현상학》, 《사랑과 거짓말》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시집을 가진 어느 벗에게Einem Freunde mit dem Gedichtbuch

Ⅰ. 청춘의 시집Jugendgedichte
나는 별이다Ich bin ein Stern 019
달아나는 청춘Jugendflucht 021
마을의 저녁Dorfabend 023
고백Gestndnis 027
봄Frhling 031
거짓말했어요Ich log 035
꿈Traum 037
나는 사랑한다네…
Ich liebe die Frauen… 039
어둠 속을 그는 걸었네Er ging im Dunkel 043
조용한 구름Die leise Wolke 045
파도처럼Wie eine Welle 047
기도Gebet 049
들판 너머로…ber die Felder .. 051
편지Der Brief 055
흰 구름들Weiße Wolken 057

Ⅱ. 고독한 자의 음악Musik des Einsamen
이따금Manchmal 063
7월의 아이들Julikinder 065
회복Genesung 069
밤에Zunachten 071
안개 속에서Im Nebel 075
혼자서Allein 079
밤Nacht 083
행복Glck 085
금언Spruch 087
잠자리에 들며Beim Schlafengehen 091
아름다운 여인Die Schne 093
꽃가지Der Bltenzweig 095
그대 없이Ohne dich 097
봄날Frhlingstag 103
향연 후에Nach dem Fest 105

Ⅲ. 밤의 위안Trost der Nacht
밤의 느낌Nachtgefhl 109
첫 꽃들Die ersten Blumen 111
쓸쓸한 밤Einsamer Abend 115
잃어버린 소리Verlorener Klang 117
전쟁 4년째에Im vierten Kriegsjahr 123
꽃들 가득Voll Blten 125
색깔의 마법Magie der Farben 127
죽음이란 형제Bruder Tod 131
책들Bcher 133
겨울날Wintertag 137
덧없음Vergnglichkeit 139
사랑의 노래Liebeslied 145
여친에게 보내는 엽서Postkarte an die Freundin 147
기도Gebet 149
어딘가에Irgendwo 153

Ⅳ. 새로운 시집Neue Gedichte 그리고 그 후
9월September 157
시들어가는 장미들Welkende Rosen 161
파랑나비Blauer Schmetterling 163
봄이 하는 말Sprache des Frhlings 167
새 집으로 이사하며Beim Einzug in ein neues Haus 171
그래도 은밀히 우리는 갈망한다…Doch heimlich drsten wir… 173
밤비Nchtlicher Regen 175
시든 잎새Welkes Blatt 179
오래된 공원Alter Park 181
회상Rckgedenken 187
꽃의 일생Leben einer Blume 191
한탄Klage 195
어느 시집에의 헌시Widmungsverse
zu einem Gedichtbuch 201
소품 노래Kleiner Gesang 205
작별Abschied 209

에필로그. 모래에 써놓은In Sand geschrieben
부록. 아포리즘과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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