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에세이,시
모드의 계절 이미지

모드의 계절
남해의봄날 | 부모님 | 2018.12.25
  • 정가
  • 14,000원
  • 판매가
  • 12,600원 (10% 할인)
  • S포인트
  • 700P (5% 적립)
  • 상세정보
  • 14.8x15 | 0.172Kg | 132p
  • ISBN
  • 9791185823379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내 사랑 모드>에 이어 캐나다의 국민화가 모드 루이스의 따스한 그림과 목소리를 담은 아트북이다. 모드와 인연이 깊은 사진가가 그녀의 시선, 추억을 따라 캐나다 노바스코샤의 풍경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그림과 함께 수록했다. 책장을 한 장씩 넘기며 아름다운 풍경에 모드의 상상력이 더해져 어떻게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그림이 탄생했는지 짐작해 볼 수 있다.

타고난 신체 장애, 가난으로 평생을 자신이 태어난 지역에서 벗어난 적 없이 고립된 생을 살았던 모드 루이스. 그러나 그녀의 그림은 캐나다는 물론, 미국을 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었으며, 감동적인 삶은 영화와 연극 등으로 제작되었다. 이 책은 삶의 어떤 순간에도 행복을 놓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아름다움과 행복을 찾아 그림으로 남긴 모드 루이스의 강인한 삶의 기록이다. 편안하고 천진한 모드의 그림은 그림자 없이 밝고 찬란한 세상의 아름다움을 통해 보는 사람들에게 깊은 위안과 감동, 격려를 전한다.

  출판사 리뷰

모드의 눈으로 바라본 봄, 여름, 가을, 겨울.
편지와 인터뷰, 그림 그리고 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풍경에 깃든 모드 루이스의 소소하고 행복한 추억을 엿보다

모드 루이스는 자신이 태어난 캐나다의 시골, 노바스코샤에서 평생을 보냈다. 멀리 여행을 떠난 적도 없고, 오히려 신체 장애 때문에 한 칸 작은 오두막집 창가에 앉아 30여 년 넘게 그림만 살았다. 그러나 모드의 삶과 그림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한다. 그녀는 언제나 삶의 아름다움에, 꽃과 동물의 생명력에, 빛나는 계절의 변화에 감탄하고 감사할 줄 알았고, 자신이 바라본 모든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들을 그림으로 남겼다. 정식 미술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모드의 그림은 큰 사랑을 받으며 캐나다를 너머 미국 백악관에서 그림을 요청 받기에 이른다. 이 작고 여리지만, 그 내면은 누구보다도 강인하고 긍정적이며 주어진 삶을 사랑한 모드의 그림과 삶을 통해 우리는 행복이란 늘 자신의 안에 있는 것, 누구나 그 행복을 곁에 둘 수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그 빛나는 순간을 전할 수 있다는 삶의 진리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모드 루이스의 삶과 그림을 담은 두 번째 책인 <모드의 계절>은 그녀가 사랑한 노바스코샤의 아름다운 사계절의 풍경들이 캐나다의 보도사진 작가 밥 브룩스의 사진 그리고 모드의 천진하고 행복한 그림을 함께 수록하고 있다. 또한 모드 루이스를 추억하는 사람들의 남긴 편지와 인터뷰, 모드와 남편 에버릿이 인터뷰하고 방송으로 남긴 기록들을 통해 모드의 삶과 작품을 더욱 생생하게 전한다.




그 집의 첫인상은 좁고 어두웠다. 눈이 어두운 집 안에 익숙해질 때쯤 나는 작은 텔레비전용 접이식 테이블 앞에 수그리고 앉아 작업하는, 마치 땅의 정령처럼 보이는 누군가가 말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렇게 처음 모드 루이스를 만났다. 작은 체구의 모드 주위에는 갖가지 색이 흩어져 있었다. 밝게 채색된 그림들과 페인트 깡통, 수북이 쌓인 신문지… 그 모든 것이 밝은 색 튤립이 그려진 작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에 반짝이고 있었다.
모드와 함께 보낸 하루 _ 밥 브룩스

묘비를 세우던 날은 잔뜩 흐렸고,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했다. 나는 친구들과 내가 아는 다울리 집안의 친척들을 초대했다. 식은 밝은 분위기에서 시작되었다. 다행히 아직 비는 내리지 않았다. 그런데 사람들 앞에서 내가 말할 차례가 되자 갑자기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결국, 준비했던 것 중에서 간신히 몇 마디만 할 수 있었다. 나는 그때까지 이미 여러 해 동안 모드 루이스의 삶을 연구했다. 야머스에서 보낸 어린 시절부터 딕비 주변에서 보낸 결혼 생활까지 모드의 인생에 대해 조사하고 글을 썼다. 하지만 그날 나는 그녀가 세상에 남겨 놓은 선물에 비하면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모드 루이스가 사랑한 노바스코샤의 풍경들 _ 랜스 울러버

  작가 소개

지은이 : 랜스 울러버
모드 루이스의 그림을 좋아하여 많은 작품을 수집했던 부친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모드의 집을 드나들고 그녀의 그림을 보며 자랐다. 모드 루이스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출간했으며, 모드와 에버릿 루이스의 삶을 다룬 희곡 <그림자 없는 세계World Without Shadows>의 각본을 썼다. 아내 마사와 함께 캐나다 핼리팩스에 거주하고 있다.

  목차

포토에세이
들어가는 말

여름
가을
겨울
맺는말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