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저학년을 위한 좋은 습관 기르기, 경제습관 편. 다빈이는 부자가 되는 게 꿈이다. 돈을 펑펑 쓰면서 폼 나게 살고 싶어 한다. 그런데 학원에 갖다 줄 돈을 엉뚱한 데 써 버리는 바람에 엄마한테 된통 혼나고는 집에서 쫓겨나고 만다. 울쩍한 맘에 놀이터 의자에 앉아 있던 다빈이는 늘 작은 수레를 끌고 다니며 남이 버린 물건을 주워 가는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런데 알고 보니 대통령상도 받은 큰 회사의 회장님이었다! 금세 할아버지와 친해진 다빈이는 할아버지에게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우기로 하고 매주 주말마다 할아버지를 찾아간다. 할아버지에게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우게 됐다는 생각에 당장 부자가 된 듯 행복해진 다빈이! 그런데 할아버지는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 주기는커녕 다빈이와 함께 벼룩시장에서 헌옷을 팔아 번 돈을 모두 기부해 버리고 만다. 다빈이는 정말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돈을 아끼고 가치 있게 쓰는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길러요‘돈이 정말 많으면 좋겠어. 사고 싶은 물건도 맘대로 살 수 있고, 뭐든 하고 싶은 건 다 할 수 있으니까!’ 누구나 이렇게 생각하지요. 물론 돈이 많으면 무척 편리할 거예요. 그리고 어느 정도는 행복한 기분이 들 수 있지요. 그런데 돈이 많으면 정말 행복하기만 할까요? 우리는 간혹 복권에 당첨된 뒤 오히려 불행해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요. 돈이 많으면 행복해야 하는데 왜 오히려 불행해질까요? 흔히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해요. 가지면 가질수록 더욱 더 가지고 싶은 게 사람의 마음이라고 하지요. 다빈이도 처음에는 무조건 돈만 많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면 무척 행복할 것 같았지요. 그런데 남이 버린 물건을 주워다 벼룩시장에 내다 파는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오히려 돈을 아껴쓸 때 행복하다는 말을 이제는 조금 이해할 수 있어요. 다빈이가 어떻게 돈을 아끼고 가치 있게 쓰는 법을 깨닫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이 책의 줄거리는?다빈이는 부자가 되는 게 꿈이에요. 돈을 펑펑 쓰면서 폼 나게 살고 싶어 하지요. 그런데 학원에 갖다 줄 돈을 엉뚱한 데 써 버리는 바람에 엄마한테 된통 혼나고는 집에서 쫓겨나고 말아요. 울쩍한 맘에 놀이터 의자에 앉아 있던 다빈이는 늘 작은 수레를 끌고 다니며 남이 버린 물건을 주워 가는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게 돼요. 그런데 알고 보니 대통령상도 받은 큰 회사의 회장님이었지 뭐예요! 금세 할아버지와 친해진 다빈이는 할아버지에게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우기로 하고 매주 주말마다 할아버지를 찾아가요. 할아버지에게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우게 됐다는 생각에 당장 부자가 된 듯 행복해진 다빈이! 그런데 할아버지는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 주기는커녕 다빈이와 함께 벼룩시장에서 헌옷을 팔아 번 돈을 모두 기부해 버리고 말아요. 다빈이는 정말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요?

작가 소개
저자 : 서지원
강릉에서 태어났으며, 한양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1989년《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지식 탐구 능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주고,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빨간 내복의 초능력자》《훈민정음 구출 작전》《수학도깨비》외 200여 종이 있으며, 서울시민이 읽어야 할 올해의 책 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우수문학도서 등 여러 분야에 선정되었다.
목차
- 다빈이네 가족의 특별한 쇼핑
- 지우개 사건
- 돈이 최고야
- 회장님 할아버지
- 진짜 부자가 되는 법
-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할까?
- 절약의 달인이 되자
- 절약은 감사이며 나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