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작은 탁상달력 형태의 스프링북, 화제의 베스트셀러 <나태주, 시간의 쉼표>가 무선제본 버전의 작은 책으로 재탄생했다. 기존 일력의 글과 그림들을 늘 소장하고 싶다는 독자들의 목소리에 따라, 그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특별판이다. 기존 일력의 날짜는 빼고, 시인이 직접 그린 그림과 글들은 그대로 담았다. 하루하루의 날짜 대신, 쉼표 하나, 쉼표 둘, 쉼표 셋, 쉼표 넷의 4개 장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시를 쓰다 보면 그림이 떠오르고 그림을 그리다 보면 시가 써지기도" 한다는 나태주 시인에게 그림 그리기는 "시 쓰기와 형제지간"이나 다름없다. 이렇듯 시인은 시만큼이나 많은 그림을 그려왔다. 이 책에는 무심한 듯 세밀한 연필화부터, 채색화, 판화까지 나태주 시인이 그동안 손수 그려온 그림들이 가득 담겨 있다. 이런 다채로운 그의 그림들은 화려하지 않아 더 따스하고, 커다랗지 않아 더 애틋한 그의 시와 오롯이 닮아 있다. 일력 버전과 이번 무선 버전은 같은 내용이지만, 형태에 차이가 있는 만큼 각각의 쓰임새가 다르다. 각각의 성격에 따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판사 리뷰
◆ 화제의 베스트셀러 탁상 스프링북 《나태주, 시간의 쉼표》가 무선 제본 버전의 귀여운 책으로 재탄생!
◆ 표지, 내지 모두 나태주 시인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가득! 시인의 글과 그림을 그대로 엮은 특별판
◆ 책상 위에 탁상 스프링북이 있다면, 가방 속, 머리맡에는 소장판을! 원하는 대로 두고 감상할 수 있는 《나태주, 시간의 쉼표 소장판》
나태주 시인이 당신의 하루에 건네는 휴식 한 조각
기존 탁상 스프링북과 함께, 작은 책 한 권으로도 만나보세요작은 탁상달력 형태의 스프링북, 화제의 베스트셀러 《나태주, 시간의 쉼표》가 무선제본 버전의 작은 책으로 재탄생했다. 기존 일력의 글과 그림들을 늘 소장하고 싶다는 독자들의 목소리에 따라, 그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특별판이 출간되었다. 기존 일력의 날짜는 빼고, 시인이 직접 그린 그림과 글들은 그대로 담았다. 하루하루의 날짜 대신, 쉼표 하나, 쉼표 둘, 쉼표 셋, 쉼표 넷의 4개 장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시를 쓰다 보면 그림이 떠오르고 그림을 그리다 보면 시가 써지기도” 한다는 나태주 시인에게 그림 그리기는 “시 쓰기와 형제지간”이나 다름없다. 이렇듯 시인은 시만큼이나 많은 그림을 그려왔다. 이 책에는 무심한 듯 세밀한 연필화부터, 채색화, 판화까지 나태주 시인이 그동안 손수 그려온 그림들이 가득 담겨 있다. 이런 다채로운 그의 그림들은 화려하지 않아 더 따스하고, 커다랗지 않아 더 애틋한 그의 시와 오롯이 닮아 있다. 일력 버전과 이번 무선 버전은 같은 내용이지만, 형태에 차이가 있는 만큼 각각의 쓰임새가 다르다. 각각의 성격에 따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책상 위에는 《나태주, 시간의 쉼표》가 있다면, 내 가방 속, 내 침대 머리맡에는 《나태주, 시간의 쉼표 소장판》이 우리의 소중한 하루하루에 휴식 한 조각을 선물해주는 친구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보다 밀도 있게 시간을 사용하려면 휴식이 필요합니다. 휴식을 통해 보다 유용한 시간의 활용을 이끌어야 합니다.
휴식은 결코 낭비가 아닙니다. 다음에 와야 하는 정밀한 시간 운영을 위해 필요불가결한 전제 조건입니다. 부디 그대 시간에 지배당하지 말고 시간을 이기고 지배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가장 아름다운 시간, 싱싱한 시간을 당신에게 선물로 드립니다. 그것도 1년치의 시간 선물입니다. 시간 앞에서 기죽지 말고 시간과 동행하며 하루하루 승리하는 당신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 머리글 <시간 선물을 드립니다>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나태주
1945년 충남 서천에서 출생했고, 1963년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했다. 1964년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했고,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43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감하면서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였고, 1973년 첫 시집 『대숲 아래서』(예문관)를 출간한 이래 『제비꽃 연정』(문학사상사)까지 46권의 창작시집을 출간했다. 산문집으로는 『시골 사람 시골 선생님』, 『꿈꾸는 시인』,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부디 아프지 마라』 등 20여 권을 출간했고 동화집 『외톨이』, 『교장 선생님과 몽당연필』, 그림 시집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너도 그렇다』, 『너를 보았다』, 『나태주 육필시화집』, 『나태주 연필화시집』 등을 출간했다. 이밖에도 『나태주 시전집(4권)』, 『나태주 후기 시전집(3권)』, 선시집 『추억의 묶음』, 『멀리서 빈다』, 『별처럼 꽃처럼』,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지금도 네가 보고 싶다』,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사막에서 길을 묻지 마라』,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등 총 150여 권의 문학 서적을 출간했다. 그런 가운데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국내에서 52만 부 판매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일본과 태국. 인도네시아에서도 번역 출간되었다.그동안 받은 상으로는 흙의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편운문학상, 한국시협상, 정지용문학상, 고운문화상, 공초문학상, 김삿갓문학상, 소월시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등이 있고 충남문인협회 회장, 충남시인협회 회장, 공주문인협회 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 공주문화원장을 거쳐 2020년부터는 43대 한국시인협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는 공주시의 도움으로 ‘나태주 풀꽃문학관’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풀꽃문학상을 제정·시상하고 있다. 그밖에 지원하거나 주관하는 문학상으로 해외풀꽃시인상, 신석초문학상, 공주문학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