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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조산책 100선  이미지

고시조산책 100선
봉집 김용채의
문학의식 | 부모님 |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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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의 선열들이 남기고 간 수천 수의 고시조 중 고르고 골라 낸 100수의 시조.이 작품은 밑바닥에 은은히 깔려 있는 체념과 아쉬움을 담은 채 방황하는 인생의 허무는, 가느다란 삶에의 희구로 묘사되어 감정의 겸허와 운치까지 느낄 수 있게 한다. 늙음과 함께 인생무상을 한탄하는 시조들은 많지만 이 작품은 여유 있는 마음으로 여생을 밝게 살아 보려는 의욕적인 내용, 건강하고 긍정적인 작가정신이 깃들어 있다.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려는 생활 자세와 노년에 회고하는 인생에의 관조는 이 시조를 관통하고 오히려 허무와 무상감을 극복하려는 생의 의지와 갈구로써 승화하는 역전감도 엿볼 수 있다. 늙음을 한탄하는 탄로가인 데도 인생을 달관하는 여유가 한결 돋보인다.백발이 되어 얼마 남지 않은 머리털을 이른 봄의 산에 녹다 남은 눈에 비유하고 있다.‘건듯 불고 간 데 없다’는 눈을 녹인‘바람’의 비상성을 의미하는 한편, 자신의 젊음이 눈 깜짝할 사이에 가버린, 세월의 빠름에 대한 허탈감을 함축하고 있다. 그리고 ‘귀밑에 해묵은 서리’는 하얗게 센 머리를 비유하는 표현이며, ‘녹여 볼가 하노라’라는 표현에서 늙음에 대한 탄식보다는 인생에 대한 관조와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용채
·본명 김용채(金容彩), 필명 김봉집(金蜂輯)·연세대학교 행정학 석사(1986) ·서울시청 정년퇴임(비서관)·시조시인 당선(농민신문신춘문예 시조 부문, 2010) ·문학평론가 등단(문학과의식, 평론 부문, 2011)·소설가 등단(문학과의식, 소설 부문, 2020)·시조집 『숭어,뛰다』(2016). ·‘김봉집의고시조산책’ 연재100회(주간한국문학신문 2015~17)·문학평론 ‘현대시조의 도로명 주소‘ 외 다수 연재(문학과의식)·단편소설 ’하얀 사슴들‘ 외 다수·문학상, 시조대상(2015.시조협회) 외 다수 ·시조시비 ‘예덕원’ ·시조명칭유래비(건립주간, 2014.석북)

  목차

작가의 말

제1부
평시조

1. 사대부

1-1. 고려후기

001 梨花(이화)에 月白(월백)고 / 이조년 13
002 春山(춘산)에 눈 녹인 바람 / 우탁 16
003 白日(백일)은 西山(서산)에 지고 / 최충 19
004 白雪(백설)이 자자진 골에 / 이색 22
005 何如歌(여가)-이런들 엇더며 / 이방원 25
006 丹心歌(단심가)-이 몸이 죽고 죽어 / 정몽주 28
007 손에 막대 잡고 / 우탁 31
008 구름이 無心(무심)말이 / 이존오 34
009 錄霜蹄(녹이상제) 지게 먹여 / 최영 37

1-2. 조선 전기

010 仰亭歌(면앙정가)-十年(십년)을 經營(경영)하여 / 송순 40
011 눈 마 휘어진 대를 / 원천석 43
012 池塘(지당)에 비 뿌리고 / 조헌 46
013 재 너머 成勸農(성권농) 집에 / 정철 49
014 北窓(북창)이 다커늘 / 임제 52
015 삿갓에 되롱이 입고 / 김굉필 55
016 朔風(삭풍)은 나모 끝에 불고 / 김종서 58
017 오백년 도읍지를 / 길재 61
018 올해 다른 다리 / 김구 64
019 가마귀 검다고 / 이직 67
020 靑草(청초) 우거진 골에 / 임제 70
021 興亡(흥망)이 有數(유수)니 / 원천석 73
022 仙人橋(선인교) 나린 물이 / 정도전 76
023 이 몸이 주거 가서 / 성삼문 79
024 首陽山(수양산) 바라보며 / 성삼문 82
025 風霜(풍상)이 섯거 친 날에 / 송순 85
026 가마귀 눈비 마/ 박팽년 88
027 말 업슨 靑山(청산)이요 / 성혼 91
028 泰山(태산)이 높다 하되 / 양사언 94
029 음이 어린 後(후)니 / 서경덕 97
030 오면 가랴하고 / 선조 100
031 千萬里(천만리) 머나 먼 길에 / 왕방연 103
032 頭流山(두류산) 兩端水(양단수)를 / 조식 106
033 짚방석 내지 마라 / 한호 109
034 秋江(추강)에 밤이 드니 / 월산대군 112
035 대조 볼 불근 골에 / 황희 115
036 長劍(장검)을 빼어 들고 / 남이 118
037 三冬(삼동)에 뵈옷 닙고 / 조식 121
038 聾巖(농암)에 올아 보니 / 이현보 124
039 내 버혀 내어 / 정철 127

