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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사냥꾼
문학수첩 | 부모님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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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대박’을 좇는 궁핍한 두 변호사가 그 꿈을 실현시켜줄 의약품 집단소송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그린 존 그리샴의 신작. 지금까지의 어떤 작품보다 경쾌하고 맹렬한 속도로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데뷔 20년이 지난 지금이 최전성기라 불릴 정도로 그의 실력은 변함이 없다. 절대 규칙을 따르지 않는 놀라운 결말과 미국 사법 체제의 모순을 신랄하게 파헤치는 존 그리샴은, 이번 작품에서도 긴장감 넘치고 예측 불가능한 결말로 우리를 이끌고 있다.

그의 전매특허인 속도와 플롯, 사회문제를 모두 담고 있을 뿐 아니라, 우스꽝스러울 정도의 캐릭터와 유머 코드까지 녹여내고 있어, 지루할 틈 없는 내러티브를 제공한다. 집단소송으로 ‘한몫’ 잡으려는 작은 변호사사무실의 핀리와 피그는 대형로펌 출신의 신참내기 데이비드와 만나면서 집단소송으로 큰돈을 벌 수 있을 거라는 꿈에 부푼다. 그러나 꼼꼼하게 준비한 계획은 난관을 맞게 되고, 그들의 기세도 걷잡을 수 없이 꺾이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법정 스릴러 대가 존 그리샴 최신작
소송을 찾아 떠나는 두 변호사의 기막힌 반전 드라마


전 세계 2억 부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는 법정 스릴러의 대가 존 그리샴의 신작 《소송사냥꾼》이 출간되었다. ‘대박’을 좇는 궁핍한 두 변호사가 그 꿈을 실현시켜줄 의약품 집단소송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그린 《소송사냥꾼》은, 지금까지의 어떤 작품보다 경쾌하고 맹렬한 속도로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데뷔 20년이 지난 지금이 최전성기라 불릴 정도로 그의 실력은 변함이 없다. 절대 규칙을 따르지 않는 놀라운 결말과 미국 사법 체제의 모순을 신랄하게 파헤치는 존 그리샴은, 이번 작품에서도 긴장감 넘치고 예측 불가능한 결말로 우리를 이끌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소설은 그의 전매특허인 속도와 플롯, 사회문제를 모두 담고 있을 뿐 아니라, 우스꽝스러울 정도의 캐릭터와 유머 코드까지 녹여내고 있어, 지루할 틈 없는 내러티브를 제공한다. 집단소송으로 ‘한몫’ 잡으려는 작은 변호사사무실의 핀리와 피그는 대형로펌 출신의 신참내기 데이비드와 만나면서 집단소송으로 큰돈을 벌 수 있을 거라는 꿈에 부푼다. 그러나 꼼꼼하게 준비한 계획은 난관을 맞게 되고, 그들의 기세도 걷잡을 수 없이 꺾이게 된다. 《소송사냥꾼》은 “존 그리샴을 미국 최고의 스토리텔러로 만든 법정에서의 계략과 드라마, 서스펜스, 그리고 유머를 모두 집약시킨 소설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뉴욕타임스)는 평은 결코 허언이 아니다.

20년 이상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작가이자,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스토리텔러 존 그리샴은 이번 작품에서도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재미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긴장의 끈을 더욱 옥죄고 있다. 존 그리샴을 사랑하는 독자들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그의 소설에 다시 한 번 빠져들게 될 것이다.

2012년 존 그리샴 최고 전성기, 최고의 소설!
―워싱턴 포스트


존 그리샴은 능글맞으면서도 유쾌한 농담이 곁들어진 문장과 내러티브로 소설 전체를 유연하고 속도감 있게 그린다. 특히 주인공 핀리와 피그 변호사는 법정 세계 먹이사슬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이들의 모습을 신랄하지만 익살스럽게 대변하고 있다.

