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맹&앵 그림책 시리즈 16권. 아이가 자라면서 가장 소중하게 사용해야 하고, 그 뜻을 가슴에 새겨야만 하는 소중한 ‘말’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귀엽고 정겨운 동물 캐릭터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보며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의 참 가치를 배우게 될 것이다.
책에는 페이지마다 단어의 사전적 의미가 손글씨로 쓰여 있다. 사전적 의미를 먼저 읽고, 작가의 감성이 깃든 본문 글과 그림을 같이 보게 함으로써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의 이미지가 아이의 머리 속에 즐겁게 새겨지도록 배려한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세상에는 많은 말이 있습니다. 그 중에 누가 가장 힘이 셀까요?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이 그림책에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말과 힘이 센 말들이
들어 있습니다.
같이 배워 볼까요!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사전적 의미로 ‘말’은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소리입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말들이 존재합니다. 말로써 서로의 의사를 표현하고, 이해하고, 마음을 전하며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은 무엇일까요?
맹앤앵의 열여섯 번째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은 아이가 자라면서 가장 소중하게 사용해야 하고 , 그 뜻을 가슴에 새겨야만 하는 소중한 ‘말’들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제일 먼저 배울 말은 ‘사랑해’입니다.
“사랑해!”라고 말하면
가슴이 두근두근, 얼굴이 빨개져요.
괜히 기분이 좋아요.
자꾸 말하고 싶어요.
자꾸자꾸 듣고 싶어요.
- 본문 중에서
여러분은 ‘사랑해!’라고 말하면서 어떤 느낌을 갖나요? 어떤 사람에게는 부끄러움이고, 어떤 사람에겐 쑥쓰러움이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너무너무 소중한 기억이 될 ‘사랑해’라는 말.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에는 이렇듯 세상에 존재하는 소중한 말들을 새롭게 정의하고 깨닫게 해 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귀엽고 정겨운 동물 캐릭터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보며 아이들은 진정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의 참 가치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었어요.이 책의 글을 쓴 이현정 선생님에게는 두 돌이 되도록 말을 잘 하지 못한 첫째 아이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말을 잘 하게 될까?”
엄마의 이런 고민과 끊임없는 노력 때문에 아이는 말 잘 하는 어린이로 성장했고, 그때의 경험과 생각을 감성적으로 정리한 책이 바로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입니다. 이현정 선생님은 모든 아이가 아름답고 힘 센 말을 잘 하고, 그 힘 센 말의 힘으로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기를 바란답니다.
이 책의 그림을 그린 박재현 선생님에게도 멋진 아이가 있답니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면서 좀 아팠어요. 그래서 더 세심한 손길로 아이를 돌보았고, 그때마다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과 마음을 그림에 담았습니다. 따뜻하고, 정직하고, 튼튼한 아이로 자라주길 바라는 박재현 선생님의 마음이 이 책에는 가장 힘이 센 말이 되어 그림이 된 것이지요.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에는 페이지마다 단어의 사전적 의미가 손글씨로 쓰여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은 사전적 의미를 먼저 읽고, 작가의 감성이 깃든 본문 글과 그림을 같이 보게 함으로써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의 이미지가 아이의 머리 속에 즐겁게 새겨지도록 배려한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