1-3. 조선 후기

040 어화 아해들아 / 박인로 130
041 가노라 삼각산아 / 김상현 133
042 寒食(한식) 비 갠 후에 / 김수장 136
043 思郞(사랑)이 거즛말이 / 김상용 139
044 閑山島歌-閑山(한산)섬 근 밤의 / 이순신 142
045 東窓(동창)이 밝았는야 / 남구만 145
046 세월이 如流(여류)하니 / 김진태 148
047 梅花詞(매화사 / 詠梅歌)-바람이 눈비 몰아 151
048 山家(산가)에 봄이 오니 / 이정보 154
049 흰 구름 푸른 내는 /김천택 157
050 菊花(국화)야 너는 어이 / 이정보 160
051 山村(산촌)에 눈이 오니 / 신흠 163
052 鐵嶺(철령) 높픈 峰(봉)에 / 이항복. 166

2. 여류·작자 미상

053 冬至(동지)ㅅ달 기나긴 밤 / 황진이 169
054 雪月(설월)이 滿窓(만창) 한듸 / 작자 미상 172
055 묏버들 갈해 것거 / 홍랑 175
056 어이 얼어 자리 / 한우 178
057 齊 (제)도 大國(대국)이오 / 소춘풍 181
058 鐵(철)이 鐵(철)이라커늘 / 진옥 184
059 가마귀 싸호 골에 / 정몽주 어머니 187
060 靑山裏(청산리) 碧溪水(벽계수)야 / 황진이 190
061 梨花雨(이화우) 흩 뿌릴 제 /계량 193
062 내 언제 信(신)이 업서 / 황진이 196
063 겨울날 따스한 볕을 / 작자 미상 199
064 山村(산촌)에 밤이 드니 / 천금 202
065 촉석루 맑은 달이 / 작자 미상 205
066 어저 내 일이야 / 황진이 208

제2부
연시조

067 漁父四時詞-春4 / 윤선도 213
068 漁父詞(어부사)-제2수 / 이현보 216
069 早紅歌(조홍시가)-제1수 / 박인로 219
070 江湖四時歌(강호사시가)-秋詞(추사) / 맹사성 222
071 陶山十二曲(도산십이곡)-언학5수 / 이황 225
072 訓民歌(훈민가)-제16수 / 정철 228
073 訓民歌(훈민가)-제8수 / 정철 231
074 同氣(동기)로 세 몸 되어 / 박인로 234
075 陶山十二曲(도산십이곡)-도산육곡지일 기일 / 이황 237
076 농가구장-제7수 / 위백규 239
077 매화사 팔절 -제2수 / 안민영 242
078 매화사 팔절-제3수 / 안민영 244
079 훈민가-1 · 3 · 4연 / 정철 247
080 견회요 / 윤선도 250
081 한거십팔곡-제1수 / 제13수 / 권효문 253
082 고산구곡가 서곡 / 이이 256
083 새원 원주 되어 / 정철 260

제3부
사설시조·엇시조

084 不屈歌(불굴가) / 변안열 265
085 將進酒詞(장진주사) / 정철 269
086 각설 현덕이 / 작자 미상 273
087 개를 여라믄이나 기르되 / 작자 미상 276
088 논밭 갈아 기음 매고 / 작자 미상 279
089 어마님 며라기 낫바 / 작자 미상 282
090 窓(창) 밧기 어룬어룬커늘 / 작자 미상 285
091 임이 오마 거늘 / 작자 미상 288
092 宅(댁)들에 동난지이 사오 / 작자 미상 291
093 귀또리 저 귀또리 / 작자 미상 294
094 모시를 이리저리 삼아 / 작자 미상 297
095 두터비 리물고 / 작자 미상 299
096 나모도 바회돌도 업슨 뫼헤 / 작자 미상 302
097 書房(서방)님 병 들여 두고 / 김수장 305
098 窓(창) 내고자 窓(창)을 내고자 / 작자 미상 308
099 개야미 불개야미 / 작자 미상 311
100 내라 그리거니 / 인조.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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