그들은 언제나 대박을 꿈꾸며, 정작 건지는 것은 별로 없이 사고 현장의 응급차만 쫓아다니는 궁핍한 변호사들이다. 이들의 전문분야는 속전속결의 이혼판결과 음주 운전과 자동차 사고가 전부. 함께 일한 지 20년이 넘은 두 사람은 오래된 부부처럼 매일 다투면서도, 변호사 일을 그만두지 않고 시카고 남서부에 있는 그들의 작고 낡은 사무실에서 근근이 살아나가고 있다.

하지만 그런 그들에게도 변화가 다가온다. 대형로펌의 신출내기 젊은 변호사 데이비드가 그들과 합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데이비드는 술에서 깨고 정신을 차리고 난 뒤 갑작스레 실업자가 되느니 핀리앤피그 사무소에서 일하는 편이 낫겠다고 판단하고 그들과 일을 시작한다.

새로운 동료를 얻은 핀리와 피그는 굳이 변호사로 발 벗고 나서지 않아도 다 같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서고, 마침 유명 제약회사 버릭스 랩스가 연루된 사건에 대해 알게 된다. 버릭스는 빠른 속도로 살을 빼주는 콜레스테롤 제거 약품 크레이옥스를 개발하여 1년에 250억 달러가 넘는 엄청난 돈을 벌게 된 대규모 제약회사다. 그러나 최근 크fp이옥스를 복용한 사람들이 심장 마비 증세를 겪으면서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었다.

이 사건을 잘만 해결하면 꽤 큰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피그는 약간의 조사 과정을 거친 후 자신의 예상이 맞았음을 확인한다. 이미 플로리다에서는 피해자로 구성된 조직이 형성되어 버릭스에 대항해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핀리와 피그가 해야 할 일은 크라이옥스를 복용하고 심장 마비 증세를 겪었던 사람들을 몇 명 찾는 것, 그리고 그들이 자신들의 고객이 되어 집단 소송에 참여하도록 설득하는 것뿐이다. 핀리와 피그는 이 일만 잘 성사되면 부와 명예가 확실히 보장되리라 꿈꾼다. 더구나 아주 약간의 운만 더해지면 둘은 굳이 법정까지 들어가지 않고도 성공을 얻어낼 수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계획은 곧 난관을 맞게 된다. 이들의 ‘무모한’ 계획에서 결국 구해주는 사람은 바로 신출내기 데이비드 변호사다. 끝까지 결말을 알 수 없는 반전으로 이야기를 몰고 가는 존 그리샴은, 복잡하고 따분한 법조계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변신시키며 그만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소송과 사기, 비열함과 빈부의 격차가 존재하는 혼탁한 현실을 스릴 넘치는 속도로 내달리는 그리샴 특유의 전개가 이번 소설에서도 폭발하고 있다.

버스 안에서 그의 책을 읽고 있다면 조심하라. 내려야 할 정류장을 놓칠 수도 있다.
- 아이리시 인디펜던트

  작가 소개

저자 : 존 그리샴 (John Grisham)
1955년 아칸소(Arkansas) 주의 존스보로에서 태어난 존 그리샴은 헐리우드 대배우들과 감독들 사이에서 흥행의 보증 수표로 가장 신뢰 받는 원작자 중 한 명이다. 1981년 미시시피 법대를 졸업한 뒤 사우스헤븐 법률사무소에서 근 10년간 근무하며 범죄 변호와 개인 상해 소송을 전담했다. 1983년에는 주 의회 하원의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그는 미국 남부의 테네시 주에서 평범한 변호사 생활을 하던 중 소설가로 변신했다. 어렸을 때 꿈은 또래의 그 모든 아이들처럼 메이저리그 홈런왕을 동경하는 프로야구 선수였다지만, 프로 선수로서 마땅한 경력을 쌓기에는 스포츠를 전문적으로 감당할 능력이 없음을 판단하고, 법대로 진로를 돌렸다고 전해진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그는 정치와 법이라는 메커니즘에 대한 탁월한 이해를 오락화하는 데 천재적인 재능을 펼쳐보인다. 존 그리샴 자신이 변호사 생활을 했기 때문에 그의 작품은 항상 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서술되며, 또한 법을 공부한 사람답게 치밀하고 탄탄한 구성이 돋보인다. 생명을 존중하고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법이 어느새 인간의 자유와 개성을 훼방 놓는 위압적인 존재가 되어 악용되고 있는 현실에서, 법을 만드는 사람들, 집행하는 사람들, 법 질서에 편승하지 않으면 안 되는 운명의 사람들, 돈과 권력을 위해 법을 담보로 이용하는 사람들을 통해 그리샴은 바로 인간의 문제를 고발한다. 여기에 독자의 시선을 휘어잡는 빠른 사건 전개와 팽팽한 문체가 더해져 독보적인 법정 스릴러의 영역이 구축된다.

