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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이 좋다
좋은땅 | 부모님 |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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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안경수 에세이. 결코 짧지 않은 인생을 돌이켜 본다. 과연 나는 무엇으로 살아왔으며, 무엇을 위해 살았을까. <들꽃이 좋다>는 저자가 삶과 사람, 자연을 대하면서 깨달은 것과 동시에 방황하는 우리들이 가야 할 길을 알려 준다. 따스한 향기가 넘치는 사회를 소망하는 저자의 부드러운 음성으로, 지금까지 살아왔던 나날들과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날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나, 가족, 이웃, 사회와 국가로까지 이르는 따뜻한 사유
저자의 깊은 생각은 ‘나’의 역사에서 시작된다. 어릴 적 ‘나’의 별명과 아버지의 죽음, 육 남매로 자라난 이야기에서 시작하는 삶에 대한 사유는 점점 주변 사람들과 자연, 사회로까지 그 관심의 범위를 넓혀 간다. 명함을 주고받은 사람들과의 인연, 새해 첫 날의 등산, 백두산 천지를 보러 갔음에도 불구하고 보지 못했던 이유 등, 길고도 긴 삶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저자와 오랜 친구가 되어 함께해온 듯한 기분이 드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검찰공무원의 눈으로 바라본 인생이란
법대를 나오지도 않았고, 법학을 배워본 적도 없다. 그러나 저자는 보란 듯이 사무관 시험에 합격해 공무원의 길을 걷다가 검찰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을 한 후 지금은 법무사 일을 하고 있다. 업무상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함께하고, 부검에도 참여했다. 법 앞에 무너지는 사람들을 지켜본 적도 있고, 법으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킨 적도 있다. 그가 현장에서 마주했던 여러 인간군상과 그로 인한 깨달음이 솔직하고도 정갈한 말투로 전개된다.

평범한 중년의 소박한 일상과 유쾌한 생각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단골 목욕탕이 있으며, 날씨 좋은 날이면 등산을 하고, TV를 보고 친구를 만난다. 때론 무료 법률상담도 마다하지 않는다. 언뜻 보면 평범한 하루하루 속에서도 여전히 설렘이 있고 꿈이 있다. 저자가 겪어 온 풍부한 인생 경험은 담백하고도 재치 있는 말솜씨를 통해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인생 조언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순간순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저자의 지혜를 소개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경수
노령산맥의 자락, 선운사와 문수산을 품고, 민족정기가 서린 고창에서 나고 자랐다.지금까지 살아온 날의 딱 반을 검찰과 법원에서 보냈으며, 무슨 미련이 남아 지금도 그 언저리를 맴돌고 있다.그러면서 자신만이 옳다고 악다구니를 쓰는 사람들, 돈의 쟁탈전을 벌이는 사람들의 틈바구니에서 무엇이 옳은지 늘 고민하며 살고 있다.이 글은 그 소용들이 속에서 던졌던 ‘과연 무엇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저자 스스로의 답이자 다짐이다.

  목차

책을 펴내며

1. 가족
아버지의 별명
아버지의 죽음
가족
한솥밥
어머니와 괘종시계
공수래 공수거
산후조리, 뒤늦은 후회

2. 이웃
교차로 노점상
등산로 노점상
두레질
들꽃이 좋다
선물도 안 해 봤어요?
백담사 돌탑
사람 냄새
이것이 뭣이여? 정이여!

3. 자연
그리운 소리들
고구마 향기
늙어 간다는 것
자연 속 슈퍼마켓
땅끝마을
산의 주인
탄천을 거닐며

4. 일상
경제신문 정기구독
내 집 마련
두고 온 떡갈 고무나무
명함 정리
세월이 가면
손등의 흉터
쑥, 그리고 이별
찔레꽃 추억
5월은 가장 잔인한 달

5. 국가와 사회
두 마음
마음으로 본 천지
여행, 사진 안 찍던 사람
남은 숙제
물 쓰듯 한다는 말은 바뀌어야 한다
함께 사는 세상

6. 법과 인정
그년은 내 딸이 아니에요
법과 인정의 거리
사기꾼은 욕심쟁이를 좋아한다
어떤 집행
출석요구

7. 마음속 풍경
마스크 한 장의 행복
마음 닦기
신호등
아홉수
열차이름 유감
죽음에 관한 상상
어머니이고 아버지이기에

8. 세상 풍경
거꾸로 보는 세상
마스크 시대
목욕탕 풍경
점심의 즐거움
저출산과 핑크카펫
자식 자랑, 남편 자랑
그 닭들은 어디로 갔을까?

9. 내일
내일
해골 사진 가지고 다니기
뱀 꿈
사과
얼굴 성형, 마음 성형
다시 강촌교에서
나의 버킷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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