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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된 꼬마 씨앗
사파리 | 4-7세 |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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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사파리 그림책 시리즈. 나무가 되기 위해 여행을 떠나야 하는 수많은 씨앗들, 그 가운데 작고 여리고 용기가 부족한 한 씨앗과 그 씨앗을 끝까지 품으려는 어느 나무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꼬마 씨앗과 나무의 모습을 통해 아이가 부모로부터, 부모가 아이로부터 심리적.물리적으로 독립해야 하고, 그래야만 하나의 개체로서 우뚝 설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미지의 세계 어디론가 떠나기가 두려운 꼬마 씨앗 하나. 나무는 그런 꼬마 씨앗에게 어디로 가라고 해야 할지 막막하다. 또 모두 떠난 언덕에 혼자 남으려니 쓸쓸한 생각도 든다. 그래서 꼬마 씨앗에게 이런저런 이유를 들며 붙잡는다. 꼬마 씨앗과 나무는 하루하루 여행에 대한 희망과 용기보다는 여행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만 늘어놓고, 편안한 일상에 젖어 들고 만다.

어느 날, 꼬마 씨앗은 비록 자신의 의지가 아닌 ‘새’에 의해 강압적으로 나무를 떠나게 되지만, 어느 봄날 꼿꼿한 잿빛 줄기에 어린잎들이 빽빽이 덮인 나무가 되어 자신을 품어 주었던 나무와 다시 만난다. 이야기를 통해 싹을 틔울 수 있는 자리가 꼭 멀리 있는 게 아니고, 나무가 되는 과정이 어렵고 힘든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전한다.

  출판사 리뷰

작고 여린 꼬마 씨앗의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

한 그루의 나무에는 수많은 씨앗이 있다. 한눈에 봐도 큰 나무가 될 튼실한 씨앗이 있는가하면, 싹조차 틔우기 어려워 보이는 작고 여린 씨앗도 있다. 때가 되면 그 수많은 씨앗들은 저마다 자신의 터전을 잡고 싹을 틔우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나무가 된 꼬마 씨앗》은 나무가 되기 위해 여행을 떠나야 하는 수많은 씨앗들, 그 가운데 작고 여리고 용기가 부족한 한 씨앗과 그 씨앗을 끝까지 품으려는 어느 나무의 이야기다.
미지의 세계 어디론가 떠나기가 두려운 꼬마 씨앗 하나. 나무는 그런 꼬마 씨앗에게 어디로 가라고 해야 할지 막막하다. 또 모두 떠난 언덕에 혼자 남으려니 쓸쓸한 생각도 든다. 그래서 꼬마 씨앗에게 이런저런 이유를 들며 붙잡는다. 꼬마 씨앗과 나무는 하루하루 여행에 대한 희망과 용기보다는 여행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만 늘어놓고, 편안한 일상에 젖어 들고 만다.
어느 날, 꼬마 씨앗은 비록 자신의 의지가 아닌 ‘새’에 의해 강압적으로 나무를 떠나게 되지만, 어느 봄날 꼿꼿한 잿빛 줄기에 어린잎들이 빽빽이 덮인 나무가 되어 자신을 품어 주었던 나무와 다시 만난다.
여행을 떠나기가 두려워 현실에 안주하려는 꼬마 씨앗과, 너무 사랑하는 꼬마 씨앗을 미지의 세계로 떠나보내기 싫은 나무는 우리네 모습과 참 닮았다. 안전한 부모의 울타리를 떠나 한 사람으로서 독립하려면 용기와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부모는 위험해 보이더라도 내 아이가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어야 한다. 부모가 늘, 언제나 그리고 끝까지 아이를 돌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꼬마 씨앗과 나무의 모습을 통해 아이가 부모로부터, 부모가 아이로부터 심리적·물리적으로 독립해야 하고, 그래야만 하나의 개체로서 우뚝 설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또한 싹을 틔울 수 있는 자리가 꼭 멀리 있는 게 아니고, 나무가 되는 과정이 어렵고 힘든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볼로냐 도서전 SM 국제 일러스트레이션상 수상 작가의 작품

《나무가 된 꼬마 씨앗》은 세계 출판에 깜짝 스타로 등장한 필립 지오다노의 그림책이다. 필립 지오다노는 볼로냐 아동도서전 국제 일러스트레이션전, 프랑스 피규어퓨쳐 국제대회 등 여러 전시회의 출품 작가로 선정되었고, 2010년에는 볼로냐 아동도서전 국제 일러스트레이션전에서 SM재단이 주는 국제 일러스트레이션상을 수상했다. SM 국제 일러스트레이션상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실력을 인정받는 명예로운 상으로, 세계 출판 시장에 끼치는 영향력도 큰 상이다.
이 책의 그림은 면을 한가득 채우지는 않았지만 가득찬 느낌이 들고, 선으로 이루어진 등장인물들과 주변 환경의 묘사가 따뜻하게 표현되어 상징적이고 다소 추상적이지만 쉽게 다가온다. 2011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리틀 슈퍼스타’로 등극하여 앞으로 세계 출판을 이끌고 갈 필립 지오다노의 차원 높은 그림 세계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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