어느 날 법정에서 강간의 희생양으로 법정에 오른 12세 소녀의 암담한 판결을 목도한 후, 만약 그 소녀의 아버지가 비인간적인 판결에 불복해 법정에서 범죄자를 직접 처단한다면 어떻게 될까? 이런 스토리를 구상하다가 발표된 소설이 그리샴의 처녀작인 『타임 투 킬』이다. 1989년에 발표된 『타임 투 킬』은 신인 작가의 첫 작품이라고 치기에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탁월한 작품성과 완성도로 장차 대형 베스트셀러 작가의 가능성을 보여 준 작품이다. 하지만 신인작가의 작품이 그렇듯, 이 작품 또한 초판 5000부로 출간된 것이 전부였다.『타임 투 킬』을 계기로 그리샴은 본격적인 전업작가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그가 처녀작을 탈고한 즉시 작업에 들어간 작품이 『The Firm』이다. 단어가 직관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던지 국내 출시명은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이었다. 그리샴은 이 책으로 91년 전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하고, 60만 달러의 거액에 판권을 파라마운트사에 넘기며 본격적으로 헐리우드에 입성하게 된다. 이듬해인 92년에 『펠리컨 브리프』로 전미 베스트셀러 차트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그리샴은 『타임 투 킬』에서 보여 준 가능성을 현실로 입증하기 시작한다. 그 후 해마다 한 작품씩, 93년 『의뢰인』, 94년 『가스실』, 95년 『레인메이커』, 96년 『사라진 배심원』, 97년 『파트너』, 98년 『거리의 변호사』, 99년 『유언』 등을 발표해 명실공히 전세계 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군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1996년 이후 전업작가의 길로 접어들며 변호사는 그만 두었다. 글을 쓰지 않을 때의 그리샴은 마을 지인들과 함께 선교 여행을 떠나거나, 유년기의 꿈인 메이저리그의 꿈을 실현시키고 있다. 자신의 사유지에 6개의 조그마한 볼필드를 운영하며 350여명의 아이들이 26개의 리틀야구리그로 참가하는 야구단의 단장으로 행복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이 외의 저서로는 『톱니바퀴』『관람석』『크리스마스 건너뛰기』『펠리컨 브리프』『불법의 제왕』『하얀집』『소환장』『최후의 배심원』『브로커』『유언장』『관람석』『어필』 『시어도어 분』『포토 카운티』 등이 있다. 2003년엔 그의 1996년작 소설 <사라진 배심원>을 원작으로 한 영화 <런어웨이>가 제작된 바 있다.

역자 : 안종설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 편집장을 지냈고, 캐나다 UFV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영어 번역 함부로 하지 마라』,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로스트 심벌』, 『다빈치 코드』, 『2012: 영혼의 전쟁)』, 『해골탐정 1·2』, 『대런 섄』, 『잉크스펠』, 『프레스티지』, 『관을 떨어뜨리지 마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야기』, 『체 게바라, 한 혁명가의 초상』, 『솔라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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