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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기밀 - 상  이미지

삼국기밀 - 상
한헌제전
CNTV | 부모님 |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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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조조로부터 황실의 권위와 권력을 되찾기 위해 암약하는 황실 세력과 그에 맞서 황제를 등에 업고 천하를 호령하려는 조조 진영의 모사들이 펼치는 암투 속에서 나약하게 흔들리기만 했던 한헌제는 정말 역사에 기록된 것처럼 유약하기만 했을까? 또한 천자를 꼭두각시로 내세워 제후들을 호령하던 배후에는 도대체 얼마나 피비린내 나는 참혹함이 감춰져 있을까? 피비린내 나는 정쟁 속에서 허수아비를 연기하면서도 한 황실의 부흥을 위해 암약했던 황제의 분투가 지금 시작된다.

  출판사 리뷰

지금까지 몰랐던 삼국, 한나라 마지막 황제 한헌제의 이야기
<삼국지> <삼국지연의> 이후 600년 만의 대서사시!

채널차이나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삼국기밀 한헌제전」의 원작 소설


조조로부터 황실의 권위와 권력을 되찾기 위해 암약하는 황실 세력과 그에 맞서 황제를 등에 업고 천하를 호령하려는 조조 진영의 모사들이 펼치는 암투 속에서 나약하게 흔들리기만 했던 한헌제는 정말 역사에 기록된 것처럼 유약하기만 했을까? 또한 천자를 꼭두각시로 내세워 제후들을 호령하던 배후에는 도대체 얼마나 피비린내 나는 참혹함이 감춰져 있을까?
피비린내 나는 정쟁 속에서 허수아비를 연기하면서도 한 황실의 부흥을 위해 암약했던 황제의 분투가 지금 시작된다.

복후는 이불 속으로 손을 넣어 허리띠를 꺼냈다. 그 속에서 두 촌 정도 길이의 비단을 꺼냈는데 거기에는 글씨가 적혀 있었다. 그런데 글씨가 너무 희미하고 어지러워, 글씨를 쓴 사람의 진력이 거의 고갈된 상태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녀는 다시 베개 속에서 옥새를 꺼내 들더니 한 손에 비단과 한 손에 옥새를 들고 엄숙한 표정을 지었다.
“폐하께서는 당신이 올 때까지 버티지 못할 것을 염려해 이 유조(遺詔)를 남기셨습니다. 유평은 유조를 받들라!”
유평은 하는 수 없이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짐이 부덕하여 황위를 동생인 유평에게 물려준다. 부디 한나라 황실의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간곡히 당부한다.”

- 제1장 활시위 위의 허도 중

  작가 소개

지은이 : 마백용
작가. 인민문학상, 주쯔칭(朱自清) 산문상, 은하상 수상.작품은 역사, 판타지, 추리, 스릴러, SF 등 여러 장르를 다룬다. ‘문학의 귀재’라 불린다.창의성이 뛰어나 창작의 경계를 허물고 판타지, 추리, 스릴러 등의 새로운 요소를 가미해 상상력과 실제감을 겸비한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를 재구성해 내며 전통 역사 이야기에 현실적인 기이함이 깃들게 한다.

지은이 : 마보융
본명은 마리(馬力), 마보융은 필명이다. 1980년 내몽골자치구 츠펑시에서 태어난 만주족 출신이다. 뉴질랜드에서 유학 후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하던 중 인터넷 대형 커뮤니티에 발표한 글들이 큰 반향을 일으키며 작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2005년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 『풍기농서』로 데뷔해 치밀한 자료 조사와 고증, 흡인력 있는 문장과 유머 감각으로 젊은 중화권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다. 중편 「적막의 도시」로 2005년 중국의 SF문학상인 은하상을 받았고, 수필 「비바람-낙신부」로 2010년 인민문학산문상, 「공작동남비 코드」로 2012년 주즈칭산문상을 수상하며 수필가로도 인정받았다. 단편 코미디, 대중적인 역사 논문까지 다양한 글을 발표하면서 ‘문학 귀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골동품 감별 및 수집’이라는 소재를 차용한 소설 『고동국중국』(2012)이 대중적으로 크게 성공하며 제4회 중국도서세력방 문학 부문 10대 도서에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풍기농서』, 『삼국기밀』, 『용과 지하철』, 『초원동물원』, 『고동국중국』, 『장안 24시』 등이 있다.

  목차

서막(序幕) 7
제1장 활시위 위의 허도(許都) 11
제2장 불타는 한나라 황실 55
제3장 고인은 죽지 않았다 93
제4장 죽지 않은 사람의 유희 137
제5장 건안(建安) 5년 - 눈이 내린다! 171
제6장 이 세상과 이야기해보고 싶다 201
제7장 자객 왕월(王越)의 신조 239
제8장 그 이름은 비(蜚)였다. 275
제9장 천하를 넘보는 곽가 309
제10장 난기류 349
제11장 암류 383
제12장 죽음의 함정 419
제13장 중심을 잃은 복수 459
제14장 쥐죽은 듯한 고요 499
종장(終章)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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